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5호]
격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배달되는 뉴스레터.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 <사파동행> 5호가 2022년 11월8일 오늘 발간되어 연대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되었습니다.
<사파동행 5호>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 톱기사로 11월9일 성남본사 상경 파업 투쟁을 하는 대전 한국타이어 김용성지회장과의 대담인 [사파인터뷰]를 올렸습니다. 오늘 그들이 성남 본사로 쳐들어옵니다. 때 맞춰서 읽어봅시다.= 2022년 3기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성황리에 진행중중입니다.
전체 강의안 소개, 1강과 2강을 앞두고 ‘강사의 말’, 그리고 1강과 2강의 강의 후기를 함께 일목요연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_ 강의 대주제:
“한국 노동권의 역사, 현재, 그리고 노동운동의 동맹 전략: 권리의 유보, 배제, 해체의 3중 장애를 넘어서는 노동권의 새로운 인식”
_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핵심적인 노동의제를 선택하여 개최하는 집중연속 강의
_ 10월 8일부터11월22일까지 서울시NPO센터에서 격주로 개최.
_ 25명 정원에 2배가 신청하여 대면과 비대면 줌강의로 진행중.
– 노동권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적 검토, 노동권 현실에 대한 선명한 진단, 그리고 노동운동의 방향과 전략에 대한 포괄적인 진단과 해법까지.

= 그리고 기금 지원연대 소식과 기금 활동등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두달간 활동들을 수록했습니다.
가장 기억나는 것으로 이 글을 읽어주세요.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 세번째 방문
[사파 연대] 비전향장기수 만남의집 2022가을 방문 221002”
=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 [행사 알림] 2꼭지입니다.
미리 알려드리니, 달력에 표시해두고, 이 두 개의 행사 꼭 놓치지 마세요. 간단한 내용은 클릭해서 본문을 보시길.
-[행사 알림] “내 일터의 노동권에 대하여” 집담회 개최 (12/19)
– [행사 알림] “손배가압류와 노조법 2,3조에 대하여” 쟁점 토론회 개최 (12/6)* <사파동행>은 사파기금 연대자들에게 이메일로 전송됩니다.
이메일로 직접 받지 못한 이들은 사파 연대자가 되어주세요. 사파 연대자가 되는 방법은 저 소식지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나 물론 연대자가 아직 되지 못한 이들도 위 URL을 클릭하여 볼 수 있습니다. 계속 보기 하고 싶으면, 소식지 하단에 위치한 구독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2022. 11. 09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사파동행>5호 입니다. 격월(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5호(2022.11.08.)
[사파 인터뷰]
‘무분규’ 아닌 ‘무권리’ 한국타이어… 복수노조 차별 뚫고 파업 나서
– 한국타이어지회 김용성 지회장 인터뷰

“나는 지금껏 한국타이어에 노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60년 무분규’가 이를 방증한다. 지금까지 어용노조 조합원을 관리하고 통제한 것은 어용노조가 아니었다. 회사 관리자였다….

“이번에 회사의 가이드라인을 돌파하지 않으면 사측은 또 어용노조를 이용해 민주노조를 방해할 것이다.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악법으로 올해 싸움에서 밀리면 내년은 더 어려우리라 판단한다. 그래서 파업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돌파하겠다는 모두의 의지가 높다….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이 창구단일화라는 악법에 막혀 있다. 그래서 지회는 복수노조 창구단일화를 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회가 지금 벌이는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승리하는 모습을 본보기로 보여주면서 많은 노동자가 민주노조 깃발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

 

2022년 3기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성황리에 진행중

–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핵심적인 노동의제를 선택하여 개최하는 집중연속 강의
– “한국 노동권의 역사, 현재, 그리고 노동운동의 동맹 전략:

권리의 유보, 배제, 해체의 3중 장애를 넘어서는 노동권의 새로운 인식”

– 10월 8일부터11월22일까지 서울시NPO센터에서 격주로 개최
– 25명 정원에 2배가 신청하여 대면과 비대면 줌강의로 진행중

– 노동권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적 검토, 노동권 현실에 대한 선명한 진단, 그리고 노동운동의 방향과 전략에 대한 포괄적인 진단과 해법까지

1강 “노동존중의 의미와 노동의 시민권”(10/8)

“‘노동권’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논쟁적인 개념입니다. 저는 당연하다고 여기는, 자명하게 느껴지는 노동권을 아주 논쟁적인 개념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시각으로 노동권을 보는가에 따라, 노동권 쟁취를 향한 실천의 전략과 동맹전략은 많이 달라집니다. 그것이 바로 이론이 실천의 무기가 되는 순간이라고 봅니다.”

