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발족 15주년을 맞아 “사파기금 15년, 연대운동 15년”: 회고와 축하의 자리를 2026년 7월25일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진지하고 다정하게 열었습니다.

발족 15년이 되었지만 그 시작은 소박하고 단순했습니다. 파업기금도 없이 싸우는 노동자들을 위해서 파업기금을 사회적 연대로 조성하자는 아이디어가 부산 한진중공업 희망버스의 서울 상경길에 나왔습니다. 당시 이를 제안한 현재의 사파기금 권영숙 대표는 1주일 고민후 7월 19일 타오르는 붉은 노을을 보면서 “사회적 파업기금을 조성하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면”이라는 글을 썼다고 합니다. 1장 남짓의 제안서가 오늘날 발족 15년이 된 단체의 출발이었습니다.

이후 사파기금은 한진중공업으로 가는 희망버스를 좀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연대로 만들자는 생각을 바탕으로 ‘파업기금’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재한 한국 민주노조운동에서 ‘사회적 파업기금’을 사회적 연대로 모은다는 제안을 구체화했습니다. 손배가압류가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부각되기 전입니다. 손배가압류에 맞서는 연대, ‘노동이 돈 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 그리고 노동하는 이들의 수평적인 연대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회적동맹을 만들어가는 ‘희망을 모읍시다’라는 모토를 제시했습니다.

2011년 7월22일 첫번째 사파기금이 입금됐습니다. 이 날을 발족일로 삼아 15년이 지났습니다. 사파기금이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일회적이고 주관적이고 준비되지 않은 사회적 연대를 벗어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고 객관적인, 그래서 ‘준비된 파업’을 위한 ‘준비된 연대’를 지향했기 때문입니다. 미리 파업기금을 모은다는 행위는 노동자의 파업권을 노동조합 결성이전에 노동의 시민권으로 긍정하는 운동이고, 파업을 노동자의 권리이전에 자본주의에 맞선 유일하고 강력한 집합행위로 만들어가는 연대라고 권영숙 대표는 기조발언에서 말합니다.

하지만 사파기금의 지향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1) 단한번의 제대로 된 승리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개별투쟁과 전체투쟁의 관계를 어떻게 새로이 이을 것인가, 2) 투쟁과 운동의 괴리를 넘어서 어떻게 투쟁이 운동으로 되게 할 것인가, 3)투쟁과 연대의 괴리, 그리고 당사자주의와 연대자 주관주의를 넘어서 어떻게 사회적 연대가 사회정치적 동맹으로 나아갈 것인가라는 3가지 딜레마가 놓여있다고 권대표는 말합니다. 단지 사파기금 15년뿐 아니라 “15년의 노동연대운동사 (2011- 2026)”에 대한 문제의식이었고, 이를 “연대와 투쟁의 굴곡과 진퇴의 시간들”로 서술했습니다.

1부 행사였던 ’25회 사파포럼’은 이 주제를 두고, 이재형 (삼표시멘트 노조), 고진수 (세종호텔 노조), 안준호(전 거통고 조선하청지회 노조)등과 신유아 문화활동가가 이야기 손님으로 자신의 투쟁과 연대 경험을 나누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사파기금을 처음 접한 계기는 대부분 스스로 투쟁을 시작했을때,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사파기금이 접촉을 했고, 기금을 지원받았다고 했습니다. 단지 기금 지원뿐 아니라 투쟁과 연대에 대해서, 그리고 어떻게 투쟁에서 이길 것인가에 관한 전술과 목표에 대한 동지적인 논의와 교류가 사파연대의 핵심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2부는 자축연입니다. 사파기금 주최측과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서 15주년 떡케이크에 촛불을 밝히고 껐습니다. 권영숙 대표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모두가 돌아가면서 건배사와 한마디의 말을 나눴습니다. 흥미롭게도 1부의 이야기손님들 발언과 많이 중첩되었습니다. 모인 참석자들이 바로 투쟁 당사자였고, 연대 주체였기때문입니다. 사파기금 3주년, 5주년, 10주년보다는 확실히 조촐해졌습니다. 한 참석자의 말대로 지난 15년동안 공식적으로 5백만원- 2천만원 지원받은 91회의 사업장 단체의 대표 1인씩만 모여도 이 장소가 미어졌을 것이겠지만, 그것이 현재의 모습입니다. 기금지원 사업장 대표들에게 굳이 오래전의 연대 인연을 말하며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초대장을 보낸 것이 바로 의미라고 봅니다. 여전히 여기 우리가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행사를 후원하고 사파기금 조성에 좀더 관심을 보였습니다. 정성들여 나눔잔치에 필요한 과일등을 준비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파기금 행사는 풍성하네요.

