<사파동행>11호 입니다. 격월 (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11호(2023.11.14.)

[4기 민주주의와노동학교 후속토론회]

비정규노조운동 25년의 비판적 평가와 전망 230916

– 비정규노동의 ‘문제화’ 자체를 문제화하며, 비정규노동운동의 가능성을 모색
– 비정규노동의 제도화는 87년체제의 체제적 성격 및 한계와 관련
– 자본의 전략, 배제적 민주주의정치, 노동의 선택등 3가지 주체의 전략 모두 문제적
– 비정규투쟁 역시 사업장 조합주의로 매몰되고 정규직전환투쟁에 머문다면 명분과 정체성 약화될 것

“애초에 비정규직 도입이 어떻게 이뤄졌나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야만 “비정규직 철폐”가 구호뿐인 투쟁으로 전락하지 않고 비정규노동운동이 조직노동의 정규직 중심 기업별 노조주의와 경제주의의 한계를 넘어 나갈 수 있다”. 그리고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서 상위 근로기준법과도 충돌하는 ‘근로자파견법’의 전면 폐지, 비정규노동자 조직화로 원하청연대를 넘어서는 전국비정규단일노조의 전망, 비정규직 산별교섭구조 제시, 비정규직 철폐를 내건 사회적 총파업이 궁극적으로 필요하다” (권영숙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소장 발제)

[소식]  웹진 <전망과실천> 창간호 소개 

– “거시적 정세에 대한 이론적 개입과 실천을 위하여”
– 깊이있는 사회적 계급적 시각으로 분석한 글들로 채워질 것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가 발간하는 웹진 <전망과실천> 창간호가 지난 10월19일 나왔습니다.  노동의 관점에서 계급적인 시각으로 국내외 쟁점들을 발굴하고, 이론과 현실을 함께 다루는 글들로 채우는 웹진입니다. 미국 UAW 자동차노조 파업부터 가자위기에 이르기까지, 어떤 국내외 언론에서도 보지 못한 시각과 내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새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웹진 <전망과실천>은 매월 셋째주에 발간합니다.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의 웹진 <전망과 실천>의 제호는, 기아자동차 비정규노동자 황상윤의 글씨입니다. 노동자 투쟁현장, 농성장, 집회, 그리고 열사투쟁 영안실과 장례식 어디고간에 동지의 글씨가 현수막이 되고 피켓이 되고 만장이 됩니다. 어떤 서예가의 글씨보다도, 이 노동자의 글씨가 좋겠다 싶어서 제호를 부탁하여 받았습니다.

<전망과실천> 발간사

거시적 정세에 대한 이론적 개입과 실천을 위하여

: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홈페이지 <전망과실천>을 발간하며

2023년 10월 3일 권영숙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소장)

“이 공간을 통해서 이론적 실천의 무기를 들고, 노동이 조직노동 너머 사회적 노동으로, 좌파가 철학의 빈곤과 대안의 무능함을 떨치고 더 넓고 깊은 정치적 좌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애써보겠습니다.”
사파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1만인, 1만원, 1만구좌 정기이체 직접행동”에 연대자로 함께 해주세요.

직접이체 :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단체 재정 후원하는 방법
단체 재정 후원금을 따로 받습니다. 기금활동의 안정을 위해서 사파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링크에서 바로 하는 방법(CMS)

직접이체: 국민은행 822401-04-122822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기금 활동]  

[사파 연대] 비전향장기수의 ‘만남의 집’ 추석 연대방문 231007

– “사파기금이 만남의 집을 방문하는 이유…’이념을 지킨 비전향장기수들’의 소중함”

” 대한민국 국가와 정부가 감행한 가장 추악한 ‘국가범죄’인 ‘사상전향 공작’에 맞서서 일신의 안위도, 고향땅 밟고 가족과 삶의 영위도 포기하면서 자신의 이념과 사상을 지킨 이들이 바로 이분들이기때문입니다. 이 사회가 ‘이념의 과잉’은 문제삼을지언정, 대통령이 내놓는 이념에 대해서도 이념에 의한 반박보다는 이념 과잉이 문제라는 식으로 비판하는게 고작인 이 사회에서, 사상을 지키겠다고 ‘비전향 장기수’로 남은 이들은 얼마나 희소하고 소중합니까.”

[사파 연대] 세종호텔노조 오체투지 참가 및 식사 지원연대 230921

– “폭우속에 힘내는 점심식사였기를….세종호텔 자본은 노동자의 권리를 인정하라!”

“포스트 코로나19(코로나19 이후)’라는 말도 이제 자취를 감출 정도로, ‘사회는 정상화’되었다고 합니다. 한쪽에선 여전히 코로나19 변종의 확산가능성이 잠재적인 공포로 자리잡고 있는 묘한 국면인데, 이 사회에서 코로나19는 더 빨리 잊혀지고 있습니다. 그 기묘한 현실의 증거가 바로 세종호텔입니다.”

[알림] 유튜브채널 “sapafund” 많이 구독해주세요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유튜브에 고유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사파기금의
유튜브채널 이름은 ‘사파기금 (sapafund)입니다. 꾸준히 콘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행사와 토론회 전체내용과 자체 제작한 콘텐츠등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파기금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연대자들과 관심있는 이들은 유튜브 사파채널을 방문하여 구독해주세요. 가입자가 늘면 라이브 방송이 가능합니다!
[노동현장 소식]
금속노조 구미지부 옵티칼하이테크지회

– 상황 :  LCD편광 필름을 생산해 LG디스플레이에 납품하는 일본기업체로 구미와 평택에 각각 공장이 있음.  2003년 세워진 구미 공장은 각종세제 혜택을 누리며 연매출 4,000억원에 260억 정도 순이익 발생.  2022년 10월4일 생산설비 스파크로 인한 화재로 구미공장이 전소되고 한국옵티칼 사측은 약 1,300억원의 화재보험금 수령

– 진행 : 화재발생 한달후 공장 청산을 노동자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구미공장 물량을 평택공장으로 넘기는 과정에서 평택공장은 신규채용을 진행

– 외침 : 공장 청산에 반대하는 12명의 조합원들이 구미공장을 지키며 사측에
  “구미공장 재건과 평택공장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투쟁 진행중

– 반대응 : 사측은 손배가압류로 협박하며 공장을 침탈하려는 시도를 번번히 진행

– 연대 요청 :  연대 후원조직중. 11월17일 법률비용과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주점을 공장에서 개최예정.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

– 상황: 11월1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지부총파업 돌입과 동시에 11명의 대표자 집단단식 돌입. 11/14 현재 총파업 14일차, 단식 14일차

– 외침: 생활임금 쟁취! 노동조건 개선! 해고없는 소속기관 전환 쟁취!

– 연대요청: 현수막 연대 기본 30,000원과 후원 조직 (국민은행 595101-01-6882247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서비스연맹 관광레져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

– 자본: 세종호텔은 세종대학교 대양학원 사학재단이100% 지분을 보유한 수익용사업체.

– 경과: 복수노조 사업장으로 2011년 복수노조법 시행과 동시에 친사측 어용노조가 만들어지고 2012년1월 38일간 파업. 이후 소수노조로 10년간 교섭권이 없는 상태로 집회와 선전전을 하며 노조사수 투쟁.