“노동존중”이라는 관념적이고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용어는 노동이라는 계급적 존재의 인정, 그들의 집단적 시민권의 인정, 그리고 그들의 정치적 힘과 결사의 인정이라는 ‘3가지 인정’의 문제로 구체화됩니다. ‘노동존중’을 사회과학적인 정의로 구체화할 때, 노동존중의 제도적, 정책적, 체제적 변화가 가능하다는 함의도 더했습니다.”
2강 “노동권의 역사: 시민혁명에서 민주적 계급투쟁으로”(10/22)

“과연 노동권은 재산권을 넘어서는 시민권일 수 있을까요?.. 한국의 노동권 체제를 이해하고 이를 넘어서기 위해 실천하는데, 서유럽에서 시작된 계급투쟁과 노동의 시민권의 동학이 ‘학습’의 교훈이자 타산지석이 되길 바랍니다. 

권리의 분화, 교차성, 충돌, 연대의 가능성은 사실 19세기 노동권 등장에서부터 문제적이었다… 자유주의적 시민권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노동의 시민권이 국제 규약으로 정립되었지만, 그것은 다분히 정치적이었고 이념적이었습니다. 냉전체제의 형성, 서유럽 사민주의의 체제내화, 노동조합운동의 이익집단화는 그 귀결이었습니다.” 
[행사 알림] “내 일터의 노동권에 대하여” 집담회 개최 (12/19)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최종강의인 4강이 11월 19일 열립니다. 학교의 성과를 모아서, 노동자들이 문제의식과 각자 노동하는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발표하는 후속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으니 계속 관심 부탁합니다.  공개 토론회는 12월19일 오후 개최되며, 토론회 제목은 “내 일터의 노동권에 대하여”입니다.

[행사 알림] “손배가압류와 노조법 2,3조에 대하여” 쟁점 토론회 개최 (12/6)

손배가압류와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뜨거운 노동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노조법 2,3조는 왜 문제이며, 어떤 방향으로 개정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아직도 숨은 쟁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손배가압류는 노조법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한국 노동의 계급적 단결과 사회적 연대를 넓히는 방향으로 노조법을 개정하기 위해 보다 더 구체적이고 정확하고 치밀하게 알아보는 토론회를 12월6일 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사파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1만인, 1만원, 1만구좌 정기이체 직접행동”에 연대자로 함께 해주세요.

직접이체 :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단체 재정 후원하는 방법
단체 재정 후원금을 따로 받습니다. 기금활동의 안정을 위해서 사파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링크에서 바로 하는 방법(CMS)

직접이체: 국민은행 822401-04-122822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기금 지원연대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 세번째 방문

[사파 연대] 비전향장기수 만남의집 2022가을 방문 221002

“조국통일전쟁을 위해 남한에 오신 이들, 남한에서 빨치산투쟁하다가 잡힌 이들, 그리고 지하에서 변혁운동하던 이들, 그들은 모두 남한체제에 대한 반체제를 꿈꾸고, 단지 꿈으로 끝내지 않고 자신의 인생과 목숨을 바쳐 투쟁하고 실천한 이들입니다. 이 사회의 변화와 변혁을 바라는 이들이라면 이들 선배 투사들과 혁명가들을 존경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연대의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 인연 귀히 여기며 종종 뵐 것입니다.”

기금 활동

부끄러움을 모르는 대학자본의 노조파괴, 정리해고 당장 멈춰라! 

[사파 연대]세종호텔노조 목요문화제 참석 220929

“노동조합을 없애버리겠다는 노골적인 적대적인 자세로, 경영하던 호텔을 명동 한복판 어둠의 지대로 남겨두고 노조와 시간 싸움을 하는 한국의 세종대학교 자본 역시 부끄러움을 모르는 교육자본입니다.”

사파시평

이태원 참사, 이런 저런 생각들…

 –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2022.10.31.)

“한쪽으로 이 국가는 저 위로부터 아래로, 정보의 간격도 없이, 분리도 없이 일방적으로 쏟아내면서. 정작 현장에선 어떤 정보도 제대로 공유되거나 전파하는 시스템의 준비는 하지 못하고, 결국 사람 대 사람으로 재난에 대응한다는 것… 온갖 디지털 강국이 보이는 재난현장의 모습이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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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및 글: 김한주 (금속노조 교육부장)

