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제 24회 사파포럼
“1985년 구로동맹파업과 오늘날의 노학연대”

일시: 2025년 9월 27일 (토) 오후 3시
장소: 서울 정동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발제: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
“구로동맹파업 노학연대투쟁의 경험과 의미”

올해는 구로동맹파업이 일어난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85년 구로동맹파업은 70년대 민주노조운동이 전두환 신군부세력의 탄압으로 암흑기에 들어선 이래, 80년대 초 학생운동을 중심으로 한 변혁운동의 끈질긴 노학연대투쟁의 성과와 노동자들의 자생적인 투쟁의 분출이 만나는 지점에서 일어난 대사건입니다.
바로 투쟁과 연대의 이중주였습니다.
동시에 그것은 자생성과 목적의식성의 결합이 만들어낸 ‘지역동맹파업’이었고 ‘정치파업’이었습니다.
투쟁과 연대, 자생성과 목적의식성의 결합으로 가능했던 노동자 동맹파업, 이 두 가지의 의미를 모두 봐야합니다.

당시 대우어패럴 파업을 기점으로 파업의 불길이 구로공단 전지역으로 번져갔습니다. 구사대 폭력에 맞서 지역 공장의 노동자들이 동맹파업으로 엄호할 때, 서울대학교 학생운동 중심의 ‘노학연대투쟁’은 대우어패럴 점거파업에 잠입 투쟁을 결행합니다.
이 때 참여한 이들중 일인이기도 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권영숙 대표가 기조발제를 통해서 구로동맹파업의 성격과 40주년 맞는 구동파의 현재적 의미에 대해서 발제합니다.
과거 노학연대투쟁 운동가의 경험과 오늘날 20대청년들의 노동연대를 통해서 노학연대투쟁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총파업과 동맹파업의 정신으로!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6기 ‘민주주의와노동 학교’ 및 민주주의와노동학교 1박2일 캠프

<학교 전체프로그램>

6기 ‘민주주의와노동 학교’ (쳥년노동학교)
“노동조합과 노동운동론”

강사: 권영숙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소장

일시: 10/25-12/6 (토) 오후 2시-5시 (전체 4강)
장소: 서울 정동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3강 및 1박2일 캠프는 서울 마리스타 교육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이 시대의 핵심적인 노동의제를 선택하여 집중 연속강의로 채우는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6기의 대주제는 “노동조합과 노동운동론”입니다. 이번 학교는 특별히 ‘청년노동학교’라는 부제를 붙였습니다. 노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함께 노동조합의 운동성을 노동운동으로 연결하려는 새로운 문제의식을 가진 청년노동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노동조합은 무엇이죠? 노동계급과 노동조합은 무슨 관계일까요?
노동조합은 ‘근대 자본주의의 발명’입니다. 노동조합은 자본주의의 일부이면서, 자본주의를 넘어서려는 기획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노동조합과 노동운동은 다릅니다. 역사적으로 다양한 노조 모델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노동조합은 노동운동이 될 수 있을까요? 노조가 노조운동일 때 어떤 실천투쟁이 이뤄질까요? 정치투쟁과 경제투쟁은 과연 만리장성일까요?
이번 민주주의와노동학교는 첫째, 노동조합의 기원, 역사, 변천, 둘째 노조와 노동계급운동의 밀접한 관계, 셋째 노동계급과 정치적 동맹, 새로운 사회의 전망까지 역사사회학자이자 노동사회학자인 권영숙 소장이 펼치는 노동조합과 노동운동론의 넓고 깊은 체계적인 강의를 들을 기회입니다.

강의 주제
1강 – 10/25 노동계급과 자본주의: 노자관계, 계급의식, 노동의 시민권
2강 – 11/15 노동조합 이론과 역사: 근대 국가적 맥락과 노조 모델, 한국의 ‘민주노조’
3강 – 11/29 노조 활동과 노동운동론: 경제투쟁, 정치투쟁, 총파업, 조직노동 대 노동운동
4강 – 12/6 계급정치와 계급주체, 사회정치적 동맹

= 이번 6기 학교에서도 1박2일 ‘민주주의와노동’캠프를 진행합니다. 민주주의와노동학교의 강의에 이어 수강생들 스스로의 발제와 치열한 토론 마당입니다.

3회 민주주의와 노동캠프
2025년 11월 29일 오후 6시 / 서울 마리스타 교육원
“한국 민주노조운동의 전망과 미래를 어떻게 그려낼 것인가?”
3강후 1박2일 문제적 토론회

* 안내 신청: https://bit.ly/ 노동학교6기
참가비: 학교 4강 4만원 (1박2일 캠프 참가 2만원), 총 6만원
계좌: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문의: sapafund@gmail.com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주관: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1박2일 캠프 >

2025년 사회적파업연대기금과 함께
3회 “민주주의와노동” 1박2일 캠프

일시: 2025년 11월 29일 오후 6시 (1박2일)
장소: 서울 마리스타 교육원

“한국 민주노조운동의 전망과 미래를 어떻게 그려낼 것인가?”
– 1주제: 민주노조운동은무엇이었는가?
– 2주제: 민주노조운동의 길을 어떻게 열어야하는가?