– 상황: 어용노조의 단협 개악으로 상시적 구조조정을 하다가 코로나 시기에 끝내 정리해고 실시.  21년 12월10일 민주노조 소속 조합원 12명만 정리해고. 22년 지노위, 중노위 정리해고 정당하다는 판결. 23년 11월  행정법원 1심도 정리해고 정당하다는 판결

– 외침: 현재 9명의 해고자가 복직 투쟁 진행중. 해고와 동시에 호텔앞 점거농성, 세종대학교 실질적 자본가 주명건 회장 자택앞 선전전, 목요 문화제

– 연대요청: 법률비용과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CMS 조직중 (👉bit.ly/세종호텔CMS신청)

[다가오는 행사]
사파기금,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공동 연대 
성주 소성리 방문 & 한국옵티칼 공장 후원주점
– 2023. 11. 17 (금) 15시 김천구미역 집결
– 소성리 주민 간담회 및 후원주점 참석
고 김주익열사 20주기 추모 상영회
김주익 고공농성이 남긴 것
“2003년 노동, 2023년을 묻다”
– 때:  2023. 12. 9 (토) 오후 3시- 6시 
– 곳: 금속노조 4층 대회의실
– 다큐멘터리 ‘사람답게 살고 싶다’ 상영 및 이야기 나눔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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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동행>10호 입니다. 격월 (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10호(2023.09.12.)
뜨겁고 진지하게 : 사람이 끓어오르는 비등점을 향하여
<2023년 4기 민주주주의와노동학교> 및 ‘민주주의와노동’ 1박 2일 캠프 개최

대주제 : “1987년 민주화이후 한국 노동운동사
– 민주노조운동의 형성과 전환, 그리고 노동의 미래”

강사:  권영숙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소장)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2023년 7월22일부터 8월26일까지 ‘4기 민주주의와노동 학교’ 4강 강의를 격주로 열었습니다.  7월과 8월 시국에 많은 대규모 집회들이 열리는 시점이었지만, 큰 결심을 한 40여명이 학교 수강을 신청하였고, 1박2일캠프에도 근 30명이 되는 이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학교는 주제가 ’87년이후 노동운동사’인만큼, 한 강의도 허투루 놓칠 수 없는 밀도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강사인 권영숙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소장이 4강 서두에서 “어떤 역사적 사례도 다시 똑같이 반복되지 않으며, 어떤 사회의 모습도 과거의 축적된 결과”이며, “지금 바꾸지 않으면 미래도 똑같다”고 한 말이 이번 학교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이었습니다.

전체 4강마다 시작전 강의소개글, 끝난후 강의후기를 정성들여 올렸습니다.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서 읽어보시고, 사진앨범을 통해서 강의의 분위기도 느껴보세요.

민주주의와노동학교 강의

1강. 시기구분과 민주노조운동의 형성기 (1987-1992) – 87년 노동자대투쟁, 억압과 전투적 노조주의의 명암

2강. 노동운동의 전환기 (1993- 1998)

 – 포위와 조직노동의 제도화 모색

소개 https://sapafund.org/?p=6093

  

3강. 노동운동의 제도화 (1998)

 – 사회적 대화와 내부적 배제

소개 https://sapafund.org/?p=6158

4강. 2008년이후 민주노조운동

 – 조합주의 속에서 노동의 미래

소개 https://sapafund.org/?p=6285

민주주의와노동 캠프 의제

1) 87년 6월항쟁과 노동자대투쟁

2) 민주노조운동과 비정규노조운동의 진단

3) 87년체제와 노동계급정치의 가능성

4) 종합: 노동좌파의 부재의 위기와 극복 방향

* 2023년 ‘민주주의와노동캠프’ 동영상이 완성되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많이 봐주십시오. 또한 유튜브채널  ‘사파기금 (sapafund)많이 구독해주세요. 가입자가 늘면 라이브 방송이 가능합니다!

민주주의와 노동 캠프_2023. 7/22-23 서울 도봉숲속마을

https://www.youtube.com/watch?v=okaW0ZGDPic

[기금 공지 86번째]

‘전국물류센터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기금지원을 알립니다. 이번에는 플랫폼 물류회사 쿠팡에서 어렵게 노동조합을 만들어 하루 파업을 감행한 ‘전국물류센터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에 지원했습니다. 지원 금액은 5백만원입니다.

쿠팡 물류센터의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어냄으로써, 자신들은 더이상 보이지 않는 노동이 아니라는 것을 드러냈습니다. 노동조합을 만드는 순간 쿠팡 물류센터는 ‘물류창고’가 아닌 노동자의 일터, 노동과정으로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기금지원을 하는 이유를 밝힌 ‘지원공지’와 정성용 쿠팡물류센터 지회장의 받는말을 직접 읽어보세요.

♣️사파 연대자들께 드리는 말씀  

사회적파업연대기금 2023년 상반기 기금조성 현황을 6월말 기준으로 페이스북 그룹에 공지했습니다.
사파기금은 작년12월말에 비해서 정기이체가 약간 줄었습니다. 신규 연대자가 늘고 있지만 기존 연대자들의 “잔고부족”이 대부분입니다. 통장에 잔고부족을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단체 재정후원을 선택하고 사파기금을 해지하는 연대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사파기금이 먼저입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을 조성하고 단체 후원에 나서주세요. 고맙습니다.

사파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1만인, 1만원, 1만구좌 정기이체 직접행동”에 연대자로 함께 해주세요.

직접이체 :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단체 재정 후원하는 방법
단체 재정 후원금을 따로 받습니다. 기금활동의 안정을 위해서 사파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링크에서 바로 하는 방법(CMS)

직접이체: 국민은행 822401-04-122822 사회적파업연대기금

[행사 공지]

[4기 민주주의와노동학교 후속토론회]

“비정규노조운동 25년의 비판적 평가와 전망”

올해 2023년은 민주노조운동 36년, 비정규직 도입 25년이 된 해입니다. 사내하청노동, 특수고용, 플랫폼노동 어느하나 빼놓거나 치우치지 않고 한 자리에서 논의해보려 합니다.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비정규노동의 ‘문제화’와 실천운동에 대한 비판적인 자기성찰과 평가를 통해 우리 함께 전망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때: 2023. 9. 16 오후 3시

곳: 서울 금속노조 4층 회의실

[기금 활동]  

[사파연대]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지회 인천농성장 방문연대 230809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8월9일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가 농성중인 인천4센터앞 문화제에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집회를 해본 적도 이렇게 많은 이들이 모인 적도 없다고 합니다. 하나하나 감동을 만들고 느껴가는 신생노조의 모습입니다.

“8월1일 파업은 이들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이 처음 시도한 파업이었습니다.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파업이야말로 세상을 멈추는 파업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택배’가 멈출 때 세상이 멈출 것입니다! 이 파업을 계기로하여 더욱 기세를 모아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 (권영숙 대표의 현장 연대 발언)

[사파연대] 울산 조선하청 조직화20주년 투쟁결의대회 참석 및 기금 지원 230818

조선하청 조직화20주년 투쟁결의대회가 2023년 8월18일 울산 현대중공업 정문 맞은편 좁은 자리에서 열렸습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에서 대표와 연대자들이 방문하여 그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연대의 마음으로 당일 결의대회후 함께 모인 자리의 식대비 90여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87년 대우조선 현장에서 산화한 고 이석규의 오늘날 후배 노동자들, 이석규의 정신을 이어가는 조선소 노동자들은 정규직 노조가 아니라 사내하청 비정규노동자들과 그들이 만드는 노동조합이다. 대우조선에서 거통고조선하청지회가 파업을 했듯이, 현대중공업, 삼호중공업, 삼성중공업등에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연이어 투쟁하고 파업을 전개할 것이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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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동행>8호 입니다. 격월 (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9호(2023.07.11.)
[공지] 4기 민주주의와노동 학교 / ‘민주주의와노동’ 1박 2일 캠프 개최 

4기 ‘민주주의와노동’학교를 2023년 7월22일부터 4회 엽니다.