복수노조 사업장인 한국타이어 내에서 소수노조였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가 올해 처음 다수 노조가 되면서 파업 투쟁의 수위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9일부터 성남 본사 상경투쟁을 벌일 예정인 한국타이어지회 김용성 지회장과 전격 인터뷰를 게재한다. 소수노조 시절 차별의 벽을 뚫고, 이제 파업 투쟁의 길로 들어선 한국타이어 노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회의 게릴라 파업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파업 상황을 알려달라

우리는 지난 7월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7월 전 조합원이 총 8시간 게릴라 파업(파상파업)을 실시했다. 8월에는 16시간, 9월과 10월엔 24시간 게릴라 파업을 벌였다. 게릴라 파업은 급하게 가동해야 하는 공정부터 순서대로 일손을 놓는 방식이다. 파업 시간을 2시간부터 7시간까지 끊어가며 ‘순간의 타격’을 극대화했다. 최근에는 지명 파업으로 돌입했다. 쟁의가 길어진 시점에서 전 조합원이 파업에 돌입할 경우 우려되는 점이 있어서다. 우선 조합원 약 1600명이 기존 어용노조를 탈퇴하고 금속 지회에 가입했다. 이들은 지난해 어용노조가 주도한 파업이 위원장의 직권조인으로 마무리된 경험을 지니고 있다. 쟁의행위가 길어질수록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 또 파업하면 임금손실을 떠안는데 감당 수준은 개인별로 다르다. 이런 점을 고려해 일부 조합원만 파업에 나서는 것이다. 한편으로 지회는 파업으로 인한 임금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조합비를 인상했다. 조합비 인상안이 가결되면서 조합원들은 상대적인 불안감을 점차 떨치고 있다. 이제 다수 노조가 된 지회는 ‘더이상 어용노조와 함께 했던 과거로 돌아갈 순 없다’는 의지로 투쟁의 불을 지피는 중이다.

7월부터 이어진 파업 투쟁의 쟁점은 무엇인가?

지회는 창립 후 7년 동안 소수노조였다. 이 기간 사측은 교섭창구 단일화를 거쳐 어용노조와 교섭을 했고 지회는 교섭권을 박탈당했다. 하지만 올해 지회가 다수노조 지위를 찾았다. 그렇게 되자 이번엔 사측이 어용노조와 개별 교섭을 실시하더라. 교섭 권한은 노조에 있는 게 아니라 사측에 있다는 것이다. 개별교섭을 시작한 사측은 어용노조와 교섭을 마무리하며 회사측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가이드라인은 기본급 4.1% 인상에 격려금 100만원이다. 이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 실질임금 인상이 아니라는 뜻이다. 지회는 이 가이드라인을 돌파해야 한다. 지회는 기본급 4.8% 인상, 타결금 200만원 추가 인상, 임금피크제 단축(피크 시점 59세→60세)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에 회사의 가이드라인을 돌파하지 않으면 사측은 또 어용노조를 이용해 민주노조를 방해할 것이다.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악법으로 올해 싸움에서 밀리면 내년은 더 어려우리라 판단한다. 그래서 파업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돌파하겠다는 모두의 의지가 높다.

119일 본사 상경 투쟁은 어떤 기조와 목표를 세우고 있나?

7월부터 이어온 투쟁에 한 번 더 큰 힘을 모아 싸워보자는 결의를 높이는 차원이다. 현재 사측 태도를 보면 교섭에서 추가적인 안을 제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대안을 만들고 제시하는 건 집행부 몫일 수도 있겠다. 이 몫은 현장 조합원의 힘에서 출발한다. 물론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이 싸움을 함께 하나 투쟁의 주체가 스스로 전면에 나서지 않으면, 그 힘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신규 조합원도 많이 있으므로 함께 의지를 맞춰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가 파업 투쟁을 승리로 이끈다면 2023년엔 금속노조와 연대의 전선도 넓혀가지 않겠나.

보수언론은 ‘60년 무분규 사업장임을 강조하며 노조 파업을 비난하고 있다. 이는 역설적으로 노동자가 그간 자신의 목소리조차 내지 못했던 무권리 사업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동안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은 어떤 착취구조 아래에 놓여있었나?

나는 지금껏 한국타이어에 노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60년 무분규’가 이를 방증한다. 지금까지 어용노조 조합원을 관리하고 통제한 것은 어용노조가 아니었다. 회사 관리자였다. 그래서 조합원을 비롯한 현장의 노동자들은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관리자에 의해 고과에서 누락되고, 차별받고, 부당해도 입을 닫을 수밖에 없는 분위기였다. 노동자들이 이를 깨닫고 저항한 게 작년 파업부터였다. 어용에서 파업을 주도하긴 했으나 조합원들이 스스로 노동자성을 찾은 과정이 컸다. 그렇게 파업 투쟁이 일었는데 어용 위원장은 직권조인을 했다. 나는 당시 지회 대의원으로서 강하게 문제 제기했다. 어용 조합원을 포함한 노동자들이 이 과정을 지켜봤고, 오히려 나에게 발언권을 보장하라며 같이 분노하더라. 작년부터 이어진 저항에 많은 이가 지회로 합류했다. 민주노조가 노동자로 사는 데 대안이 된 거다.