지나온 15년, 투쟁했던 노동자들과 연대자들은 그 투쟁과 연대의 경험을 분명히 기억할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이 투쟁의 경험이, 자본주의 세상에 사는 한, 미래의 연대를 위한 씨앗이 되어있을 겁니다. 나아가 투쟁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희망을 모으는 과정이길 바랍니다.

2026. 7.3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페이스북: 사파15주년 “사파기금 15년, 연대운동 15년”: 회고와 축하의 자리 260727

사진: [사진자료][후기] 사파기금 15주년 기념 및 25회 사파포럼 “사파기금 15년, 연대운동 15년”_260725”

자료집: [자료집] 사파기금 15주년 기념 및 25회 사파포럼 “사파기금 15년, 연대운동 15년” 기조발언_260725

 

[알림]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발간하는 소식지 <사파동행> 26호가 2026년 07월 14일 나왔습니다.
홈페이지 https://sapafund.org/?p=13952
웹진 https://stib.ee/ApTM

= 사회적파업연대기금 15주년
‘사파기금 15년, 연대운동 15년’ : 회고와 축하의 자리

사파기금과 함께 노동자 민중연대에 15년간 함께 해오신 연대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26. 07. 25(토) 오후 2시
장소: 서울 정동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1부. 25회 사파포럼 “15년의 노동연대운동사 (2011- 2026)”
2부. 15주년 자축연 “건배사 및 이야기 나눔”
전문 https://sapafund.org/?p=13925

= [기금 연대]
– 고진수 세종호텔노조 지부장의 지혜복 고공농성 연대구속 첫 재판 방청투쟁 260625
연대는 틀리지 않았다!
법 적용의 비일관성은 법의 계급적 성격을 질문하게 만든다..
전문 https://sapafund.org/?p=13892
– 고진수 세종호텔 노조지부장 면회 및 옥중단식 지지 구치소 앞 피켓팅 260529
고진수 고공농성 336일에 이어 구속 45일차, 옥중단식 8일차
사파기금, 영치금 채우기 캠페인에 이어 구치소 앞 단식지지 첫 피켓팅
전문 https://sapafund.org/?p=13874

= [노동현장 소식]
–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들의 나쁜 계약 폐지 노조가입 투쟁

‘나쁜 계약’에 맞서 싸우고자 거리로 나왔다.
이주노동자들은 스스로 떨쳐 일어섰다. 이제 엄호 투쟁이 중요하다.
7월5일 ‘전국 이주노동자공동행동대회’에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은 나란히 주최로 나섰다. 노동  연대자들은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서 연대하는 버스에 탑승했다.
전문 https://sapafund.org/?p=13940

= [연구소 소식]
–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3주년 심포지엄 260627

대주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균열과 혼돈 속에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관계를 이론적으로 역사적으로 되묻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일시 : 2026년 6월 27일(토) 오후 2시
– 장소 :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5층 민주노총 교육장
_________________
+ 연대와 후원에 참여하는 방법
bit.ly/사파기금연대
bit.ly/기금단체후원
bit.ly/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사파동행>26호 입니다. 격월 (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26호(2026.07.14.)
사회적파업연대기금 15주년
‘사파기금 15년, 연대운동 15년’: 회고와 축하의 자리 
사파기금과 함께 노동자민중연대에 15년간 함께 해오신 연대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26. 07. 25(토) 오후 2시
장소: 서울 정동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하 사파기금)이 올해 15주년을 맞았습니다.15년간 투쟁의 현장에 함께 하며 “노동자가 돈 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로 사파기금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함께 해왔던 운동과 투쟁, 연대의 역사를 회고하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011년부터 2026년까지 “사회적 파업과 사회적 연대”의 경험들을 짚어보고, 다가올 새로운 투쟁을 준비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노동자들과 연대자들이 하나가 되어 흔들림없이 걸어갈 수 있도록, 사파기금 15년을 자축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1부. 25회 사파포럼 “15년의 노동연대운동사 (2011- 2026)”
= 2부. 15주년 자축연 “건배사 및 이야기 나눔”