이번 학교는 ‘민주주의와 노동’ 1박2일 캠프와 함께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 2023년 4기 민주주의와노동학교> 

 

대주제: “1987년 민주화이후 한국 노동운동사
– 민주노조운동의 형성과 전환, 그리고 노동의 미래”

강사:  권영숙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소장)

지난해 ‘한국 노동권’을 주제로 한 학교에 이어 올해 대주제는 ’87년이후 노동운동사’입니다. 1987년 6월항쟁과 7,8,9월 노동자대투쟁 이후 35년의 민주주의의 역사에서 한국의 노동계급은 정치적 민주주의와 어떤 관계를 맺었고, 어떻게 스스로 조직하고 실천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또 노동운동은 정리해고, 비정규직, 플랫폼노동으로 내몰리고 있는 한국의 노동계급에게 어떤 방향을 제시하며 ‘노동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까요?

이번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강좌는 이 질문들에 대해 답을 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역사적 사실들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현재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87년이후 노동과 운동의 역사를 재구성할 것입니다. 그리고 전세계 노동운동들과 비교정치사적인 고찰속에서 한국 노동운동에 대해 더넓고 깊은 이해를 도모할 것입니다.

7월22일은 학교 개소식과 1강에 이어 ‘민주주의와노동’ 캠프를 힘차게 엽니다. 1박2일 캠프는 난상 토론으로 한국의 노동조합운동의 현주소와 노동계급정치, 그리고 노동의 전략에 대해 깊고 넓게 얘기해보는 자리입니다.  ‘민주주의와 노동’ 캠프만 신청 가능합니다.

사파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1만인, 1만원, 1만구좌 정기이체 직접행동”에 연대자로 함께 해주세요.

직접이체 :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단체 재정 후원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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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자의 글

노동조합의 의미도, 사회적 연대의 의미도, 파업기금의 의미도 깨달았던 기회, 하지만  “우리의 투쟁은 오늘부터 1일”

 

안준호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노조지회 부지회장)

 

“현실적으로 아직 충분히 조직되지 못한 비정규직 사업장에서 노동조합을 한다는 건 해고를 예상해야 하고 저임금의 굴레안에 있는 노동자가 투쟁을 한다는건 생활고를 예상해야 한다. 그 때문에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저항보다는 적당한 타협으로 현실을 받아들이고 차별의 굴레속에서 사는 것을 마치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의 수많은 동지들이 열악한 현실을 감당해 나가며 투쟁하는 곳이 셀 수 없이 많다.
사파기금은 이런 현실을 뚫고 나가는데에 있어 그 역할이 분명하다고 생각하고 더욱 더 많은 연대자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기금 활동

[토론회 후기]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창립심포지엄 후기 230603

권영숙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소장은 발제에서 박근혜 윤석열등 우파정권이 등장할 때마다 ‘민주주의 수호’담론이 득세하였다면서, 정권들간의 차이가 아니라 정치체제로서 민주주의의 체제적인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봐야하며, 그럴 때 ‘체제 전환’의 논쟁에서 정확한 출발점에 설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박근혜 윤석열 정부의 모습은 ’87년체제와 민주주의의 위기의 원인이 아니라 위기의 증후 혹은 증상”일뿐이라고 덧붙입니다. (중략)

창립심포지엄을 막 끝낸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관심과 동참, 지지를 바랍니다. 

후원: bit.ly/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이메일: demlabor1848@gmail.com

페이스북 페이지: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유튜브 : 민노연

홈페이지: dem-labor.org (준비중)

[사파연대] 비정규직이제그만 3차 집회행동 참가 230707

현 윤석열 정권의 집회시위의 진압과 새로운 탄압 양상에 맞선 집회시위의 온전한 개최를 향한 움직임은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물러서지 않는 비정규직이제그만의 집회행동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권대표는 비정규직노동운동의 의제를 사회적으로 선전선동하기 위해서 집회와 시위를 여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말아야한다고 지적합니다

[조사] 🙏

고 양회동 열사 가는 길

고 양회동 그가 가는 길, 울음같은 비가 내렸다.

5월1일 메이데이에 분신한 노동자의 생을 이렇게 6월21일 떠나보낸다.

 

우리는 알아야한다. 오늘 그를 이렇게 보내고 있는 것이, 이런 장례식의 모습이 바로 현재 민주노조의 현실, 노조운동의 현실, 노동운동의 현실임을.

한 명의 노동자가 ‘ 분신’으로, 조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극단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분노와 저항을 표출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그가 이렇게 떠나는 길은 결국 연결된다.

똑똑히 기억해두자.

그는 이렇게 죽지 않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윤석열정권의 탓만도 아니라는 사실도 기억해두자.

 

논란이 된 고 양회동열사 장례위원회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단체 장례위원으로 등록하지 않았다. 내부 의논끝에 장례위원회에 단체 등록하지 않았다. 대표인 나도 개인 장례위원에 등록하지 않았다.

단지 장례위원회 명단에 들고 안들고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민주당 당대표가 고 양회동 열사 공동장례위원장으로 자리 차지한 것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이미 문제는 그 전에 시작되었다.

 

노동탄압과 민주노조운동에 대한 ‘혐오’와 ‘적대’를 만들어내는데, 그런 구조와 제도를 만들어내는데 함께 노력해온 민주당의 당대표가 공동장례위원장으로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그래도 될만하기 때문이다. 지금 민주노조운동이 그 정도로 궤도에서 벗어나고 탈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재명의 이름을 공동장례위원장 명단에서 보고서야 뒤늦게 분노하고 행동하는 것 그것도 문제이다. 장례위원회에 누구 이름 하나 넣고 안넣고서야 분노를 조직하는 것은 이미 궁색하였다.

애초에 양회동 노동자가 분신하게 된 결의에 대해서, ‘열사’ 칭호 하나 붙이고  장례식을 ‘노동시민사회장’으로 조직해서 떠나보내는 것이 전부라면, 그리고 고작 민주당 당대표 이름 하나 더해진 것만이 문제라면 이도 궁색하였다.

 

이제 민주노총 조합원 양회동은 노동해방 세상을 꿈꿀 수 없이 이 세상을 떠났다. 과연 남은 노동자들은, ‘민주노조들’은, 노동운동은 ‘노동해방’을 꿈꿀 수 있는가. 그의 유지를 어떻게 헛되이하지 않을 것인가. 살아남은 자들의 영원한 숙제다.