계급성과 저항의 발현이라는 점에서 민주노조가 대안으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지회가 노동자 다수를 민주노조로 조직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나 활동을 했었나?

지회는 노동안전보건 활동에 주목했다. 재해사고, 질환 등에 대응했다. 7년의 과정이었다. 그동안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은 산재 신청조차 못했다. 산재를 신청하면 불이익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 산재는 심각한 수준이다. 2년 전에도 끼임으로 사망사고가 났다. 같은 사례로 산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사고가 구조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걸 뜻한다. 재해 문제가 커진 까닭에 노동청이 따로 TF를 꾸릴 정도였다. 과거 제1노조였던 어용노조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참여했지만 사측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며, 대안을 마련하기는커녕 사고 원인도 분석하지 않았다. 사측은 비용 논리를 대며 안전에 소극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안전 센서 등 장치를 달면 생산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우리는 소수노조였지만 이에 대해 끊임없이 대응하고 노동자 개인의 산재 신청을 도왔다. 또 하나는 근골격계 질환이다. 현재 지회 조합원 2300명 중 약 300명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산재를 신청하고 출근하고 있지 않다. 이 과정에서 지회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산재 승인은 지회 설립 전인 2014년 71건에서 2020년 217건으로 증가했다.) 이런 지회 활동으로 많은 노동자가 지회로 조직됐다.

한국타이어 총수 일가의 돈잔치가 상당하다. 조현범 회장은 2020년과 2021년 배당수익으로 281억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 일가의 이윤 독점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

한국타이어를 둘러싼 계열사가 많다. 한국타이어 공장에 설비를 놓는 업체, 고무를 납품하는 업체 등이 있는데 모두 총수 일가가 소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최대주주는 한국앤컴퍼니다. 총수 일가가 한국앤컴퍼니를 통해 한국타이어를 통제하고, 이윤을 쓸어 담는 구조다. 한국타이어는 해외공장에서 많은 흑자를 내고 있다. 그런데 국내공장만 적자라는 이유로 민주노조를 옥죄는 상황이다. 해외로 진출하기 전인 2002년에 사측은 해외 경영을 통한 이윤은 노동자에 정당하게 분배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는 온데간데없다. 한국타이어 역사는 오로지 총수 일가가 손쉽게 이익을 챙겨가기 위한 정황들로 가득하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많은 복수노조 사업장에서 한국타이어지회라는 노조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을 알고 있다. 소수노조는 창구단일화로 인해 교섭권 없고 따라서 파업권도 없다.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이 창구단일화라는 악법에 막혀 있다. 그래서 지회는 복수노조 창구단일화를 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회가 지금 벌이는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승리하는 모습을 본보기로 보여주면서 많은 노동자가 민주노조 깃발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 복수노조 상황에서 여전히 힘겨운 싸움하는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내달라.

한국타이어지회가 9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한국타이어지회가 10월 파업을 전개하며 현장 순회와 현장 발언을 하는 모습.

* 이 인터뷰는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소식지 <사파동행> 5호 게재 기사로, ‘민중언론 참세상’에 동시 게재합니다.

참세상 기사게시판 :: 기사 :: ‘무분규’ 아닌 ‘무권리’ 한국타이어…복수노조 차별 뚫고 파업 나서 – <font color=”red”>[사파 인터뷰]</font> 한국타이어지회 김용성 지회장 (newscham.net)

 

2022년 제3기 ‘민주주의와 노동’ 학교 안내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사파동행 별지 발간 1호(2022.09.28.)
[행사 알림]
2022년 제3기 ‘민주주의와 노동’ 학교 개최
“한국 노동권의 역사, 현재, 그리고 노동운동의 동맹 전략”:
권리의 유보, 배제, 해체의 3중 장애를 넘어서는 노동권의 새로운 인식

2022년 제3기 ‘민주주의와 노동학교’를 10월8일(토요일)부터 격주로 4회 진행합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이 시대의 핵심적인 노동의제를 선택하여 집중적인 연속강의로 채우는

‘민주주의와 노동’학교를 무려 7년만에 개최합니다.

이번 학교의 주제는 ‘한국 노동권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 방향과 노동운동의 동맹 전략’입니다.