*사파기금 15주년 축하를 파업기금 조성을 위한 CMS연대와 단체 후원으로 표현해주세요.
bit.ly/사파기금연대 
bit.ly/기금단체후원
[기금 연대] 
고진수 세종호텔노조 지부장의 지혜복 고공농성 연대구속 첫 재판 방청투쟁 260605
-연대는 틀리지 않았다!
법 적용의 비일관성은 법의 계급적 성격을 질문하게 만든다.
불의와 자본에 맞서 투쟁하던 이가 국가와 정권에 의해 인신이 구속되었을 때 감옥 안에서는 옥중단식을 하고 외부에 있는 동지들은 구름같이 방청투쟁으로 힘을 모읍니다…
단식투쟁하는 이의 ‘옥중투쟁’ 바라지를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근데 과연 그것은 제대로 되고 있습니까? 고진수동지에 대한 동지애와 연대의식은 어떻게 발휘되고 있습니까?..
법복귀족들은 똑똑히 알아야할 것입니다! 법 적용의 비일관성은 법이 가진 계급적 성격을 질문하게 만듭니다.
[기금 연대]
고진수 세종호텔 노조지부장 면회 및 옥중단식 지지 구치소앞 피켓팅 260529
고진수 고공농성 336일에 이어 구속 45일차, 옥중단식 8일차
사파기금, 영치금 채우기 캠페인에 이어 구치소 앞 단식 지지 첫 피켓팅
세종호텔 자본이 코로나19를 핑계로 감행한 부당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회사 앞 농성장을 사수하면서 투쟁중인 그에게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을 덧씌우는 것 자체가 국가기구의 노동 탄압입니다…
구치소는 단식하는데 최악의 조건입니다. 효소 반입도 안된다고 하고, 유일하게 먹는 소금도 심지어 식당에서 쓰는 꽃소금이라고 합니다. 죽염으로 대체하거나 적어도 천일염으로 대체했어야 합니다.
[기금조성]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1만인, 1만원, 1만 계좌 만들기‘
사회적 파업과 사회적 연대가 만나는 기회이며, 사회적 연대의 최소한의 직접행동이며, 이 땅에서 노동자의 파업권을 노동의 시민권으로 긍정하는 운동입니다.
사파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1만인, 1만원, 1만구좌 정기이체 직접행동”에 연대자로 함께 해주세요.
👉 링크에서 바로 참여하기
직접 이체: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단체재정 후원하는 방법
단체 재정 후원금을 따로 받습니다. 기금활동의 안정을 위해서 사파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 링크에서 바로 참여하기
직접 이체 : 국민은행 822401-04-122822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노동현장 소식]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들의 나쁜 계약 폐지 노조가입 투쟁
‘나쁜 계약’에 맞서 싸우고자 거리로 나왔다. 
이주노동자들은 스스로 떨쳐 일어섰다. 이제 엄호 투쟁이 중요하다.
이들의 투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현대중공업이 이미 걷어들인 이들의 식대비 각 51만원씩 2023년부터 공제해온 밥값을 되돌려주는 것은 ‘승리’라고 말할 수조차 없다. ‘갈취’당한 돈을 다시 받은 것뿐이므로. 현대중공업이 여전히 성과 차등임금제 도입을 통해 성과등급을 매기고 이에 따라 저성과자들을 해고하겠다는 ‘나쁜 계약’서를 철회하지 않는한, 나쁜 계약은 폐지된 것이 아니다.  심지어 이 나쁜 계약은 노동조합에 가입한 이주노동자들을 ‘저성과자’로 몰아 해고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
이주노동자들에게 해고는 바로 본국으로 강제 송환에 해당한다. 이제 막 용기를 내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노조에 가입한 이주노동자들의 해고를 저지하고 더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노동자의 국제적 단결 속에서 노조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나쁜 계약 철회” 투쟁은 계속되어야한다. 
7월5일 ‘전국 이주노동자공동행동대회’에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은 나란히 주최로 나섰다. 노동  연대자들은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서 연대하는 버스에 탑승했다.
이제 자신의 소속 조합원이 된 이주노동자들을 엄호하는데 현대중공업노조, 금속노조, 민주노총은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것이다.
[연구소 소식]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3주년 심포지엄 260627
대주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균열과 혼돈 속에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관계를 이론적으로 역사적으로 되묻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일시 : 2026년 6월 27일(토) 오후 2시
– 장소 :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5층 민주노총 교육장 
※[알림] 유튜브채널 “sapafund” 많이 구독해주세요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유튜브에 고유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사파기금의 유튜브채널 이름은 ‘사파기금(sapafund)’입니다. 꾸준히 콘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행사와 토론회 전체내용과 자체 제작한 콘텐츠등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파기금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연대자들과 관심있는 이들은 유튜브 사파채널을 방문하여 구독해주세요. 가입자가 늘면 라이브 방송이 가능합니다!
https://www.youtube.com/@sapafund
*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의 홈페이지 dem-labor.org를 많이 방문해주세요.
트윗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와 함께 해주세요.
매달 새로운 글이 오릅니다. 좌파적 관점에서 국내 노동과 정치경제, 국제정치경제 질서에 대해 분석하는 글들을 자체적으로 집필하여 올립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수신거부 Unsubscribe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들의 나쁜 계약 폐지 노조가입 투쟁

