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4월말 ‘코로나19 노동재난연대기금’ 조성 제안서를 올리고, 3개월 한시적인 목적성 기금을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조성했습니다.
그동안 뜨거운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참가자들에게 인사 드립니다. 더불어 기금조성을 종료하며 최종기금조성내역을 알립니다.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 최종 조성액은 CMS 3개월 포함하여 모두 입금될 총액은 57,397,409원입니다. 이중 직접이체는 263 건 / 42,498,009 원입니다. 해피나눔을 통한 참가는 100 건이며 14,899,400 원 (3회 CMS 완납시) 입니다. 지난 7월 입금은 주춤해지면서 총 42건 7,641,000 원/ 7,681,000 원입니다. 아무래도 마지막 달이라는 점과 이미 전국민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소비가 거의 끝났기 때문이라고 보이지만, 마지막 날에 즈음하여 동참해주신 이들이 있었습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3개월 한시적 목적성기금으로 조성했던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은 이로써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은 코로나19를 ‘노동재난’으로 규정하고,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노동자들에 대한 연대 운동으로 제안된 것입니다. 사파기금이 지난 8년동안 ‘사회적 파업에 사회적 연대’를 표방하면서,주로 파업을 하는 투쟁노조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연대에 집중하면서, 노조도 만들지 못하고 파업도 하지 못하는, 권리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실은 가장 열악하고 힘든 노동자들과 연대 기회를 가지지 못한 안타까움을 이번 노동재난연대기금운동을 통해서 구체화하였습니다.

또 이 사회의 코로나19 방역모델과 사회적 연대의 실종에 대해서 새로운 문제의식을 환기하고, 시혜적인 기부와 사회연대기금과는 다른 연대의 흐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해서 적극적으로 언론등 가능한 모든 플랫폼을 통해 알리려고 했습니다. 언론사 8곳에서 기사 취재와 인터뷰가 보도했고,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 참여자들의 ‘이어쓰기 연대글’이 6편 <프레시안>에 릴레이 게재되었습니다. 어제 2건의 기금 종료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전의 연대폭을 넘어서 많은 새로운 이들이 재난연대기금에 참여하였고, 그 과정에 사파기금도 알려져 기금 참여자도 늘었습니다. 어디에서는 단체 차원에서 CMS 연대하겠다는 제안을 해주셨지만, 아쉽지만 거절하였습니다. 사파기금은 그 취지에 동의하는 개인들이 각자 자유롭게 신청하는 방식의 풀뿌리연대를 지향합니다. 어떤 명망가나 엔터테이너의 도움을 받지 않았고, 조직적인 도움을 받은 바도 없습니다. 사파기금은 하나하나 아래로부터 조성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조성된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은 취지에서 밝혔듯이, 노동법에서 제외된 영세사업장 노동자들, 이주노동자들, 그리고 이전부터 주된 사파기금 연대 대상이었던 비정규 노동자들, 코로나19 국제연대 및 활동가 재난기금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계속 모색하고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돈은 모으는 것도 힘들지만, 모으는 것보다 더 힘들고 정성을 들여야하는 것은 모은 돈을 잘 쓰는 것입니다. 사파기금은 지난 8년간 “사회적 파업에 사회적 연대”라는 모토로 집약해서 원칙있는 연대를 지향해왔으며, 시혜적인 연대, 일방적인 연대, 도구적인 연대, 그리고 투쟁없는 연대와 분명히 거리를 두고 연대 운동을 해왔습니다.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도, 모인 돈의 액수와 규모에 연연해하지 않고, 원칙을 가지고 연대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3개월동안 많이 애썼습니다. 무엇보다 묵묵하게 연대를 실천하고 먼저 나선 사파기금 위원들의 수고가 많았습니다. 여러 연대자들이 연대할 수 있도록 마당과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엄정함이 필요한 일입니다. 또 사파기금은 상근자 하나없이 그 많은 일을 하고, 모은 돈은 단체 경비가 아니라 연대기금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사파기금에게 격려를 아끼지 말아주십시오. 재정 후원도 반갑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파기금의 제안과 목소리를 외로운 광야의 목소리로 두지 않고 ‘사회적 연대’로 뜨겁게 함께 해주신 참가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은 그 이름으로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말로 다할 수 없이 반가웠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으로 어떤 사회적 연대를 하게 될지 모두 관심있게 지켜보시고, 또한 함께 사파기금과 노동재난연대에 동참해주시길 부탁합니다.
“한발씩, 웃으며, 끝까지, 함께!”