노동권에 대한 비판적이고 급진적인 이론적 검토를 시작으로, 노동권의 현실 진단, 그리고 노동운동의 방향과 전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포괄적이고 종합적으로 강의하는 이번 학교 수강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신청안내>
– 수강료 : 전강 40,000원(개별강의 10,000원), 해고노동자, 학생 전강 20,000원
– 입금 계좌: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 문의 sapafund@gmail.com
  • 참가비 입금 완료하면, 입력하신 전화 문자로 강의진행 안내문 및 교재 정보를 보내드립니다.
  • 강의취지와 강의 목차등 세부 내용은 아래 <신청하러 가기>에서 확인바랍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수신거부 Unsubscribe

[기쁜소식 4호]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 <사파동행> 4호가 2022년 9월13일 오늘 발간되어 연대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되었습니다.
<사파동행 4호>

<사파동행>을 이메일로 직접 받지 못한 이들은 위 URL을 클릭하여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식지 하단에 위치한 구독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
이번 <사파동행> 4호는 소식지의 제목 그대로 사파기금이 노동과 함께 하는 동행을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로 연대자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 이번 호 [연대자의 글]을 꼭 보세요.
권옥자 청주시립노인병원 노조분회장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글을 “사파기금의 연대, 청주노인병원노조의 분투기” 라는 제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권분회장은 “여름날 느티나무 그늘 아래 앉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같았던 사파기금의 연대!”를 기억하고, “내 투쟁의 역사가 또다시 싸워나갈 동지들께 외롭지않고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는 메세지가 되어 줬으면…”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고 합니다. 권분회장 특유의 뚝심과 열정이 서린 필체로 기록한 투쟁과 연대기입니다.

= 지난 7월과 8월 여름 뜨거웠던 사파기금의 연대와 동행 소식도 담았습니다.
7월23일 10차사파작은희망버스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의 대우조선 51일째 파업을 엄호하기 위해 희망버스와 함께 도착했습니다. 사파기금이 현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소식도 읽고, 대우조선파업의 의미에 대해서 기자회견에서 권영숙 대표의 발언, 현장 후기를 읽어보세요.

= 또한 8월에는 파업참가자 42명을 폐업이라는 방식으로 해고한 대우조선해양에 항의하는 김형수지회장의 국회앞 단식 농성장과 대우조선 철창안에서 단식농성후 병원입원중이던 유최안 부지회장도 방문했습니다.

= 노동자 파업에 사회적연대는 멈춤없이 계속되어야합니다!
사회적 연대가 더이상 간헐적이고 일회적이고 사건적이지 않기 위해서 사회적 파업에 사회적 연대를 더 굳건히 하는 지속적인 집합행위에 가담해주십시오. 소식지에서 기금 참여방법을 확인하고 지금부터 함께 해주세요.

= [기쁜 공지]
2022년 ‘3기 민주주의와 노동학교’를 드디어 7년만에 열게 됐습니다. 이번 강의 대주제는 ‘한국 노동권의 역사, 현재, 그리고 방향과 노동운동의 전략”이고 10월8일부터 격주 4회로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이후에 신청공고를 확인해주세요~

2022.9.13.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사파동행>4호 입니다. 격월(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4호(2022.09.13.)
[연대자의 글]
“사파기금의 연대, 청주노인병원노조의 분투기”
– 청주시립노인병원노조 권옥자 분회장 

“여름날 느티나무 그늘 아래 앉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같았던 사파기금의 연대!

그리고 내  투쟁의 역사가 또다시 싸워나갈 동지들께 외롭지않고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는 메세지가 되어 줬으면…

 

사파의 연대자 분들이 이 점만은 꼭! 알아줬으면 싶고, 꼭! 한 번은 연대받은 그때 그 순간의 느낌을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영광스럽게 엄청 멋진 분들과 한 대오에 서서 연대자라 불리는 기분 좋은데요. 더 나이들어도 함께 하도록 노력하고 살아볼께요.”
[공지] 3기 ‘민주주의와 노동’학교를 드디어 열게 됐습니다!
2022년 10월8일(토요일) 시작하여 격주로 4회 진행합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핵심적인 노동의제를 선택하여 집중적인 연속강의로 채우는 ‘민주주의와 노동’학교를 7년만에 다시 개최합니다.
이번 학교의 주제는 ‘한국 노동권의 역사, 현재, 그리고 방향과 노동운동의 전략”입니다. 노동권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시작으로 노동권 현실에 대한 선명한 진단, 그리고 노동운동의 방향과 전략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포괄적이고 종합적으로 강의하는 이번 학교 수강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강의 내용과 신청절차를 곧 공지할테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합니다 .
기금 지원연대
[사파10차작은희망버스_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대우조선파업편 220723]
올 것이 왔다라는 판단으로 돌입했던 ‘준비된 파업’.. 파업을 엄호하는 희망버스 발진