그를 보내는 지금, 노동운동은 노조운동의 올바른 길을 만들어야하고, 노조운동은 우경화와 조합주의의 한계에 머물기를 멈춰야하며, 노동조합은 이익집단에서 벗어나는 길을 모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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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21.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 권영숙 씀

사회적파업연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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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동행>8호 입니다. 격월 (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8호(2023.05.09.)
[특집]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 대담
“화물연대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다시 총파업으로 정치에 책임을 물을터”
“저는 이것이 정치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윤석열 정권도 큰 문제이지만 정치권의 문제가 상당히 크다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양당이든 정부든 어떤 기대치도 가지 말고 우리가 갈 길 가야 한다. 노조가 갈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봉주 위원장)
“2022년 화물연대와 거통고조선하청지회의 대우조선 파업 앞에서  당시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한 노조운동도 선택의 기로 앞에 서 있었다. …
첫째,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 요구가 아니라 품목 제한 완전 폐지를 요구하고, 둘째, 지입차주제 전면 철폐하고 완전한 노동자성을 쟁취해야한다.” ( 권영숙 대표)
사파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1만인, 1만원, 1만구좌 정기이체 직접행동”에 연대자로 함께 해주세요.

직접이체 :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단체 재정 후원하는 방법
단체 재정 후원금을 따로 받습니다. 기금활동의 안정을 위해서 사파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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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지원연대

세종호텔노조 농성장침탈 항의 연대방문 및 세종대학교 앞 피켓팅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4월 8일 토요일 세종호텔 노조의 농성장에 작은 화분들을 들고 연대 방문했습니다. 또한 4월 1일에는 세종호텔의 소유주인 교육법인 세종대학교앞 아침 피켓팅에 함께 했습니다. 공안 탄압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구호로만 공안 탄압 저지는 아니어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보안법보다 가까이 있는 노동자 투쟁에 대한 탄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도 매우 필요합니다.

설노동자 고 양회동열사 조문 추모 문화제 230507

“윤석열 대통령 하나 끌어내린다고 이것이 달라질까요? 이 구조 달라질까요? 윤석열 정권을 검찰독재라고 하는데 검찰은 자본의 주구입니다. 이렇게 노사관계를 해체하고 노동문제의 성격을 부인하고, 노조를 부인하고, 노동을 존중하지 않을 때, 이익을 보는 자가 누구입니까? 바로 자본입니다. 건설자본입니다. 불법하도급, 건설현장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노동권 부정의 결과물을 가져가는 것은 바로 자본입니다.
만약 윤석열을 양회동을 죽인 “살인범”이라고 한다면, 그 살인의 교사범은 바로 건설자본이고, 한국 자본주의입니다.” 

기금 활동

[민노연]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창립식 230325

“사회변화와 변혁의 주체를 질문할 것”
“다른듯 같은 투쟁의 반복이 아닌, 투쟁을 모아서 하나의 주체와 동맹으로”

– 기조발언 : 권영숙 제안자

– 축사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임운택 전 비판사회학회 회장

           이종회 노동당 공동대표

           김형수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

– 공연 : 최도은, 임정득

“지금 현정세에서 절실한 목표는, 다른듯 같은 투쟁의 반복이 아닌, 투쟁을 모아서 하나의 반자본주의 전선을 형성하고, 파편화하여 종횡하는 각 부문들이 모여 하나의 주체, 동맹세력이 되는 길을 여는 것입니다. 그 길을 찾는 것입니다. 모순으로 가득찬 체제가 아무리 망가지더라도 결코 망하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그것을 접수할 주체가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는 사회변화와 변혁의 주체를 질문하고자 합니다. 그 주체와 정세의 동학을 풍부하게 이론화하고 연구를 실제의 투쟁과 변화를 위한 근거로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권영숙 연구소 소장)

[민노연] 창립식 행사 동영상

기조발언을 통해서 연구소의 설립취지와 활동방향을,

축사발언을 통해서 많은 노동자와 연구자들의 기대를,

그리고 현장의 축하건배사를 통해 잔잔한 열정을 확인해보세요.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의 앞날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지지, 재정적 후원을 바랍니다!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후원 

https://bit.ly/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이메일: demlabor1848@gmail.com

[강의] 금속 조선하청3지회 교육수련회 강의 230429-0430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소장)는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남 통영에서 열린 ‘금속노조 조선하청 간부교육 수련회’에서 “한국 노조운동을 둘러싼 지구적, 정치경제적 정세와 조선업종 비정규노동운동의 방향”이라는 제목의 정세 교육을 했습니다.
수련회가 끝난 후 거제통영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과 간부 조합원들은 서울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사무실을 방문하고, 세종호텔노조 농성장을 함께 찾았습니다.

[사파행동] 메이 데이 집회, 사파 깃발 들고 참여 230501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5월1일(월)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주최 메이 데이 세계 노동절 집회에 깃발을 들고 참여했습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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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동행>7호 입니다. 격월(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7호(2023.03.14.)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창립 소식
‘민주주의와 노동’이라는 주제를 정치경제학비판의 관점에서 이론적 실천적으로 탐색하고 연구
하기위해 출범합니다.

연구자와 활동가들이 함께 연구집단을 구성하여 연구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연구활동에 항상 다음 경구를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론은 회색이요, 오직 영원한 것은 저 푸르른 생명의 나무, 실천이다!”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의 안정적인 재정 독립을 위해서 다음 후원창구를 개설했습니다.

👉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후원창구

연구소를 발족하며 – 권영숙 제안자의 글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는 아마 세상의 많은 연구소들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한국사회에서 넘쳐나는 연구소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노동에 대한 좌파적 담론 생산을 목표로 하는 연구소로는 드문 연구소가 될 것입니다. 계급적 관점에서, 노동운동에 필요한 연구 성과로 복무하는, 이론적 실천을 하려고 합니다….  
하나의 소박한 공간으로서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를 창립하려고 합니다. 이 공간을 통해서 이론적 실천의 무기를 들고, 노동이 조직노동 너머 사회적 노동으로, 좌파가 철학의 빈곤과 대안의 무능함을 떨치고 더 넓고 깊은 정치적 좌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애써보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 의미있는 참여, 뜨거운 후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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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지원연대

[사파 연대] 2023년 설날 사과연대 230117

작년 새로 세워진 노동자 농성장 중심으로 농성장 7곳에 싱싱하고 향긋한 사과를 보냈습니다.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안산 한국와이퍼분회, 서울 덕성여대 분회, 부산서면시장 상가번영회분회, 민주일반연맹 강북구도시관리공단분회,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블러스팅 노동자들, 쿠팡 물류지회 노동자들이 보낸 <받는말>은 본문읽기에서 확인해보세요.

기금 활동

고 윤주형 10주기 추도식 230128

기아자동차 화성 사내하청분회 해고 노동자 고 윤주형의 10주기를 맞아, 조의를 표하고, 권영숙

대표가 1월28일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여했습니다. 윤주형은 자본때문에도 죽었지만, 그가 사랑한 ‘민주노조’의 갈라짐, 그 갈라짐 속에서 보였던 이합과 집산, 그리고 담합과 내부 공격 속에서 힘들었던 과정에 대한 절망때문에 죽었습니다.