2020. 8.3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 6월 조성결과를 알립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4월28일 ‘코로나19 노동재난연대기금’ 조성 제안서를 올리고, 5월1일부터 기금을 조성해왔습니다. 사파기금과 동일 원칙에 따라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 조성성과를 공유합니다.

6월 둘쨋달에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은 총 140건, 액수로는 17,367,009 만원이 모였습니다. 해피나눔 (vo.la/0TZ0 ) 24건, 통장 직접이체 140건입니다. 두달간 총조성내역은 44,697,009원입니다. 3개월 기한 CMS 총액수를 포함하면 실약정 총액은 더 많습니다.애초 목표액 5천만원 근사치입니다.

5월 매일 꾸준히 들어오던 재난연대기금은 6월초 전국민긴급지원금 신청기간이 종료하면서 액수와 건수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환원으로 재난연대기금을 조성하자는 1차 공동행동 제안이었으므로 이해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노동재난임은 더욱 분명히 드러나고 재난앞에서 재난자본주의만 판을 치는 세상에서, ‘재난연대’의 중요성은 더욱 분명해져가고 있습니다.

사파기금은 페이스북, 텔레그렘의 사파채널, 트윗, 홈페이지와 언론 취재요청등을 통해서 계속 코로나19가 노동재난임을 알리고, 재난연대기금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정규직 임금 동결로 비정규직 연대기금을 만들겠다는 사회연대기금 제안이 뒤늦게 나오는 가운데, 사파기금의 노동재난연대기금은 재난앞에서 재난 노동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싸울 수 있는 지지대가 되고, 연대하는 기금임을 분명히 차별화했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실이 6월후반 폭풍같은 기금조성으로 맺어졌다고 봅니다. 계기는 6월26일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권영숙 대표의 <한겨레신문> 전면인터뷰였습니다. 6월27일 하루기금조성내역이 최고액수, 최다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기사는 네이버 포탈 주말 조회수 10만건이상. 한겨레신문 조회 2만건 이상과 수천건의 공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덤으로 악성댓글도 천몇백건 달렸습니다. 인터뷰로 악성 댓글의 타겟이 되어 이를 묵묵히 감수했던 사파기금 대표에게 감사와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코로나19 재난은 재난의 불평등을 드러내는 사회적 재난이자 노동재난입니다. 하지만 현정부는 코로나19를 ‘국가적 위기’ 즉 국난으로 규정하고 ‘국난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들고 나오고 민주노총 김명환위원장은 노동자 모두에게 영향을 줄 이 합의에 대해서 노동자들에게, 그리고 소속 조합원들에게 내부 합의를 구하는 과정없이 대표 1인의 독주로 ‘사회적 대타협’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노동재난’에 대해 ‘국난’이라는 말로 물타기 하는 정부와 자본의 재난자본주의 코스프레 앞에서, 지금이야말로 노동재난 가운데 노동약자를 비롯한 노동계급 전체의 이해를 위해 길을 개척하여야할 민주노총의 행보가 중요한 국면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 조성은 7월까지 계속됩니다. 그 이후에도 코로나19의 노동재난은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주위에 권해주십시오. 노동자들이 먼저 십시일반해주십시오. 시혜와 기부가 아니라, 함께 연대하여 이 불평등한 재난에 맞서는 연대기금을 조성합시다. 재난연대기금 조성액의 규모에 따라 우리가 재난에 맞서는 연대의 방식을 더 확장하고 더 심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금을 어떻게 조성하고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를 계속 고민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7월20일 코로나19 재난의 당사자와 연대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재난연대기금에 연대자 여러분과 노동자 여러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2020. 7. 03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알림
직접이체한 연대자들은 사파기금(sapafund@gmail.com)으로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집담회등 기금 연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2) CMS 매월 신청을 하고 싶거나 8월이후까지 하고 싶은 이는 따로 알려주십시오.
* 코로나19 재난의 불평등에 맞서는 사회적연대!
참여방법, 어렵지 않아요!
1. 링크 신청: vo.la/0TZ0
2. 직접 이체: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4월28일 ‘코로나19 노동재난연대기금’ 조성 제안서를 올리고, 5월1일부터 기금을 조성해왔습니다. 사파기금과 동일 원칙에 따라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 조성성과를 공유합니다.
.
5월 첫달에 총 177건, 액수로는 2733만원이 모였습니다. 참여방법으로는 해피나눔 (vo.la/0TZ0) 66건, 통장 직접이체 111건입니다. 결제방법으로 일시납과 3개월 시한 CMS 중 CMS 건은 입금된 액수만 포함했으므로, 실약정 총액은 더 많습니다.