“7월22일 협상타결로 파업이 종료되었지만, 파업의 요구사항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파업 노동자들이 못싸워서가 아니라, 파업을 엄호하는 민주노총의 계급적인 대오와 사회적인 연대가 부족한 가운데 파업의 결과는 확정지어졌습니다…헤어지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사파작은희망버스의 사회적 약속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노동에 대한 상시적 사회적 연대로 사회적 파업기금을 모으는 것은, 앞으로 조선하청지회의 제2의 파업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또 주목받지 못했던 많은 노동자투쟁에 더 많은 상시적인 연대가 필요합니다.”

[공지] 7월23일 거제 대우조선으로 가는 사파작은희망버스 10차
[기자회견]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희망버스 계획 발표(2022.07.19.)

 

사파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1만인, 1만원, 1만구좌 정기이체 직접행동”에 연대자로 함께 해주세요.

직접이체 :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단체 재정 후원하는 방법
단체 재정 후원금을 따로 받습니다. 기금활동의 안정을 위해서 사파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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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이체: 국민은행 822401-04-122822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기금 활동
[사파 연대] 노동자 파업에 사회적연대는 멈춤없이 계속되어야합니다!
7월22일 51일간의 대우조선 파업을 종료하면서 대우조선해양과 하청업체들은 ‘폐업시 고용승계’ 하기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파업을 종료하자마자, 하청업체 2곳이 폐업하는 방식으로 파업참가 노동자들 42명을 해고했습니다. 사파기금은 대우조선 철창안에 자신을 가두고 단식농성하다 나온 유최안 거제통영고성지회 부지회장이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하고, 국회앞에서 파업종료시 합의를 이행하지 않는 대우조선에 항의 단식농성을 시작한 김형수 지회장을 연대방문했습니다.
유최안 거통고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 병문안 방문  (2022.08.12.)

1미터도 못되는 케이지 안에 자신의 몸을 가두고 용접해버린 조선소 용접 노동자 유최안. 그의 형형한 눈빛, 세상을 향해 쏘아붙이듯 말을 붙이고 항의하는 그 시선이 이번 대우조선 파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그의 몸 자체가 파업의 상징이 되고, 사회적 연대를 촉구하는 전령이었습니다.

국회앞 거통고조선하청지회장 단식농성장 연대방문 (2022.08.22.)

대우조선 합의가 어떻게 지켜지지 않고 있는지 지켜보고, 노조가 다시 투쟁할 힘을 복원하도록 시간과 사회적 연대가 필요합니다.

사회적 연대가 더이상 간헐적이고 사건적이지 않기 위해서 사회적 파업에 사회적 연대를 더 굳건히 하는 지속적인 방법과 집합행동에 가담해주십시오. 사파기금에 참여해주십시오.

[사파 연대] 청주시립노인병원 권옥자분회장 방문   (2022.08.24.)
정리해고 철회후 복귀… 현장권력에 맞서 노조를 사수하고 ‘6년만의 외출’
권분회장과 청주노인병원노조 조합원들, 그리고 사파기금은 끈끈한 연대를 이어왔습니다. 2번의 정리해고를 철회시키고 청주노인병원의 폐업한 문을 열게 만든 노조투쟁의 지도자 권옥자 분회장입니다…조합원들은 투쟁과정에 함께 했던 사파기금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한후, 각자 사파기금에게 보내는 엽서를 쓰기로 했답니다. 본문속 사진 엽서에 적힌 메시지를 함께 읽어보아요!
사파시평

“왜 우리는 관망합니까?: 자본의 이익을 국익이라고 강변하는 엘리트의 문답 놀이를 집어치우라 합시다”

 –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2022.07.22.)

한국이라는 자본주의 사회가 철저하게 자본이익만을 사회적인 이해라고 포장하는 흐름을 끊는 것은 어떨까요? 이 사회의 다양한 이해들이, 한편을 만들고 다른 편에 대해서 저항하고 충돌하면서 이 사회를 다른 방향으로 끌고 가는 새 흐름을 만드는데 함께 작은 힘들을 합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회적파업연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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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를 만나고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노조파괴 전문가를 영입한 자본에게 짓밟히는, 그래서 지키고자 노력했던 병원의 폐원을 맞고 100명의 조합원들의 일자리를  빼았기고. 청주 시청앞 공원 모퉁이에 천막을 치고 빼앗기고 비닐막으로 버티면서, 투쟁을 위해서가 아닌 사람으로 살기 위해 투쟁하는 노동자로 날마다 선전전.집회.단식.삭발등 할 수 있는 그 모든 수단을 다해도 폐원된 일터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의 불빛이 보이지 않고. 실업급여도 끝이 나고 함께 하던 동지들이 힘들어  하나하나 농성장을 떠나 60여명이 남았을 시점에 무엇이든 해야 되겠는데 할 수 있는게 없구나 하고  막막하고 절박한 즈음에 받았던 사파기금 권영숙 대표님과의 통화.