“나쁜 계약 철회하라!” “Free Job Change!”

-이주노동자들은 스스로 떨쳐 일어났다. 이제는 엄호 투쟁이 중요하다.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들의 나쁜 계약 폐지 투쟁
지난 7월 5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앞에서 전국이주노동자 공동행동대회가 열렸다. 그동안 HD현대중공업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억압을 강화해왔다. 거액의 밥값을 공제하고,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았고, 새로운 “나쁜” 근로 계약서를 일방적으로 내밀었다. 이 날 스리랑카와 베트남, 네팔, 방글라데시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이 “나쁜 계약 철회하라!” “Free Job Change!”를 외치며 하나가 되었다.

HD현대중공업에는 E-7-3(기능인력) 비자로 현대중공업과 직접고용을 통해 한국에 들어온 이주노동자 약 1,600여 명이 일을 하고 있다. 노동자들이 투쟁에 나선 결정적 계기는 지난 5월 27일, 이주노동자들에게 새로운 근로계약서를 일방적으로 내밀면서였다. 6월 1일부터 기본급을 대폭 삭감하고, 성과에 따라 임금을 차등지급하고, 낮은 평가를 받으면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한마디로 이주노동자들에게 “나쁜 계약”인 것이다. 게다가 모든 노동자들의 식사가 무료인데 이들에게는 밥값을 매월 51만원씩 2023년부터 공제해왔고 이에 대한 직접적인 분노도 차곡 차곡 쌓였다.
많은 이주 노동자들이 계약서에 서명하는데 부정적이었지만, HD현대중공업은 회유와 재계약 거부와 재취업 봉쇄 등으로 협박했다. 그리고 이주 노동자들은 분노를 모아서 함께 저항하기 시작했다.