올해 6기 민주주의와노동 학교 주제는 노동조합과 노동운동론입니다. 학교에서 1-3강 노동조합의 원론적인 이해부터 비판적인 문제의식까지 가다듬은 후 계급주체 형성의 문제로 진입합니다. 이를 위해 87년이후 민주노조운동의 성격, 현주소, 그리고 미래를 그려보는 1박2일 치열한 캠프 마당을 3강 직후 엽니다.
우리, 논쟁과 이견을 두려워말자. 이론투쟁부터 실천투쟁까지.
구체적인 정세에 구체적인 개입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2. 방식
– 2025년 11월29일 오후6시 캠프 입소 등록
– 오후 6시-7시. 저녁식사 및 입실
– 캠프 토론회 오후7시- 10시 30분. 총 2세션 진행
* 각 세션 짧고 굵직한 문제제기적 발제를 듣고, 집단지성으로 치열한 ‘토론’을 통해 잠정적인 결론 만들기
– 2025년 11월 30일 오전9시: 캠프 종합토론
– 캠프 해산

3. 신청
학교 신청서에서 함께 신청 https://bit.ly/ 노동학교6기
캠프만 신청가능합니다만 전체 신청을 권합니다.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주관: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알림] 사파기금 X 2030청년연대
“노동의 사회적 연대에 대하여” 집담회

노동의 사회적 연대로 우리는 이어져 있습니다.
연대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함께 나누고 공동의 지반을 만들어 가봐요.
나의 연대와 우리의 연대를 잇고, 시공간을 넘어서 함께,
깊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봐요!
가슴이 뜨거운 동지들을 기다립니다.

일시 : 2025년 7월25일(금) 오후 6시30분
장소 : 서울 강북노동자복지관 2층 201호
* 간단한 식사와 함께 진행합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2011년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으로 가는 희망버스 도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남태령-한강진-거제-세종호텔 앞을 거치면서 진화한 노동연대 청년들과 더불어 노동의 사회적 연대와 사회적 파업 연대에 대해서 함께 말하고, 서로 말하고, 이어서 말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각자의 문제의식과 경험을 존중하면서,
1. 노동의 사회적 연대란 무엇인가,
2. 사회적 연대는 어떻게 한국 사회에서 변화해왔는가,
3. 어떻게 2025년의 사회적 연대를 이어갈 것인가,
4. 마지막으로 나에게 사회적 연대는 무엇을 향하여 나아가는 화두인가
등 여러 주제들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게 나누면서,
이후 노동의 사회적 연대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초대장을 받은 분들은 참석 여부를 7월 20일까지 알려주세요(RSVP).
참가 문의: sapafund@gmail.com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수정 알림] 소설노동자 고 조해일 5주기를 기억하는 모임
(날씨 고려하여 실내 행사로 변경했습니다)

사파기금의 10년의 연대자,
열린 자세로, 사파기금과 함께 연대하며,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벗이 되기 위해 무지 애썼던,
소설 쓰는 노동자 고 조해일 선생과의 인연과 기억을
나누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고인을 기억하고 함께 투쟁현장에서 만났던 노동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기대합니다.

시간 :  2025년 7월5일 (토) 오후 4시-6시
장소 :  라르고 LARGO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76길7, 2층/ 숙대입구역과 남영역 근처)

모이는 이들 : 사회적파업연대기금에서 함께 한 연대자들과 노동자들, 조해일을 다르게 기억하고 싶은 이들.
참가방식 : 각자 조해일과 추억 한 조각, 그의 소설이나 페이스북의 글 한 조각을 준비해 나눕니다.
참가비 :  대략 추렴 (인당 2만원)
문의 sapafund@gmail.com

주최 :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그리고 고 조해일의 벗들

사파기금의 10년의 연대자,
열린 자세로, 사파기금과 함께 연대하며,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벗이 되기 위해 무지 애썼던,
소설 쓰는 노동자 고 조해일 선생과의 인연과 기억을
나누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 권영숙

시간: 2025년 7월 5일 (토) 오후 4시-6시
장소: 서울 용산가족공원 공동체텃밭 옆 정자

모이는 이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에서 함께 한 연대자들과 노동자들, 조해일을 다르게 기억하고 싶은 이들.
참가방식: 각자 조해일과 추억 한 조각, 그의 소설이나 페이스북의 글 한 조각을 준비해 나눕니다.
참가비: 대략 추렴, 와인 안주등 물품 환영
문의: sapafund@gmail.com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그리고 고 조해일의 벗들