잘 싸우는 청주시노인병원 노조(그 때는 이 명칭)에 사파기금을 지원하신다고 하셨을 때. 그 지원금의 액수보다 지역에서 아는 단체가 아닌, 먼 서울의 생소한 곳에서 우리의 투쟁을 정당하고 잘하고 있다고 인정해 주는 것이 엄청나게 큰 지원군 같았습니다(사실 전단지 하나 피켓 하나도 중요했던 만큼 액수도 어마어마하게 컸죠).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응원군의 박수에 승리까지 안 가면 절대 안될 것 같은 책임감도 따랐습니다.

두 번의 지원과 서울 상경집회에 조합원들과 참석하고 귀향하는 버스를 어느 도로가에 잠시 세우고 카키색 침낭 전달식을 한 장의 기념사진으로 대신하고 돌아와 다른 투쟁에 많이 사용했던 허름한 침낭속에 누워 농성장 지킴이 당번을 하던 조합원이 비로소 새 침낭속에 누워서 감격해 하던 그 순간의 감정을 지금도 현장에서 농성장 투쟁의 역사에서 추억의 일순위로 사파를 말합니다.  저 역시도 다시또 싸워야하는 이유를(핑계인가?)다짐했구요.

860일의 투쟁을 승리로 현장에 돌아갔지만 그 길은 꽃길만은 아니더라구요. 날마다가 전투입니다. 다시 청주병원을 위탁받은 회사는 지역의 여론과 끝까지 투쟁으로 맞서는 노조원들때문에 현장 복귀는 받아들이지만 노조는 용납 못한다는 기조여서, 협약식 하루전날 밤까지 병원측이 노조 분열을 공작하고 작업하는 바람에, 조합원 이름으로 당당히 복귀하겠다는 명단에는 23명만 남는 기막힌 상황이었고. 물리치료실은 열지않겠다는 운영방침에, 가장 이쁘게 끝까지  함께한 치료사 조합원은 더이상 기다릴 수 없어 회사를 떠나고. 이런저런 조건에  실질적 복귀 조합원 수는 14명.

애초에 조합원을 현장에 복귀시킨다는 것은 기관에 대해 보고용이나 대여론전이었고. 탄압으로 나아가는 것이 사용자측의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14명의 조합원이 오직 밀리지 않고 버텨서 현장을 지키는 것이 최대 목적이 되었습니다. 기회가 오면 다시 노동조합을 반듯하게 세우고 당당히!

사실 작은 대오이다 보니 오히려 단결은 잘 되더라구요^^

정리해고 철회시키고 현장에 복귀한 후 꼬박 4년의 세월동안 노동조합의 기상과 필요성을 심어주는 여러 일상의 투쟁들. 바로 최저임금 찾기, 연차.법정공휴 챙기기등등. 사실 이는 법으로 정해져 있어도 그마저도 챙기지 못하는 노동현장이 많습니다. 본원인 청주병원 직원들은 그 때까지 이런 기본적인 법적인 권리를 못 찾아먹고 있었고, 다행히 우리 노조의 투쟁으로 덕을 본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노조가 노동현장에서 어떤 존재인지 확실하게 알게 해주었습니다.

