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 노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권영숙 대표가 “코로나19노동재난, 호텔업종 산업 재편, 노동자투쟁의 방향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방한물품 전달했습니다. 이제 겨울, 본격적인 ‘동투’의 계절입니다. 사파기금이 전달한 핫팩, 가스난로, 무릎담요등으로 중무장하고,
2년전 어느 봄날 나는 코로나19 로 정리해고가 되었다…. 사파기금은 요즘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이 땅의 해고노동자들과 파업투쟁을 하고있는 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연대기금으로 쓰여지고 있다. 낮은 곳으로의 연대를 알리고, 노동자들이 돈앞에 쓰러지지 않도록 기금을 모아 연대하는 사파기금은 해고자가 된 나에겐 선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