돈은 꾸준히 모였습니다. 5월1일 가장 많은 액수가 모였고, 이후 기복이 있었지만 꾸준히 참여자들이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액수는 줄었지만 참여자 수는 더욱 늘어나고있습니다. 기존의 사파기금 연대자들도 참여하지만, 새로운 이들의 참여가 많습니다. 고무적입니다. 그동안 기금조성위원회의 헌신적인 노력, 연대자들의 권유, 언론보도로 알려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여자들에게 확인 겸 인사 문자를 개별 발송하고있습니다만. 다시 한번 함께 해주신 이들께 반갑고 환영한다는 인사 드립니다.

사실 상황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기금 조성 시작 직후 터진 서울 이태원 발 지역감염사태는 큰 타격이었습니다. 코로나19의 공포와 위험에서 어느정도 벗어나야 연대에 대한 마음을 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정의연의 후원금 논란은 더 고약했습니다. 많은 사회단체들을 힘들게 하고 있고, 코로나19 노동재난연대기금 조성에 빨간 불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난의 불평등을 낱낱이 드러내는 사회적 재난이며, 무엇보다 노동재난이라는 현실은, 눈으로 계속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노동재난연대기금을 조성해야할 확실한 이유입니다. 또 한국은 코로나19에 맞서는 강력한 모델이 되었지만 그 모델에 가장 결여된 것은 바로 사회적 연대”임도 분명해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첫 사망자를 낸 1월20일이후 4개월반이 지나서야 택배노동자들과 물류센터등의 노동조건에 언론과 사회가 주목합니다. 근데 그 이유가 바로 물류센터 노동자가 확진자로 판명되어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이 자체가 한국 방역모델의 그림자이자, 사회적 연대의 결핍, 그리고 노동재난의 성격을 다 드러내고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율이 거의 100%에 육박했고 내일이면 카드신청은 종료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이 돈에 대해서 생각해볼 기회입니다. 과연 이 돈은 누구를 위하여 사용되어야할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코로나재난연대기금 조성은 5월 한달로 끝나지 않습니다. 6월, 7월 두달동안 꾸준히 조성하겠습니다. 잊지 마세요.

조성된 기금은 코로나19 재난 속에서 존재가 지워진 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몫을 찾도록 연대하는데 먼저 쓰일 것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자신을 유지하고 힘을 갖추도록 사회적 지지와 엄호가 필요합니다. 재난 속에서 권리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사업장 비정규직, 이주노동자와 국제연대, 활동가 재난기금으로 만들겠습니다. 조성액이 더 늘어나야 더 많은 연대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먼저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지려고 합니다. 코로나19를 어떻게 겪고 경험했는지 이들의 목소리로 직접 청취하고, 어떻게 대처하고 연대하고 함께 해나갈 것인가를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서에 썼듯이 재난속에서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모습은 보이지 않았던” 이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감염자, 돌봄노동자, 의료노동자들, 그리고 락다운없이 이 사회를 작동하도록 만든 택배노동자들, 물류노동자들, 제조 노동자들. 그리고 재난속에서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되었던 이주노동자들, 활동가들과의 공개 집담회를 6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열 계획입니다.