[사파시평]

[사파시평] 공정과 능력주의로 은폐된 불평등교육을 넘어, 평등교육으로
정순신, 조국 등 ‘학부모’ 자원이 드러낸 문제  2023. 2. 28

지금 드러난 문제는 현재의 교육제도, 입시제도가 언제나 가진 자들에게 관대하거나 그들을 교정시키지 못한 ‘실패’작이라는 사실이다. 교육의 실패다. 그 입시제도 교육제도가 오히려 사회적 불평등을 강화하는 기제가 되고 말았다는 사실이다. 교육제도 자체가 불평등을 만든다. 교육제도가 사회적 불평등, 계급 재생산의 도구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교육제도를 통한 불평등의 계승, 전승, 공고화를 막는데 나서야 한다. 즉 교육제도의 기본 목적을 교육을 통한 불평등의 개선에 두고 과감하게 나아가야 한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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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동행>6호 입니다. 격월(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6호(2023.01.10.)
[2023년 연대자들께 드리는 새해 인사]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모토가 “희망을 모읍시다”입니다. 최근 저는 제안자이고 현재 대표인 당신은 왜 희망을 말하지 않고 계속 ‘절망을 퍼뜨리고 있는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희망을  말하면서, 왜 하는 말들은 모두 “절망에 관한 얘기”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에 대해 저는 희망을 값싸게 말하기 전에 희망을 제대로 일구기위해 절망을 말하는 것이라고, 지금은 우리가 직면한 절망을 외면하지 않고 제대로 보는게 희망을 모으는 첫 걸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네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제 말이 사람들에게 잘 다가가지 않고 절망만 더 키우는게 아닌가 라는 우려, 부담, 두려움이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올해는 정말 희망없음의 또다른 이름일뿐인 ‘절망’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획들을 의연하게 펼치고 싶습니다. 여러분 많이 기대해주십시오. 그리고 성원해주십시오.

이제 머뭇거리지 않고 우리라는 말을 구성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정치를, 사회적 연대를 넘어 사회적 동맹을 향한 정치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사파기금도 그 중의 일부일뿐입니다.

 

올 한해 연대자 여러분! 몸 건강하세요. 
그리고 어제가 오늘같이, 내일을 오늘같이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사회적 연대에 함께 해주세요. 

 

2023.1.1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 권영숙 드림

[노동의제 깊고 넓게]
노동의 사회적 연대를 넘어 노동의 동맹정치를 향한 발걸음
19차 사파포럼 “손배가압류와 노조법 2,3조에 대하여” 쟁점 토론회 개최 (12/6)

“발제와 토론은 치열하고 밀도 높았고, 많은 의미있는 이야기를 나눈 자리”
– 기조발제 “오래된 손배가압류 문제와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비판적 성찰”, 현행 노조법2,3조의 문제, 개정안에 대한 비판적 지적, 개정투쟁에 대한 제안과 전략까지 제시

-현장 패널 거제통영고성지회, KEC노조, 철도노조, 손배가압류에 맞선 올바른 투쟁에 대한 고민 던져 

한국 노동의 계급적 단결과 사회적 연대를 넓히는 방향으로 노조법을 개정하기 위해 보다 더 구체적이고 정확하고 치밀하게 알아보는 토론회를 12월6일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열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참석자가 올린 후기를 포함하여 아래 홈페이지에서 전문을 읽어보세요.

“내 일터의 노동권에 대하여” 집담회 개최 (12/19)

민중민주열사와 이태원 참사로 죽임당한 158명에 대한 묵념에 이어 “인터내셔날가” 제창

– 각 일터와 노동형태들을 망라해서 노동권 문제를 개별적이고 종합적으로 토론하는 드문 기획
– 더욱 명료하고 선명한 노동권에 대한 문제의식과 “노동자가 하나”가 되기위한, 계급을 형성하기 위한 이후 토론 기대

민주주의와 노동학교의 성과를 모아서, 노동자들이 문제의식과 각자 노동하는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발표하는 후속 토론회를 12월19일 오후2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귀한 자리였고, 많은 이들이 참여했고,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2022년 3기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3강, 4강과 종강식 

–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핵심적인 노동의제를 선택하여 개최하는 집중연속 강의
– “한국 노동권의 역사, 현재, 그리고 노동운동의 동맹 전략:

권리의 유보, 배제, 해체의 3중 장애를 넘어서는 노동권의 새로운 인식”

3기 민주주의와노동학교 3강 “한국 노동권의 변천사와 노동현실” 221105

노동의 시민권을 권리로서 ‘제도화’하는데 있어 3가지 선행조건. 1)법제도적 명문화, 2) 시민권에서 국가라는 에이젼시, 그리고 3) 국가-사회 관계속에서 사회의 ‘노동존중’. 강의는 노동문제에 있어 국가와 법의 문제를 집요하게 드러냈습니다.

3기민주주의와노동학교 4강 “한국 노동권의 현주소와 ‘3중 장애” 및 종강식 221119

4강은 강의했던 모든 논지들과 한국의 노동권의 역사를 토대로 강사가 규정한 한국 노동권의 ‘3중 딜레마'(트릴레마trilemma)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강의후에 뜻깊은 종강식을 열었고, 이태원참사 현장에 헌화 추도회를 가졌습니다.

3기민주주의와노동학교 이태원참사 헌화 추도 221119

3기 민주주의와노동학교는 11월19일 종강이후 이태원으로 이동해, 참사현장에 검은 종이에 싼 하얀 국화꽃들을 인원수대로 준비해서 헌화하고, 참배하고, 죽은 희생자들의 억울한 영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금 지원

[기금 지원공지 85번째] 비정규직이제그만 1100만 비정규직공동투쟁

비정규노동운동의 전선을 치며 힘껏 투쟁해온 ‘비정규직이제그만 1100만비정규직공동투쟁’에 지원했습니다. 지원 금액은 5백만원입니다. 비정규직이제그만이 단체명처럼 “1100만 노동자들과 함께, 비정규직공동투쟁”을 향해 더 거침없이 나아가도록 사회적 연대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일하다 죽지않고, 차별없는 세상은 결국 ‘비정규직 없는 세상’입니다.

[기금 받는말]

엄중한 상황에서 자본과 정권의 탄압에 맞서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은 다시 1,100만 비정규직들을 모아 투쟁의 전선에 서려고 합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지원은 다시금 어려운 투쟁을 조직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동지들의 지원과 연대의 뜻에 부응하는 길을 나아갈 것입니다

– 비정규직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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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연대

[사파 연대] 노조법2,3조개정_비정규직이제그만 오체투지행진 참가 221227

노조법 2,3조 개정의 전망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자본과 정권과 제도정치의 성격을 낱낱이 보고있지만, 그동안 노조법 개정을 위해서 투쟁해온 것이 무엇이 있었나도 생각해볼 차례인듯합니다.

[사파_연대] 김용균 4주기 추모제 참석 221210

우리가, 좀더, 떳떳하게, 죽은 자들에게, 이 사회를 “죽지않고 노동하는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감히 큰 소리로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참석했던 권대표의 기원이기도 하고,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사회적 파업에 사회적 연대로 함께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파_연대] 노조법2,3조 개정운동본부 국회앞 농성장 방문 221209

2022년 12월 9일 권영숙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앞 ‘노조법2,3조 개정투쟁본부’ 단식 농성장에서 단식 10일차를 맞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3인의 노동자등을 연대 방문하였습니다. 또한 같은날 여의도 농성장 근처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투쟁본부’ 6차 대표자회의에 참석하여 화물연대 파업 강제종료후 정세와 법안통과를 위한 중간 점검, 전략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사파 연대] 비정규직이제그만 후원주점에 함께 221203

지난 12월3일 비정규직이제그만이 활동에 힘 모으기 위한 연대주점을 열었고, 사파기금은 [기금지원_ 85번째]로 비정규직이제그만에 기금지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쑥스러워하는 권영숙 대표의 표정과 김수억 소집권자의 모습, 흥겨운 주점 모습은 다음 본문에서 사진으로 확인하세요.