‘나쁜 계약’에 맞서 싸우고자 거리로 나왔다
처음 20여 명의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이 울산의 이주노동자연대단체를 찾아왔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마치 80년대 민주노조가 처음 들어섰을 때, 노동자들이 참고 참고 참았던 분노를 터트리면서 ‘노동조합’을 발견하고, 스스로 ‘민주노조’라는 이름의 노조를 만들었던 때처럼, 이주노동자들은 스스로 조직하기 시작하엿다.
조심스럽게 연 6월 13일 1차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6월 17일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 앞 2차 집회, 6월 26일 투쟁 문화제를 거치면서 스리랑카 출신 뿐 아니라 방글라데시, 네팔 그리고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결합하였다. 그리고 한달도 채 안된 지난 7월 5일 전국 이주노동자 공동행동대회를 열게 된 것이다.
이주노동자들이 스스로 움직이면서 전국의 이주노동자들이 이에 호응하기 시작하였고 7월 5일 집회는 말그대로 ‘전국 이주노동자 공동행동’ 대회가 되었다. 또한 공동행동대회는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전국금속노동조합,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대회, 울산이주민센터, 사람이왔다 이주노동자차별철폐네트워크등이 함께 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압권은 대회에 참석한 이주노동자들 가운데 대표단이 결의하여 가입원서를 쓰고, 이어 이주노동자들이 즉석에서 노조 가입원서를 쓴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의 파렴치한 작태, 침묵하는 고용노동부, 그리고 대통령의 말
HD현대중공업은 7월5일 오전, 집회가 열리기 전에 이주노동자들의 급여에서 공제한 식비를 1인당 평균 700만 원 가량 돌려주기로 했다고 서둘러 발표했다. 대신 임금은 삭감하고 성과차등임금제 도입은 강행하겠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주노동자들의 동의 없이 울산페이 가입 강요를 하고 있다.
이는 최근 임금 대신 ‘지역 화폐’를 지불하자는 근로기준법을 민주당 소속 의원이 입법제안했다가 반발 속에서 철회한 것과 기묘하게 연결되는 일이다. 지역화폐로 임금을 지급하자는 법안 제안 설명에는 이주 노동자들이 임금을 챙겨 자국으로 송금하지 않고 한국내에서 쓰게 만들기 위해서라는 취지도 있다고 한다. 이런 주장이 집권 민주당 국회의원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이 에사롭지 않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4일 “일하는 사람 모두가 존중받는 현장으로” 를 이야기 하며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방지대책’을 세웠지만 이것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면 HD현대중공업이 왜 7월 5일까지 침묵하고 있었던 걸까? 인권침해를 사전에 포착하고, 신속히 감독과 권리 구제로 연계하겠다는 노동부의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방지대책’이 보여주기 식도 못된다는 반증이다. 이는 물론 이재명 대통령이 이주노동자 인권을 ‘부끄럽지 않게 지켜주겠다”고 스스로 한 말마저 부끄럽게 하는 일이다.

이주노동자들은 스스로 떨쳐 일어섰다. 이제 엄호 투쟁이 중요하다.
이들의 투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현대중공업이 이미 걷어들인 이들의 식대비 각 51만원씩 2023년부터 공제해온 밥값을 되돌려주는 것은 ‘승리’라고 말할 수조차 없다. ‘갈취’당한 돈을 다시 받은 것뿐이므로. 현대중공업이 여전히 성과 차등임금제 도입을 통해 성과등급을 매기고 이에 따라 저성과자들을 해고하겠다는 ‘나쁜 계약’서를 철회하지 않는한, 나쁜 계약은 폐지된 것이 아니다. 심지어 이 나쁜 계약은 노동조합에 가입한 이주노동자들을 ‘저성과자’로 몰아 해고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
이주노동자들에게 해고는 바로 본국으로 강제 송환에 해당한다. 이제 막 용기를 내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노조에 가입한 이주노동자들의 해고를 저지하고 더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노동자의 국제적 단결 속에서 노조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나쁜 계약 철회” 투쟁은 계속되어야한다.
7월5일 ‘전국 이주노동자공동행동대회’에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은 나란히 주최로 나섰다. 노동연자들은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서 연대하는 버스에 탑승했다.
이제 자신의 소속 조합원이 된 이주노동자들을 엄호하는데 현대중공업노조, 금속노조, 민주노총은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것이다.

 

 7월 5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앞에서 열린 ‘전국이주노동자 공동행동대회’ 연단에서 발언을 준비하는 이주노동자들

집회 후 행진하는 이주노동자들.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작은 현수막과 함께 ‘나쁜 계약 철회! 임금 삭감 철회! 차별처우 중단!’이라 적힌 손팻말도 함께 들고 있다.
출처: 금속노조

사회적파업연대기금 15주년
“사파기금 15년, 연대운동 15년”: 회고와 축하의 자리

일시: 2026.7.25.(토) 오후 2시
장소: 서울 정동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하 사파기금)이 올해 15주년을 맞았습니다.15년간 투쟁의 현장에 함께 하며 “노동자가 돈 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로 사파기금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함께 해왔던 운동과 투쟁, 연대의 역사를 회고하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011년부터 2026년까지 “사회적 파업과 사회적 연대”의 경험들을 짚어보고, 다가올 새로운 투쟁을 준비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노동자들과 연대자들이 하나가 되어 흔들림없이 걸어갈 수 있도록, 사파기금 15년을 자축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1부. 25회 사파포럼
15년의 노동연대운동사 (2011- 2026)
– 기조 발언: “연대와 투쟁의 굴곡과 진퇴의 시간들”/ 권영숙 (사파기금 최초 제안자) –
– 이야기 마당 “노동자투쟁과 사회적 연대” (90분)
이야기손님:
이재형 (삼표시멘트 노조), 고진수(세종호텔 노조), 안준호(전 거통고 조선하청지회) 신유아 (문화활동가)