기금조성에 함께 한 연대자 여러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합니다. 기금에 돈만 내는게 아니라 함께 연대행동을 구상하고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
*알림장
1. 직접 통장이체하신 연대자들의 전화번호 연락처가 없습니다. 사파기금(sapafund@gmail.com)으로 전화번호 보내주세요. 집담회등 기금 연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2. CMS 6월 신청자들은 2달간 분납 이체해주십시오.혹 그 이상 하고 싶은 이는 따로 알려주십시오. 개별 맞춤 가능합니다.
3. 기부금 연말정산에 대한 문의에 대하여: 사파기금은 연대자들의 정보 보호와 기금 운영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하는 정치활동금지 서약서를 내지 않기로 결정한 원칙을 준수해왔습니다. 연말 기부금 공제 절차를 열어두면 더 많은 기금을 조성할 수 있지만, 아직 이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 코로나19 재난의 불평등에 맞서는 사회적연대!
참여방법, 어렵지 않아요!
1. 링크 신청: vo.la/0TZ0
2. 직접 이체: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주관: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공돈’처럼 소비하지 말고 코로나19 재난의 가장 변방의 약자를 위한 재난연대기금으로 환원, 조성하는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비와 기부가 아닌 연대행동으로 모아주세요.
국가로부터 받은 재난지원금을 국가에 반납하지 말고, 신청하여 노동재난연대기금을조성합시다.

<기금 참여방법>
결제수단은 신용카드와 직접 이체 / 결제방식은 일시납과 3개월 약정 CMS 모두 가능합니다.
1) 링크에서 바로 참여: vo.la/0TZ0
2) 직접 이체: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상세정보는 https://sapafund.org/참조)
* CMS 카드결제시, 신청당일 1회분이 출금되고, 다음달은 약정일에 이체됩니다.
* 전국민재난지원금 신용카드로 신청해서 충전받고, 그 카드로 바로 노동재난연대기금에 참여하세요. 액수 상관없이 우리 슬기로운 연대생활해요!

<기금 성격>
– 이 기금은 목적성 기금으로 설치하여, 3개월 기한으로 조성합니다.
– 기금은 코로나19 노동재난을 가장 심각하게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 노동자, 비정규노동자, 이주노동자, 코로나19 국제연대, 활동가 재난기금으로 사용합니다.

코로나19에 맞서는 사회적 연대!
격리와 락다운을 넘어서 사회적 연대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연대로!
기부보다는 사회적 연대!
이윤보다 생명을, 고립보다 연대를!

주관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이메일: sapafund@gmail.com

2020년 130년 세계노동절 코로나19 대응 비정규직 공동행동, 그 날의 동영상

2020년 세계노동절 130주년을 맞아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노동자들이 만들어낸 유일한 서울의 거리집회인 ‘코로나19 비정규 공동행동’에 함께 했습니다.대한한공앞 마당집회를 함께 준비하고, 권영숙 대표가 연단에 올라 발언했습니다. 이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다같이 모여 코로나19 이후 “해고금지”, “실업수당, 휴업수당 지급”등을 걸고 오늘날 한국 노동자의 절박한 요구를 외쳤습니다. 메이데이에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깃발을 들고 나간 것은 처음입니다.

권영숙 대표는 메이데이의 기원이었던 130년전 미국 시카고 노동자들의 ‘8시간노동제’ 요구보다 못한 주 52시간 탄력근로제를 두고 투쟁하는 한국의 노동현실, 코로나19 앞에서 현정부가 기업에 경기부양을 이유로 돈퍼주기를 하면서, 고용보장 조건은 슬그머니 후퇴하는데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하였습니다. 그리고 칼자루를 쥔 정부가 공적 자금을 투입하기전에 “전면적인 해고금지”를 조건으로 확약받아야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동영상 보러 가기 : https://youtu.be/yl1sHp74CNw

‘코로나19 노동재난연대기금’을 조성합시다
– 재난의 불평등에 맞서는 사회적연대!
–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연대로! 기부보다는 사회적 연대!

코로나19의 재난 앞에서 가장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과 노동자들을 위한 재난연대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2020년 5월 1일 시작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비와 기부가 아닌 연대행동으로 모아주세요!

<기금 참여방법>
결제방식은 신용카드와 통장 이체/ 결제조건은 일시불과 CMS(3개월 약정)중 택일 가능합니다.