[사파 연대] 세종호텔노조 정리해고철회를 위한 ‘명동행’ 참가 221126

11월26일 세종호텔 정리해고자들과 연대자들은 호기롭게 풍물패를 앞세우고 명동을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사파기금은 권영숙 대표와 김수미 운영위원, 홍호석 집행위원이 참여했고, 고진수 운영위원은 주최한 세종호텔 노조 지부장입니다.
정리해고 철폐의 그날을 위해!

세종호텔 정리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바랍니다.

전태일52주기 전국노동자대회 및 이태원참사 추모집회 참여 221112

사파기금은 11월12일 전태일52주기 전국노동자대회, 이어진 ‘이태원 참사 추모대회’에 나갔습니다. 이 날 참여는 지금 진행중인 3기 ‘민주주의와노동’학교 수강자들이 함께 하는 공동실천1호였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전태일정신은 무엇일까요?

성명서

경제 위기와 사회적 재난, 불법을 초래하는 것은 바로 너희 자본과 국가, 정부다!
– 화물연대의 사회적 파업을 지지하며 221203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파업을 적극 지지한다.

그리고 다음 사항을 현정부와 국가, 제도 정당들에게 요구하고 명한다.

일. 정부과 국가는 안전운임제를 품목 제한없이 전면 실시하라!

일. 현재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은 위 안전운임제 품목제한없이 전면실시를 입법할 뿐 아니라, 결자해지의 자세로 업무개시명령이라는 반민주적인 독소조항을 화물차법에서 삭제하라.

일. 마지막으로, 화물연대 노동자성은 더욱 완전히 쟁취되어야한다.

2022.12.3.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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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동행>5호 입니다. 격월(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5호(2022.11.08.)
[사파 인터뷰]
‘무분규’ 아닌 ‘무권리’ 한국타이어… 복수노조 차별 뚫고 파업 나서
– 한국타이어지회 김용성 지회장 인터뷰

“나는 지금껏 한국타이어에 노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60년 무분규’가 이를 방증한다. 지금까지 어용노조 조합원을 관리하고 통제한 것은 어용노조가 아니었다. 회사 관리자였다….

“이번에 회사의 가이드라인을 돌파하지 않으면 사측은 또 어용노조를 이용해 민주노조를 방해할 것이다.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악법으로 올해 싸움에서 밀리면 내년은 더 어려우리라 판단한다. 그래서 파업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돌파하겠다는 모두의 의지가 높다….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이 창구단일화라는 악법에 막혀 있다. 그래서 지회는 복수노조 창구단일화를 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회가 지금 벌이는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승리하는 모습을 본보기로 보여주면서 많은 노동자가 민주노조 깃발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

 

2022년 3기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성황리에 진행중

–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핵심적인 노동의제를 선택하여 개최하는 집중연속 강의
– “한국 노동권의 역사, 현재, 그리고 노동운동의 동맹 전략:

권리의 유보, 배제, 해체의 3중 장애를 넘어서는 노동권의 새로운 인식”

– 10월 8일부터11월22일까지 서울시NPO센터에서 격주로 개최
– 25명 정원에 2배가 신청하여 대면과 비대면 줌강의로 진행중

– 노동권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적 검토, 노동권 현실에 대한 선명한 진단, 그리고 노동운동의 방향과 전략에 대한 포괄적인 진단과 해법까지

1강 “노동존중의 의미와 노동의 시민권”(10/8)

“‘노동권’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논쟁적인 개념입니다. 저는 당연하다고 여기는, 자명하게 느껴지는 노동권을 아주 논쟁적인 개념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시각으로 노동권을 보는가에 따라, 노동권 쟁취를 향한 실천의 전략과 동맹전략은 많이 달라집니다. 그것이 바로 이론이 실천의 무기가 되는 순간이라고 봅니다.”

“노동존중”이라는 관념적이고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용어는 노동이라는 계급적 존재의 인정, 그들의 집단적 시민권의 인정, 그리고 그들의 정치적 힘과 결사의 인정이라는 ‘3가지 인정’의 문제로 구체화됩니다. ‘노동존중’을 사회과학적인 정의로 구체화할 때, 노동존중의 제도적, 정책적, 체제적 변화가 가능하다는 함의도 더했습니다.”
2강 “노동권의 역사: 시민혁명에서 민주적 계급투쟁으로”(10/22)

“과연 노동권은 재산권을 넘어서는 시민권일 수 있을까요?.. 한국의 노동권 체제를 이해하고 이를 넘어서기 위해 실천하는데, 서유럽에서 시작된 계급투쟁과 노동의 시민권의 동학이 ‘학습’의 교훈이자 타산지석이 되길 바랍니다. 

권리의 분화, 교차성, 충돌, 연대의 가능성은 사실 19세기 노동권 등장에서부터 문제적이었다… 자유주의적 시민권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노동의 시민권이 국제 규약으로 정립되었지만, 그것은 다분히 정치적이었고 이념적이었습니다. 냉전체제의 형성, 서유럽 사민주의의 체제내화, 노동조합운동의 이익집단화는 그 귀결이었습니다.” 
[행사 알림] “내 일터의 노동권에 대하여” 집담회 개최 (12/19)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최종강의인 4강이 11월 19일 열립니다. 학교의 성과를 모아서, 노동자들이 문제의식과 각자 노동하는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발표하는 후속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으니 계속 관심 부탁합니다.  공개 토론회는 12월19일 오후 개최되며, 토론회 제목은 “내 일터의 노동권에 대하여”입니다.

[행사 알림] “손배가압류와 노조법 2,3조에 대하여” 쟁점 토론회 개최 (12/6)

손배가압류와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뜨거운 노동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노조법 2,3조는 왜 문제이며, 어떤 방향으로 개정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아직도 숨은 쟁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손배가압류는 노조법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한국 노동의 계급적 단결과 사회적 연대를 넓히는 방향으로 노조법을 개정하기 위해 보다 더 구체적이고 정확하고 치밀하게 알아보는 토론회를 12월6일 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사파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1만인, 1만원, 1만구좌 정기이체 직접행동”에 연대자로 함께 해주세요.

직접이체 :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단체 재정 후원하는 방법
단체 재정 후원금을 따로 받습니다. 기금활동의 안정을 위해서 사파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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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이체: 국민은행 822401-04-122822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기금 지원연대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 세번째 방문

[사파 연대] 비전향장기수 만남의집 2022가을 방문 221002

“조국통일전쟁을 위해 남한에 오신 이들, 남한에서 빨치산투쟁하다가 잡힌 이들, 그리고 지하에서 변혁운동하던 이들, 그들은 모두 남한체제에 대한 반체제를 꿈꾸고, 단지 꿈으로 끝내지 않고 자신의 인생과 목숨을 바쳐 투쟁하고 실천한 이들입니다. 이 사회의 변화와 변혁을 바라는 이들이라면 이들 선배 투사들과 혁명가들을 존경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연대의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 인연 귀히 여기며 종종 뵐 것입니다.”

기금 활동

부끄러움을 모르는 대학자본의 노조파괴, 정리해고 당장 멈춰라! 