= 2부. 15주년 자축연
건배사 및 이야기 나눔
공연: 박준 (민중가수)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15주년 축하연에 필요한 물품연대 받습니다 (술, 안주, 과일등).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72 길 17-8 우04352
*사파기금 15주년 축하를 파업기금 조성을 위한 CMS연대와 단체 후원으로 표현해주세요.
bit.ly/사파기금연대
bit.ly/기금단체후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6월5일 세종호텔노조 고진수 지부장의 노동자투쟁 연대구속후 첫 재판이 열리는 서울 서부지법에서 방청투쟁에 함께 했습니다.

불의와 자본에 맞서 투쟁하던 이가 국가와 정권에 의해 인신이 구속되었을 때 감옥 안에서는 옥중단식을 하고 외부에 있는 동지들은 구름같이 방청투쟁으로 힘을 모읍니다.

이미 고진수 세종호텔지부장은 구치소 안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5월22일 수감된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옥중단식에 돌입하였습니다. 불구속 수사를 적용하라고 요구하면서 지금도 단식투쟁중입니다. 오늘로 단식 18일차입니다!

이제 밖에서 투쟁으로 엄호할 일입니다. 단식투쟁하는 이의 ‘옥중투쟁’ 바라지를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근데 과연 그것은 제대로 되고 있습니까? 고진수동지에 대한 동지애와 연대의식은 어떻게 발휘되고 있습니까?

다행히 6월5일 첫 재판 방청투쟁에는 많은 이들이 모였습니다. 사파기금은 지역에 있는 이까지 포함해서 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아차렸는지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김수경 판사는 방청을 제한했습니다. 23명 방청석을 둔 소법정을 택하였고, 기자들, 그리고 사전예약한 이들을 제외하면 단 4개의 방청석이 남았다면서 법정 정리가 나와서 누가 들어갈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형사재판은 공개재판이 원칙이며, 판사는 공개재판을 위해서 최대한의 노력을 하여야하며, 그런 차원에서 방청객을 모두 수용하기 위해 ‘입석 방청’을 허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김수경 판사는 막무가내였습니다. 변호인은 결국 인정심문을 시작했을때 수정을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본안 1차 공판을 거부하고 나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방청대기중이던 이들은 406호 법정앞에서 소극적으로 구호를 외치면서 밖으로 나와 기자회견에 서둘러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세상 밖으로’ 나오는 유일한 기회인 법정 출두기회에 더구나 옥중단식중인 고진수를 보기 위해 끝까지 기다렸다가 만났습니다.

서부지법은 2024년 12월19일 대통령 윤석열의 계엄을 지지한 자들의 난동습격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서부지법은 그때의 교훈을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판사는 민주주의는 개인들의 사유물이 아니라는 사실도 잊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진수는 재벌회장등에 대해 불구속재판 원칙이라고 말하는대로 노동자에게도 불구속 수사 원칙을 유지하라고 요구했으나 판사는 구속취소청구를 심문조차 없이 서면 검토로 기각하였습니다.

법복귀족들은 똑똑히 알아야할 것입니다! 법 적용의 비일관성은 법이 가진 계급적 성격을 질문하게 만듭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모든 국민에게 동등한 권리를 부여한다면, 대한민국 법원은 노동자 고진수에게 공개재판을 받을 권리를 인정해야할 것입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도록 보석을 허락해야할 것입니다. 법이 편파적인 적용, 노동자들에 대한 계급적인 혐오를 이렇게 보인다면, 그 법원과 판사는 법 자체의 정당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민주당 정권도 똑똑히 봐야할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정치공학적인 방패를 삼는 한 이번 6.3 지방자치선거에서와 같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할 것입니다. 대통령의 말대로,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평평하게 하기로 했다면, 세종호텔 투쟁에서 법집행기구로서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는데 나서야할 것입니다. 그것이 권력자의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투쟁은 노동자들이 알아서 합니다!