1) 링크에서 바로 참여: https://vo.la/0TZ0
2) 은행 이체: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3) 약정서 작성후 sapafund@gmail.com로 보내기: https://vo.la/7h15 (다운로드)
(상세정보는 https://sapafund.org/ 참조)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공돈’처럼 소비하지 말고 코로나19 재난의 가장 변방의 약자를 위한 재난연대기금으로 조성하는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이 운동은 자선이나 시혜, 혹은 기부가 아니라 노동재난에 대한 사회적 연대이길 바랍니다!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국가에 반납하지 않고 꼭 신청한 후에 사회적 노동약자와 민중을 위한 노동재난연대기금으로 모아요!

2011년 희망버스 가운데,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로 출발, 지난 9년간 노동자 파업기금을 사회적 연대로 조성하며 꾸준히 연대운동을 펼쳐온 사회적파업연대기금(사파기금)이 ‘코로나19 노동재난연대기금’ 조성에 나서겠습니다.

1. 이 기금은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목적성 기금으로 설치하여, 3개월 기한으로 조성하는 모금입니다. 3개월간의 기금 조성기간에 부디 함께 해주십시오.
2. 조성한 기금은 코로나19 노동재난을 가장 심각하게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 노동자, 비정규노동자, 이주노동자, 국제적인 코로나19 연대, 활동가 재난기금으로 사용합니다.

기금 조성액의 규모에 따라 기금 목적과 대상을 더욱 넓힐 수 있습니다.
희망을 모으는 ‘코로나19 노동재난연대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세요.

<주관>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이메일: sapafund@gmail.com
홈페이지: https://sapafund.org/
페이스북: 사회적파업연대기금

– 코로나19 재난의 불평등에 맞서는 사회적연대! 고립보다 연대를, 이윤보다 생명을!
.
코로나19의 재난 앞에서 가장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과 노동자들을 위한 재난연대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5월1일부터 시작합니다.
국가로부터 받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비와 기부가 아닌 연대행동으로 모아주세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염병 방지의 최대 전략이 되는 순간, 우리는 사회적 고립과 연대의 갈림길을 경험합니다. 각자도생의 신자유주의는 전염병 퇴치 전략이 못됩니다. 적자생존과 자연도태의 신자유주의적 처방인 ‘집단면역’ 전략은 전염병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정확한 확진과 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의해 완성됩니다. 한국은 코로나19에 맞서는 강력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델에 결핍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회적 연대입니다.

감염자들은 숨고 그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 노동현장에서 태움문화로 불리는 고강도노동시간을 견뎌야했던 간호사들은 그 노동으로 한국 모델을 유지하는 전사가 되었습니다. 사재기가 만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전염병 노출에도 불구하고 노동을 했던 택배노동자들 덕분이지만 그들은 과로로 죽기도 했습니다. 또 봉쇄없이 사회가 작동하도록 만든 수많은 서비스노동자들, 돌봄노동자들, 제조업노동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회는 얼마나 감사를 표하고 연대했던가요?

코로나19의 경제적 타격이 서서히 몰아치기 시작하는 지금, 코로나19는 ‘노동재난’이 되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해고, 무급휴직, 실업 대란이 노동의 가장 약한 고리인 비정규,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을 거세게 덮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취업노동자 2천만명중 고용보험 가입노동자는 1380만명이며, 680만명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없고, 특수고용노동자 220만명은 4대보험 대상이 아닙니다. 근로기준법상 노동권을 유보당한 소규모 사업장, 근로기준법의 노동자성을 부인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아예 권리 외부에 있는 이주 노동자들이 지금 헌법상의 노동권과 최소한의 노동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몰아치는 해고 광풍은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사회적 학살일 것입니다. 그래서 코로나19는 불평등한 사회적 재난이자 ‘노동재난’입니다.

코로나19 앞에서 긴급재난기금이 긴급히 필요합니다!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공돈’처럼 소비하지 말고 코로나19 재난의 가장 변방의 약자를 위한 재난연대기금으로 환원, 조성하는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이 운동은 자선이나 시혜, 혹은 기부가 아니라 노동재난에 대한 사회적 연대이길 바랍니다!
국가로부터 전국민이 받게 되는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일회적인 가처분소득으로 사용하지 말고, 사회적 노동약자와 민중을 위한 노동재난연대기금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이제 새로운 연대의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2011년 희망버스 가운데,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운동으로 출발하여, 노동자의 파업기금을 사회적 연대로 조성하며 꾸준히 연대운동을 해온 사회적파업연대기금(사파기금)이 ‘코로나19 노동재난연대기금’ 조성에 나서겠습니다.

