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동행>8호 입니다. 격월 (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8호(2023.05.09.)
|
“화물연대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다시 총파업으로 정치에 책임을 물을터”
“저는 이것이 정치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윤석열 정권도 큰 문제이지만 정치권의 문제가 상당히 크다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양당이든 정부든 어떤 기대치도 가지 말고 우리가 갈 길 가야 한다. 노조가 갈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봉주 위원장)
“2022년 화물연대와 거통고조선하청지회의 대우조선 파업 앞에서 당시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한 노조운동도 선택의 기로 앞에 서 있었다. …
첫째,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 요구가 아니라 품목 제한 완전 폐지를 요구하고, 둘째, 지입차주제 전면 철폐하고 완전한 노동자성을 쟁취해야한다.” ( 권영숙 대표)
|
사파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1만인, 1만원, 1만구좌 정기이체 직접행동”에 연대자로 함께 해주세요.
|
직접이체 :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
단체 재정 후원하는 방법
단체 재정 후원금을 따로 받습니다. 기금활동의 안정을 위해서 사파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링크에서 바로 하는 방법(CMS)
직접이체: 국민은행 822401-04-122822 사회적파업연대기금 |
세종호텔노조 농성장침탈 항의 연대방문 및 세종대학교 앞 피켓팅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4월 8일 토요일 세종호텔 노조의 농성장에 작은 화분들을 들고 연대 방문했습니다. 또한 4월 1일에는 세종호텔의 소유주인 교육법인 세종대학교앞 아침 피켓팅에 함께 했습니다. 공안 탄압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구호로만 공안 탄압 저지는 아니어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보안법보다 가까이 있는 노동자 투쟁에 대한 탄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도 매우 필요합니다.
|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열사 조문 추모 문화제 230507
“윤석열 대통령 하나 끌어내린다고 이것이 달라질까요? 이 구조 달라질까요? 윤석열 정권을 검찰독재라고 하는데 검찰은 자본의 주구입니다. 이렇게 노사관계를 해체하고 노동문제의 성격을 부인하고, 노조를 부인하고, 노동을 존중하지 않을 때, 이익을 보는 자가 누구입니까? 바로 자본입니다. 건설자본입니다. 불법하도급, 건설현장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노동권 부정의 결과물을 가져가는 것은 바로 자본입니다.
만약 윤석열을 양회동을 죽인 “살인범”이라고 한다면, 그 살인의 교사범은 바로 건설자본이고, 한국 자본주의입니다.”
|
[민노연]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창립식 230325
“사회변화와 변혁의 주체를 질문할 것”
“다른듯 같은 투쟁의 반복이 아닌, 투쟁을 모아서 하나의 주체와 동맹으로”
– 기조발언 : 권영숙 제안자
– 축사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임운택 전 비판사회학회 회장
이종회 노동당 공동대표
김형수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
– 공연 : 최도은, 임정득
“지금 현정세에서 절실한 목표는, 다른듯 같은 투쟁의 반복이 아닌, 투쟁을 모아서 하나의 반자본주의 전선을 형성하고, 파편화하여 종횡하는 각 부문들이 모여 하나의 주체, 동맹세력이 되는 길을 여는 것입니다. 그 길을 찾는 것입니다. 모순으로 가득찬 체제가 아무리 망가지더라도 결코 망하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그것을 접수할 주체가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는 사회변화와 변혁의 주체를 질문하고자 합니다. 그 주체와 정세의 동학을 풍부하게 이론화하고 연구를 실제의 투쟁과 변화를 위한 근거로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권영숙 연구소 소장)
|
[민노연] 창립식 행사 동영상
기조발언을 통해서 연구소의 설립취지와 활동방향을,
축사발언을 통해서 많은 노동자와 연구자들의 기대를,
그리고 현장의 축하건배사를 통해 잔잔한 열정을 확인해보세요.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의 앞날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지지, 재정적 후원을 바랍니다!
|
[강의] 금속 조선하청3지회 교육수련회 강의 230429-0430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소장)는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남 통영에서 열린 ‘금속노조 조선하청 간부교육 수련회’에서 “한국 노조운동을 둘러싼 지구적, 정치경제적 정세와 조선업종 비정규노동운동의 방향”이라는 제목의 정세 교육을 했습니다.
수련회가 끝난 후 거제통영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과 간부 조합원들은 서울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사무실을 방문하고, 세종호텔노조 농성장을 함께 찾았습니다.
|
[사파행동] 메이 데이 집회, 사파 깃발 들고 참여 230501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5월1일(월)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주최 메이 데이 세계 노동절 집회에 깃발을 들고 참여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