[사파 연대]세종호텔노조 목요문화제 참석 220929

“노동조합을 없애버리겠다는 노골적인 적대적인 자세로, 경영하던 호텔을 명동 한복판 어둠의 지대로 남겨두고 노조와 시간 싸움을 하는 한국의 세종대학교 자본 역시 부끄러움을 모르는 교육자본입니다.”

사파시평

이태원 참사, 이런 저런 생각들…

 –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2022.10.31.)

“한쪽으로 이 국가는 저 위로부터 아래로, 정보의 간격도 없이, 분리도 없이 일방적으로 쏟아내면서. 정작 현장에선 어떤 정보도 제대로 공유되거나 전파하는 시스템의 준비는 하지 못하고, 결국 사람 대 사람으로 재난에 대응한다는 것… 온갖 디지털 강국이 보이는 재난현장의 모습이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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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3기 ‘민주주의와 노동’ 학교 안내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사파동행 별지 발간 1호(2022.09.28.)
[행사 알림]
2022년 제3기 ‘민주주의와 노동’ 학교 개최
“한국 노동권의 역사, 현재, 그리고 노동운동의 동맹 전략”:
권리의 유보, 배제, 해체의 3중 장애를 넘어서는 노동권의 새로운 인식

2022년 제3기 ‘민주주의와 노동학교’를 10월8일(토요일)부터 격주로 4회 진행합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이 시대의 핵심적인 노동의제를 선택하여 집중적인 연속강의로 채우는

‘민주주의와 노동’학교를 무려 7년만에 개최합니다.

이번 학교의 주제는 ‘한국 노동권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 방향과 노동운동의 동맹 전략’입니다.

노동권에 대한 비판적이고 급진적인 이론적 검토를 시작으로, 노동권의 현실 진단, 그리고 노동운동의 방향과 전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포괄적이고 종합적으로 강의하는 이번 학교 수강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신청안내>
– 수강료 : 전강 40,000원(개별강의 10,000원), 해고노동자, 학생 전강 20,000원
– 입금 계좌: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 문의 sapafund@gmail.com
  • 참가비 입금 완료하면, 입력하신 전화 문자로 강의진행 안내문 및 교재 정보를 보내드립니다.
  • 강의취지와 강의 목차등 세부 내용은 아래 <신청하러 가기>에서 확인바랍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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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동행>4호 입니다. 격월(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4호(2022.09.13.)
[연대자의 글]
“사파기금의 연대, 청주노인병원노조의 분투기”
– 청주시립노인병원노조 권옥자 분회장 

“여름날 느티나무 그늘 아래 앉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같았던 사파기금의 연대!

그리고 내  투쟁의 역사가 또다시 싸워나갈 동지들께 외롭지않고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는 메세지가 되어 줬으면…

 

사파의 연대자 분들이 이 점만은 꼭! 알아줬으면 싶고, 꼭! 한 번은 연대받은 그때 그 순간의 느낌을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영광스럽게 엄청 멋진 분들과 한 대오에 서서 연대자라 불리는 기분 좋은데요. 더 나이들어도 함께 하도록 노력하고 살아볼께요.”
[공지] 3기 ‘민주주의와 노동’학교를 드디어 열게 됐습니다!
2022년 10월8일(토요일) 시작하여 격주로 4회 진행합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핵심적인 노동의제를 선택하여 집중적인 연속강의로 채우는 ‘민주주의와 노동’학교를 7년만에 다시 개최합니다.
이번 학교의 주제는 ‘한국 노동권의 역사, 현재, 그리고 방향과 노동운동의 전략”입니다. 노동권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시작으로 노동권 현실에 대한 선명한 진단, 그리고 노동운동의 방향과 전략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포괄적이고 종합적으로 강의하는 이번 학교 수강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강의 내용과 신청절차를 곧 공지할테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합니다 .
기금 지원연대
[사파10차작은희망버스_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대우조선파업편 220723]
올 것이 왔다라는 판단으로 돌입했던 ‘준비된 파업’.. 파업을 엄호하는 희망버스 발진

“7월22일 협상타결로 파업이 종료되었지만, 파업의 요구사항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파업 노동자들이 못싸워서가 아니라, 파업을 엄호하는 민주노총의 계급적인 대오와 사회적인 연대가 부족한 가운데 파업의 결과는 확정지어졌습니다…헤어지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사파작은희망버스의 사회적 약속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노동에 대한 상시적 사회적 연대로 사회적 파업기금을 모으는 것은, 앞으로 조선하청지회의 제2의 파업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또 주목받지 못했던 많은 노동자투쟁에 더 많은 상시적인 연대가 필요합니다.”

[공지] 7월23일 거제 대우조선으로 가는 사파작은희망버스 10차
[기자회견]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희망버스 계획 발표(2022.07.19.)

 

사파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1만인, 1만원, 1만구좌 정기이체 직접행동”에 연대자로 함께 해주세요.

직접이체 :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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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재정 후원금을 따로 받습니다. 기금활동의 안정을 위해서 사파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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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활동
[사파 연대] 노동자 파업에 사회적연대는 멈춤없이 계속되어야합니다!
7월22일 51일간의 대우조선 파업을 종료하면서 대우조선해양과 하청업체들은 ‘폐업시 고용승계’ 하기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파업을 종료하자마자, 하청업체 2곳이 폐업하는 방식으로 파업참가 노동자들 42명을 해고했습니다. 사파기금은 대우조선 철창안에 자신을 가두고 단식농성하다 나온 유최안 거제통영고성지회 부지회장이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하고, 국회앞에서 파업종료시 합의를 이행하지 않는 대우조선에 항의 단식농성을 시작한 김형수 지회장을 연대방문했습니다.
유최안 거통고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 병문안 방문  (2022.08.12.)

1미터도 못되는 케이지 안에 자신의 몸을 가두고 용접해버린 조선소 용접 노동자 유최안. 그의 형형한 눈빛, 세상을 향해 쏘아붙이듯 말을 붙이고 항의하는 그 시선이 이번 대우조선 파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그의 몸 자체가 파업의 상징이 되고, 사회적 연대를 촉구하는 전령이었습니다.

국회앞 거통고조선하청지회장 단식농성장 연대방문 (2022.08.22.)

대우조선 합의가 어떻게 지켜지지 않고 있는지 지켜보고, 노조가 다시 투쟁할 힘을 복원하도록 시간과 사회적 연대가 필요합니다.

사회적 연대가 더이상 간헐적이고 사건적이지 않기 위해서 사회적 파업에 사회적 연대를 더 굳건히 하는 지속적인 방법과 집합행동에 가담해주십시오. 사파기금에 참여해주십시오.

[사파 연대] 청주시립노인병원 권옥자분회장 방문   (2022.08.24.)
정리해고 철회후 복귀… 현장권력에 맞서 노조를 사수하고 ‘6년만의 외출’
권분회장과 청주노인병원노조 조합원들, 그리고 사파기금은 끈끈한 연대를 이어왔습니다. 2번의 정리해고를 철회시키고 청주노인병원의 폐업한 문을 열게 만든 노조투쟁의 지도자 권옥자 분회장입니다…조합원들은 투쟁과정에 함께 했던 사파기금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한후, 각자 사파기금에게 보내는 엽서를 쓰기로 했답니다. 본문속 사진 엽서에 적힌 메시지를 함께 읽어보아요!
사파시평

“왜 우리는 관망합니까?: 자본의 이익을 국익이라고 강변하는 엘리트의 문답 놀이를 집어치우라 합시다”

 –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2022.07.22.)