9년전 불평등한 노동현실에서 노동의 시민권을 사회적 연대로 지지하기 위해 사파기금을 만들었듯이, 이제 코로나19의 사회적 재난 앞에서 더욱 불평등한 위치에 놓인 노동약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노동재난연대기금’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1. 이 기금은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목적성 기금으로 설치하여, 3개월 기한으로 조성하는 모금입니다. 3개월간의 모금 조성기간에 부디 함께 해주십시오.

2. 조성한 기금은 코로나19 노동재난을 가장 심각하게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 노동자, 비정규노동자, 이주노동자, 국제적인 코로나19 연대, 활동가 재난기금으로 사용합니다.

기금 조성액의 규모에 따라 기금 목적과 대상을 더욱 넓힐 수 있습니다.
희망을 모으는 ‘코로나19 노동재난연대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세요.

코로나19에 맞서는 사회적 연대!
격리와 락다운을 넘어서 사회적 연대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연대로!
기부보다는 사회적 연대!
이윤보다 생명을, 고립보다 연대를!

2020. 4. 28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드림

코로나19 전염병이 전지구를 덮치고 있는 가운데 맞이하는 130주년 노동절입니다. 메이데이의 역사적인 의미를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생존의 벼랑끝에 몰린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요구를 지지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전염병이 돌고 있는 가운데, 해고, 무급휴직, 실업 대란이 노동의 가장 약한 고리인 비정규,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을 거세게 덮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 노동자의 절반인 1400만명이 고용보험에 가입돼있지 않고, 가입자중에서 900만명 이상이 휴업수당을 받지 못합니다. 이런 가운데 진행될 해고는 비정규노동자들에게는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생계의 위협이 될 사회적 학살입니다.
재난지원생활비 지급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바로 이것입니다.

첫째, 코로나19를 이유로 한 모든 해고의 전면적인 금지!를 강제해야합니다!
둘째, 휴업수당, 실업급여 혜택에서 배제된 모든 노동자들에게 휴업수당, 실업급여를 즉각 지급해야합니다!

5월1일 노동절에 사회적파업연대기금도 비정규직노동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사파기금의 연대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실천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1. 인증샷 찍어 보내주세요:
“전면적인 해고 금지”와 “모든 노동자에게 휴업수당, 실업급여 지급하라! 는 구호가 적힌 웹자보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서 사파기금에게 보내주세요. sapafund@gmail.com 혹은 사파폰으로 보내주세요.

2. 당일 행사 참여:
5월1일 “모든 해고금지”를 외치며 함께 해주십시오. 장소는 5월1일 오후 3시 30분 해고 강풍이 불고 있는 항공 노동자들과 함께 서울 대한항공빌딩앞입니다. 사파기금 깃발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코로나19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존중하면서 진행합니다. 하지만 행동해야합니다.
이후 노동절날 일정에도 함께해주세요.
===========
<함께 해요>코로나19 노동절 공동행동

1. 대회 명칭
– 모든 해고금지! 악소리도 못내는 비정규직 긴급행동
2. 일시 및 장소
– 2020년 5월 1(금)15시30분
– 서울 도심(요구별 마당 거점)
3. 요구별 마당(3개 거점)
1) 모든 해고 금지
– 장소: 서소문로 대한항공빌딩 앞(2호선 10번출구 방면)
2) 비정규,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에게 휴업수당, 실업수당 지급 / 노조할 권리를 모든 노동자에게 / 이주노동자에게 차별없는 동일 지원
– 장소: 시청광장
3) 재벌 사내유보금 1000조원 환수
– 보신각 옆 종로타워(삼성전자서비스)
4. 일정
– 15:30 각 요구별 마당 집결
– 15:30~16:30 마당별 진행
– 16:30~17:00 광화문으로 행진
– 17:00~17:30 광화문 전체 행동
– 17:30~18:30 청와대 행진

공동행동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