고진수에게 공개재판을 허용하라!
고진수를 불구속 재판하라!
고진수의 연대는 틀리지 않았다!
고진수를 당장 석방하라!

2026.6.8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고진수 세종호텔노조 지부장의 지혜복 고공농성 연대구속 첫재판 방청투쟁 현장사진 보기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5월29일 고진수 세종호텔노조 지부장이 옥중 단식 8일차인 서울 남부구치소로 찾아가 그를 면회하고, 구치소 입구와 앞길에서 옥중단식 지지 첫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고진수 세종호텔 노조 지부장이 구속된지 45일째, 그리고 옥중단식 8일차입니다. 그는 4월15일 동료 노동자의 투쟁에 연대하다가 제3자 개입금지도 없는 노동법하에서 황당하게 구속되었습니다. 도주 우려도 증거인멸의 가능성도 없는데 4월17일 검찰은 구속기소했고 판사는 구속철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세종호텔 자본이 코로나19를 핑계로 감행한 부당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회사 앞 농성장을 사수하면서 투쟁중인 그에게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을 덧씌우는 것 자체가 노동 탄압입니다.

고진수 동지는 5월22일 옥중 단식에 돌입하였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빙자하여 포승줄로 묶고 수갑을 채우는 데 항의하고, 노동자에게도 불구속 수사 원칙을 적용하라고 요구하면서 지금 단식 투쟁중입니다. 그러나 단식 투쟁 소식을 밖에선 6일째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5월28일 구치소 앞에서 급하게 옥중단식 지지 집회를 열었고, 구치소 앞에서 1인시위를 매일 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그를 면회하기로 한 5월29일이 첫 피켓팅이었습니다. 사파기금은 대표와 운영위원등 5인이 먼저 고진수 동지를 면회하였습니다. 그리고 피켓팅을 시작하였습니다. 남부구치소 정문에서 함께 시작하여 간선도로부터 구치소 입구까지 1인씩 자리를 잡고 피켓팅을 30분간 진행했습니다.

고지부장은 더 단단해져 있었습니다.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눈빛은 형형하고 얼굴은 밝게 빛났고, 몸가짐과 발언은 침착했습니다. 고진수 지부장은 힘든 시간을 낙천적으로 대하는 기운이 있는 이입니다. 세종호텔앞 고공농성 무려 336일만에 내려오기까지 잘 버텼습니다. 하루 한번 피검사로 기본 체크를 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구치소는 단식하는데 최악의 조건입니다. 효소 반입도 안된다고 하고, 유일하게 먹는 소금도 심지어 식당에서 쓰는 꽃소금이라고 합니다. 죽염으로 대체하거나 적어도 천일염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고진수 지부장은 오히려 안에 있어서 미안하고 밖이 더 걱정스럽다고 합니다. 고진수 지부장이 안에서 오히려 편하다고 말하는 그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 밖에서 할 일입니다. 밖에서 더 강고한 투쟁으로 세종호텔투쟁을 지속해야겠습니다. 연대해야겠습니다. 고진수 구출투쟁도 해야합니다. 구치소 면회와 영치금 채우기 모두 지속해야겠습니다. 면회인은 하루 1회만 허용된 면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잘 대처해야겠습니다. 법원 앞에서 우리의 힘으로 정의를 세워야겠습니다.

고진수 세종호텔 노조 지부장이 구금상태에서 하루 빨리 풀려날 수 있도록 더 큰 사회적인 여론과 지지의 힘을 모으고, 그가 나왔을 때 새로운 투쟁을 더 가열차게 진행할 수 있도록 단결과 연대의 힘이 가장 필요한 때입니다.