제22회 사파포럼 현장 시리즈 “나의 투쟁, 우리의 운동”(3차)
“2021년 현대제철 파업투쟁이 넘어선 것들, 넘어서야할 것들”

발제: 이상규 (현대제철 비정규지회장)

일시: 2024년 11월 23일 오후 3시
장소: 서울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사회: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

 

올해 사파포럼은 “나의 투쟁, 우리의 운동”이라는 제목으로, 노동자투쟁에 빛나는 노동자들이 자신의 투쟁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직시하고 해부하고 평가합니다. 함께 싸웠던 노동자들과 연대자들이 이 발제를 두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서 ‘공론의 장’에서 토론합니다.

1차 “2022년 대우조선 파업과 거통고지회의 투쟁”, 2차 “2019년 톨게이트노조 파업 – 노동권과 일자리를 둘러싼 투쟁”에 이어 2021년 현대제철 당진공장 비정규지회의 53일 파업과 자회사 반대 직접고용 쟁취 투쟁을 토론합니다.

2021년 8월 23일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당진 공장)는 무기한 전면파업을 선언하고 바로 제철소 용광로를 가동하는 통제센터를 점거하는 초유의 파업을 감행합니다 금속노조 최대 규모의 비정규노조답게 자본의 허를 찌른 투쟁이었습니다. 금속노조의 자회사 반대 직접고용 원칙 결정을 말만이 아니라 실천으로 사수하는 투쟁이었습니다.

10월14일 통제센터 점거농성을 풀고 10월 15일 53일간의 파업을 끝냈습니다. 간부 180명에게 200억, 조합원 461명에게 46억등 총 246억 손해배상 청구 상태입니다. 이후 원청 현대차그룹은 현대제철의 자회사 정책을 쉼없이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정규지회는 조합원 수가 절반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직접고용 자회사 불가 방침을 고수하면서 의연하게 자본에 맞서는 힘있는 노조로 활동하며 ‘비정규노동 철폐’의 문제의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비정규지회의 2022년 제철소 통제센터 점거파업 토론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에 한발 더 나아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고립속에서 공장 점거투쟁으로 자신을 지켜낸 현대제철 비정규지회 파업투쟁 토론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유튜브 라이브 중계
https://youtube.com/live/r0Nk7RujGDM?feature=share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2019년 톨게이트 투쟁 – 노동권과 일자리를 둘러싼 투쟁”

발제 : 도명화, 박순향 (톨게이트노조 전, 현 지부장)

일시: 2024년 7월 6일(토) 오후 3시-6시

장소: 서울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2019년 전국에서 터져나온 톨게이트 비정규노동자들의 파업투쟁,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 고공 집단농성, 김천 도로공사 농성, 마지막으로 촛불정부라는 문재인정권의 청와대 앞 단식 농성을 이끌었던 톨게이트노조 도명화, 박순향 전, 현 지부장이 4년전 전국적 파업투쟁의 시작과 과정, 그리고 ‘파업 이후’에 대해 해부하고 곱씹은 발제를 합니다.

유튜브 라이브 중계:

https://www.youtube.com/live/SSc9am_dpGw?feature=shared

 

사회: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

화두:
– 어떻게 해야 투쟁에서 단한번의 제대로 된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 투쟁은 왜 운동과 멀어지는가, 그리고 어떻게 투쟁으로부터 운동을 키울 것인가.
– 투쟁과 연대는 어떻게 하나가 되어 세상을 변혁하는 방향을 향해 나아갈 것인가.
이 질문을 안고 ‘현장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2019년 톨게이트 파업투쟁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던, 그러나 누구나 예상 가능했던 파업이었습니다. 지역에서 소수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조를 만들고 파업을 준비했던 노동자들, 거침없이 대오를 이뤄 파업의 봉화를 전국적으로 들었던 노조 조합원들, 그들과 함께 모든 파업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함께한 연대자들. 그 투쟁과 연대의 이중주는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마무리되었을까요?

이 파업투쟁은 모든 비정규 노동자들의 지연된 권리가 처한 현실, 그리고 기술혁명 및 디지털자본주의라는 미명하에 노동의 미래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파업은 노동의 시민권이 배제되고 박탈된 비정규노동자들의 권리선언이었고, 구조조정이라는 낡은 이름 대신 기술혁명이라는 미명하에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고 노동의 존재를 해체하는 국가와 자본에 맞서는 파업이었습니다.