한국이라는 자본주의 사회가 철저하게 자본이익만을 사회적인 이해라고 포장하는 흐름을 끊는 것은 어떨까요? 이 사회의 다양한 이해들이, 한편을 만들고 다른 편에 대해서 저항하고 충돌하면서 이 사회를 다른 방향으로 끌고 가는 새 흐름을 만드는데 함께 작은 힘들을 합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회적파업연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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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동행>3호 입니다. 격월(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3호(2022.07.12.)
[대담]
대우조선 비정규 파업투쟁의 지도자,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노조 지회장

1987년 노동자대투쟁 한가운데, 거제 옥포만에서 이석규 열사의 죽음과  육해공으로 펼쳐진 국가와 자본의 탄압 속에서 싸우면서 민주노조를 만들어냈던 대우조선이다. 이제 2022년 대우조선의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는 비정규 노동자들과 거통고조선하청지회가 공장내 첫 비정규파업을 한달 열흘째 감행하고 있다. 
대우조선 사내하청지회가 아니라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다. 단위 사업장을 넘어서 비정규노동의 단일성으로 노동자의 계급적 파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우조선 35년만에 처음으로 배의 진수식을 막아냈다. 이렇게 역사는 반복이나 재연이 아니라 매순간 새로움으로 나타난다. 한달 열흘을 넘기며 지속되고 있는 이 파업투쟁의 다음 단계 역시 분명히 새로울 것이라고 믿어 본다. 

비정규 노동자파업의 운동적 의미와 실천의 방향을 토론한 귀중한 시간.  김형수지회장과 2시간 인터뷰 전문을 꼭 읽어보세요.

 

기금 지원연대
[기금지원공지 84번째]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사회적 파업에 사회적 연대의 기치로 파업기금을 조성하고, 돈이 모이는대로 노동자 투쟁을 중심으로 민중, 사회적 소수자를 향한 연대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우조선해양에서 가열차게 25일넘어 공장점거파업중인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에 긴급지원을 결정하고 6월28일 집행하였였습니다. 지원 금액은 5백만원입니다.

“기금지원글”에서  지원한 상세한 이유를 읽어보세요.

[기금지원 84번째 받는말]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자본가 계급의 신자유주의가 만들어낸 비인간적인 다단계 하청 계급 구조를 끝장내는 사회적파업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것입니다. 동지들이 모아 주신 500만원의 기금, 투쟁의 승리를 위해 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사파기금 지지 성명서 (2022.06.23.)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공장점거파업을 열렬히 지지합니다!

사라진 임금인상투쟁의 포문을 열고, 윤석열정권의 노동운동 파괴에 맞서는 선제적인 투쟁의 승리를 바라며”

(중략) 이 사회에는 87년 노동자대투쟁이후 휩쓸었던 ‘임금인상투쟁’이라는 것이 실종된지 오래됐습니다. 이제 비정규 노동자들이 임금인상 투쟁에 나섰습니다. 이 투쟁은 2022년 대선이후 신정부 하에서 대중파업으로 전개된 화물연대 파업투쟁에 이어서 노동운동이 윤석열 정부의 우파적 노동정책과 노동파괴 책동을 선제적으로 분쇄하기 위한 중요한 투쟁입니다.

이 땅의 노동하는 모든 민중의 이름으로,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기금지원공지 83번째] 비전향장기수의 집 ‘만남의집’ 지원

이제 한국사회에서 ‘비전향장기수’는 거의 잊혀진 존재가 되었습니다. 수백명, 혹은 100명에 이르던 비전향 장기수중 60명은 북한으로 송환되었고, 남에 억류된 40명중 30명은 원하는 체제인 북한으로 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 남한에 억류된 채 생존하고 있는 비전향 장기수는 이제 단 10명입니다. 이번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방문하고 지원한 ‘만남의 집’은 현재 유일한 단체 거주시설입니다. 지원 금액은 총 4,436,260원입니다.

[기금지원 83번째 받는말]

“고마움 안고 무엇으로 보답할까. 역시 건강하게 남북이 하나될 때 까지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 다짐했습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 거주이전의 자유, 포로라할지라도 전쟁이 끝나면 본래 소속한 곳으로 보내는 것인데, 죄 있어 형량을 다 살고나면 본래의 곳으로 보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원망스럽습니다. “

양희철선생의 육필편지를 옮겼습니다. 비전향장기수 선생의 발언을 들을 흔치 않은 기회이니 읽어보세요.

[기금지원 82번째 받는 말]
백기완기념관 건축 기금 마련 전시 <기죽지마라> 기획자인 신유아 활동가의 [받는말전문입니다.

“특히나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후원구입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기억에 남습니다.

십시일반 사람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지는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백기완기념관 건립기금에 후원한다는 것은 후원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이기에 더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사파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1만인, 1만원, 1만구좌 정기이쳬 직접행동”에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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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활동
[사파 연대] 동국제강 분향소 조문과 화물연대 파업지지 집회 (2022.06.14.)

6월14일 서울 을지로 동국제강앞 고 이동우 분향소에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이름으로 조문하고 분향했습니다. 이 날 말그대로 ‘끝장 협상’의 분위기 속에서 부인 권금희님이 결국 협상장에 참석하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유족이 배우자의 죽음앞에서 협상장에 나간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사파 연대] 비전향장기수의 ‘만남의 집’ 앵두 연대방문 (2022.06.12.)

지난 6월12일 일요일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서울 낙성대 비전향장기수의 집 ‘만남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6월 앵두 익을 무렵, 다시 방문해 마당에서 소풍하자 약속을 지키려고요. 앵두가 다 떨어지고 있다는 말씀에 부랴 부랴 채비하여 갔는데, 아주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파 연대] 발달중증장애인 6인분향소 조문 (2022.06.08.)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6월8일 삼각지역 1번2번 출구사이 지하1층에 있는 발달 중증장애인 3인과 장애인 부모 3인등 6인의 영정이 모셔있는 분향소를 권영숙 대표와 위원들이 조문방문했습니다.

장애인 부모들의 대규모 삭발식으로도 이 나라와 제도정당 정치권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와중에 서울에서는 6살 발달장애인의 어머니가 아이와 함께 투신 자살했습니다. 인천 연수구에서는 30대 중증장애인이 사망했습니다. 전남 여수에서는 60대 지적장애인이 사망했습니다. 경남 밀양에서는 40대 발달장애인의 부모가, 경기도 안산에서는 60대 발달장애인 부모가 사망했습니다.

[사파 연대] 세종호텔노조 정리해고토론회 공동주관  (2022.04.05.)

[토론회] 근기법 24조 정리해고를 다시 소환한다 “세종호텔 정리해고사태, 과연 정당한가?”

세종호텔노조 정리해고 토론회를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민주주의법학연구회가 공동주관하여 4월5일 열었습니다.

사파시평
민주동맹의 한계와 좌파정치의 이후: 2022년 대선 과정과 결과 (2022.03.15.)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것은 민주당의 패배가 아니다. 민주당의 패배 말고 ‘또 다른 패배’에 주목해야한다. 민주당을 넘어서려면 이 패배를 더 눈여겨 봐야한다. 말하자면 이번 투표에서 윤석열을 찍은 것이 단지 ‘강남’의 계급투표만일까. 대중의 수준을 탓하려고 하면 탓하고 말면 그만이다. 하지만 좀 더 지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

-글 권영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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