2026.5.31.
사회적파업연대기금

2026년 

01월 06일 <사파동행> 23호 발행
01월 06일 [사파연대] 한전KPS 비정규노조 대통령실앞 농성장 연대 & 세종호텔노조 고공농성장 방문
01월 14일 [사파연대] 세종호텔노조 고진수지부장 고공농성해제와 로비점거농성 연대
01월 18일 [사파연대] 세종호텔노조 고진수 지부장 병원방문 및 로비농성장 물품연대
02월 07일 [91차 기금지원] 세종호텔 노동조합 투쟁기금 지원
[사파연대] 세종호텔노조 ‘연대 체크인! 승리의 그날 체크아웃!’ 투쟁문화제연대
03월 10일 <사파동행> 24호 발행
03월 24일 [사파연대] 세종호텔노조의 세종대학교앞 하루종일 선전전 연대
04월 02일 [10차 사파동행_세종호텔노조 농성장편] “운동의 쟁점, 그리고 세종호텔투쟁 어떻게 이길 것인가?”
04월 21일 [사파연대] 세종호텔노조 고진수지부장 구속규탄 집중행동행진 연대
04월 23일 [사파연대] 세종호텔노조 고진수지부장 남부구치소 접견 방문 및 영치금 캠페인
04월 24일 [광주전남 노동정세토론뢰] “제국없는 제국주의 시대, 글로벌 자본가동맹과 이재명 정권, 그리고 정치와 운동의 과제”,  민주노총 영암군지부 2층 교육장
05월 06일 [사파연대] 세종호텔 노조 고진수지부장 구치소 2차 면회
05월 12일 <사파동행> 25호 발행
05월 29일 [사파연대] 고진수 세종호텔 노조지부장 면회 및 옥중단식 지지 첫 구치소앞 피켓팅

 

[알림]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발간하는 소식지 <사파동행> 25호가 2026년 05월 12일 나왔습니다.
홈페이지 https://sapafund.org/?p=13523
웹진
https://stib.ee/7WZN

= [10차 사파동행_세종호텔노조 농성장편] 노동자민중 투쟁승리 거리토론마당260402
“우리 투쟁이 하나의 투쟁이 아니라 모든 이들의 투쟁이 될 수 있어야”
고진수 세종호텔 노조 지부장 구속전 마지막 사회
1부 “운동의 쟁점 4가지 집단토론”
2부 “세종호텔 투쟁 어떻게 이길 것인가”
전문 https://sapafund.org/?p=13165
토론녹취록 https://sapafund.org/?p=13236
사진 https://sapafund.org/?p=13184

= [기금 활동]
사파기금X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좌파와 계급적 노조운동의 존재 정립을 향한 기획(2)
전국순회 광주전남 노동정세토론회260424

“제국없는 제국주의 시대, 글로벌 자본가동맹과 이재명 정권, 그리고 정치와 운동의 과제”
체제전환이 아닌 체제변혁의 가능성을 더욱 현실적 미래로 상상하고 실천하는 관점
전문 https://sapafund.org/?p=13463
사진 https://sapafund.org/?p=13498

= [기금 연대]
– 세종호텔노조 고진수지부장 구속규탄 집중행동행진 연대260421 및 남부구치소 접견 방문260423
노동계급의 이름으로 다른 노동자투쟁에 자신의 어려움과 위험을 무릅쓰고 연대한 노동자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멈추지 말아야
권영숙 대표, ‘영치금 채우고 비우기’ 제안- 많은 이들의 호응으로 매일 영치금 채우기 경신 계속되어야
전문 https://sapafund.org/?p=13250
– 세종호텔 노조 고진수지부장 구치소 2차 면회260506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고진수 구출을 위한, 법을 둘러싼 투쟁에 어긋남이 없어야
법에게 정의를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법앞에 정의를 세우기.
전문 https://sapafund.org/?p=13310
– 세종호텔노조의 세종대학교앞 하루종일 선전전 연대260324
교육부 세종대학교 회계감사 3월 16일 착수… “형식적인 감사가 되지 않아야”
세종대학교 앞에서 성실 감사를 촉구하는 집중선전전
전문 https://sapafund.org/?p=13094

= [노동현장 소식]
– 공공운수 택시지부 택시완전월급제 쟁취를 위한 고공농성투쟁

택시 월급제라는 택시노동자들의 염원 – ’택시발전법‘ 2년 유예와 제11조 2항 개악안
민주당과 국힘의 야합입법으로 휴지조각이 된 택발법 폐기하라!
– 모베이스 기획파산에 맞선 우창코넥타지회 고용승계투쟁
우창코넥타 인수후 모베이스 자본의 기획 파산
“이 싸움은 노동자를 버리고도 책임을 지지않는 구조를 끝내기 위한 싸움”
전문 https://sapafund.org/?p=13452
_________________
+ 연대와 후원에 참여하는 방법
bit.ly/사파기금연대
bit.ly/기금단체후원
bit.ly/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