2019년 톨게이트 파업 투쟁의 지도부가 자신의 투쟁을 객관화해서 발제하고,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서로 배우며 투쟁과 운동의 관계를 토론하고, 그 투쟁에서 연대자들이 비껴난 존재가 아니라, ‘투쟁과 연대’의 관계에 대해 함께 토론하면서, 점차 ‘우리’를 구성해가는 과정. 우리’를 구성하는 과정에 함께 하지 않으시렵니까?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2022년 대우조선 파업과 거통고지회의 투쟁”
발제 : 김형수 ( 거통고조선하청노조 지회장)

일시: 2024년 5월 25일(토) 오후 3시-5시
장소: 서울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클릭 : 유튜브 생중계

질문: 
어떻게 해야 투쟁에서 단한번의 제대로 된 승리를 만들어낼 것인가.
투쟁은 왜 운동과 멀어지는가, 그리고 어떻게 투쟁으로부터 운동을 키울 것인가.
투쟁과 연대는 어떻게 하나가 되어 세상을 변혁하는 방향을 향해 나아갈 것인가.  

문제의식: 
투쟁은 언제나 있습니다. 투쟁은 언제나 일어나고야 맙니다.
자본이 있는 한, 자본주의 현실이 있는 한, 노동자 계급의 현실은 노동자투쟁을 일어나게 합니다.
하지만 그 많았던 투쟁들은 어떻게 운동이 되거나 되지 못했을까요? 
왜 투쟁은 운동이 되지 못하고, 투쟁하면 할 수록 운동과 멀어질까요? 
어떻게 투쟁을 운동으로 만들어가고 운동을 키우는 방향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요?
투쟁과 연대의 이중주는 서로를 대상화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가 되어 세상의 변혁을 향한 사회정치적 힘이 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을 안고 ‘현장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나의 투쟁,  우리의 운동”이라는 제목으로, 노동자투쟁에 빛나는 노동자들이 자신의 투쟁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직시하고 해부하고 평가합니다. 함께 싸웠던 노동자들과 연대자들이 이 발제를 두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서 ‘공론의 장’에서 토론합니다.

올해 사파포럼을 이렇게 구성하여 진행합니다.
1차 “2022년 대우조선 파업과 거통고지회의 투쟁”을 두고 이 파업을 이끈 주역이자 지도자인 김형수 지회장이 거통고지회 노조의 투쟁을 해부하고 곱씹은 발제를 합니다. 노동자, 연대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보태져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나머지 절반을 채워주십시오. 5월25일입니다.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때: 2024년 4월20일(토) 오후 4시- 5시 30분
곳: 구미 한국옵티칼공장 노조 고공농성장 (구미시 4공단로7길 53-29)

일본의 니토자본의 ‘먹튀’와 이를 방관하고 있는 국가, 지자체에 맞서 싸우고 있는 구미 한국옵티칼 노동자들에게 연대할 좋은 기회입니다.
4월16일이 박정혜 소현숙 고공농성 100일차입니다!
자본에게 사회적 연대의 힘을 보여줍시다.
총선 잔치가 끝나도 노동자 투쟁과 연대는 계속 되어야합니다.
사파 작은희망버스 4월20일 발진합니다!

* 각자 교통편으로 4월20일 오후4시 구미 한국옵티칼공장에 모여주세요.

* 4월19일은 2022년 대우조선파업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가 파업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문화제를 엽니다. 사파기금은 이 곳 거제 옥포만을 거쳐 4/20 구미 한국옵티칼공장까지 갑니다. 이 날도 함께 해주세요.

* 사회적 연대의 힘을 믿고 발진하는 ‘사파작은희망버스’입니다.
후원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참가를 하지 못해 안타까운 이들은 먼 거리 노잣돈과 행사를 위한 후원으로 연대 부탁합니다.

행사후원계좌: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김주익 고공농성이 남긴 것:
“2003년 노동, 2023년을 묻다”

1. 일정
– 때: 2023. 12. 9 (토) 오후 3시- 6시
– 곳: 서울 정동 금속노조 4층 대회의실

2. 의미
1) 사회적파업연대기금 2023년 송년 행사
2)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자결한 고 김주익 20주기를 맞아 당시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를 보며 현재적 의미를 짚어보는 의미있는 자리
3) 과거 회고만이 아니라 두 가지 화두를 새롭게 던지고자 함
– 조선소 정리해고와 비정규노동은 어떻게 이어지나
– 파업권을 무력화하는 손배가압류의 문제: 노조법 3조는 어떻게 개정되어야 하는가

3. 프로그램
– 추모 강연, “2003년 노동, 2023년을 묻다”, 권영숙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장 (20분)
– 다큐멘타리 ‘사람답게 살고 싶다’ 상영 (1시간)
– 청중 토론 (30분)

*올해는 고 김주익열사 20주기입니다. 그의 투쟁과 죽음의 의미를 짚어보는 자리가 한 번은 열려야한다고 보고, 사회적파업연대기금에서 준비했습니다.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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