4년의 병원 위탁기간이 끝나고 새로운 위탁업체로 지금의 솔트의료재단이 선정되면서, 시작도 되돌이표 같은 전쟁이 다시 시작되었고. 노사협의회를 장악한 노조가 주도하여 직원들의 고용 보장을 받아내고 외주화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노조의 중요성을 절실히 실감한 직원들이 한 번에 60장의 조합 가입서를 써주면서  힘을 실어주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단체협약을 기어코 받아내었고 부족하지만 750시간 타임아웃제를 받아내어 짫은 노조전임자 활동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지부장인 나는 전임자로서 활동기간동안 갈 수 있는 투쟁 현장은 다 가고싶은 심정으로 거의 매일 현장과 집회로 채워져 지쳐도 지금 행복합니다.  그리고 기존 복귀 조합원과 이전 투쟁을 접해보지 못한 신규 조합원들과 연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기존 조합원들은 투쟁 농성장을 지킬 때 막막함에 지칠 때 어느 지나가는 과객 같은 분이 비닐막에 들어 오시어 노래한곡 부를까요? 하시더니,  부용산(재목이 맞은가?)을 참으로 생소한 음절(우린뽕짝.아님투쟁가)로 불러주시고 가시고 힘들게 투쟁하는 유성동지들은  천막철거당하고 허망해 할때  시청공원을 삼겹살 파티장을 만들고. 더위에 뜨거운 비닐막 안에서는 아무 것도 못해 먹을 때,   화물(체리브러)동지들은 대형솥을 설치해서 삼계탕을 끓여서 함께 나누었고. 사파의 작은희망버스로 오신 연대자 분들은 시청 공원을 장악(?)한 집회를 열어주고 함께 힘내자고 찾아온  아사히.삼척의 동양시멘트. 엄청 이쁜 (?)내 얼굴을 열심히 그리시더니 참 이상하게 투쟁에 찌든 아줌마 하나 그려놓으신 동수 샘~~ 다른 조합원들은 다이쁘게 그려주셨지만..ㅋ

한 분 한 분의 연대가 싸우는 우리들의 가슴에 불이 되고 양식이 되어. 투쟁의 확고한 명분을 심어주고 의지를 키워주고 용기를 나게 했다는 것은, 싸워보고 연대를 받아본 노동자는 다 알리라 싶습니다.

특히 많은 연대자들중에 사파 연대자분들은 저로서는 참 신선한 그 어떤 ..기분좋은 것이었습니다. 여름날 느티나무 그늘 아래 앉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볼을 식혀줄 때 그 때  그 기분. 만나 뵙기도 했고 페이스북에서도 뵙고 함께 사파작은희버스로 춘천가는 기차도 타보고 할 때 느낀 감정을.

물론 싸우는 동지들도 많았지만, 배움도., 하시는 일도 모든 것이 우리랑 다른 환경 속에 계실 것같은 연대자 분들이 많고. 본인의 투쟁도 절박하고 힘들었는데 또 싸우는 동지곁을 지키고자 하시는구나 싶더라구요.

받은 것에 비해 아주 작은 액수로 그 참세상을  만들어 가시는 분들과 같은 연대자 대접을 받으니 민망하지만, 싸우고 지키고, 또 싸울 수 밖에 없지만 지쳐가는 노동자들의 손을 잡아주는 힘이 될 수 있다면, 이렇게 부족한 글도 써보고. 내  투쟁의 역사가 또다시 싸워나갈 동지들께 외롭지않고 혼자 가는 길 아니라는 메세지가 되어 줬으면 하는 맘으로  제 이야기를  전해주고, 당신만의 힘든  투쟁이 아니라 이 땅의 노동자라서 라는 메세지를 전해주고 싶은 맘입니다.

사파의 연대자 분들이 이 점만은 꼭! 알아줬으면 싶고, 꼭! 한 번은 연대받은 그때 그 순간의 느낌을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영광스럽게 엄청 멋진 분들과 한 대오에 서서 저도 사파 연대자라 불리는 기분 좋은데요.

현장에서 사파를 접해 보지못한 신규 조합원들께도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분들도 계시다고 알리느라 근무시간 중간에 뜬금없는 사진도 찍고 모든 조합원들이 사파기금에 보내는 엽서를 담은 피켓을 만들고도 해봅니다.

더 나이들어도 함께 하도록 노력하고 살아볼께요. 사파작은희망버스타고. 춘천으로 가는 사파 작은희망기차도 함께 타고 사파산행으로 남한산성도 걸어보고~~^^

존경합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연대자분들~

[기쁜소식 3호]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 <사파동행> 3호가 2022년 7월 12일 오늘 발간되어 연대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되었습니다. 받으셨나요?

<사파동행  3호>

격월 둘째주 화요일에 발간되는 사파기금의 소식지 <사파동행>은 4-5월에는 사정상 발간하지 못하고 7월 둘째주에 3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알찬 사파기금의 지원 연대활동과 현장 소식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원 연대활동 소개뿐 아니라, 현장투쟁에 대한 시각과 고민을 녹여낸 글들입니다.

= 이번 3호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지금 한달 열흘째 파업중인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과 사파기금 권영숙 대표의 대담입니다.
대우조선 사내하청지회가 아니라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입니다. 대담을 읽어보시면 무슨 의미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선하청지회의 파업투쟁에 대한 소개, 투쟁의 요구와 전략에 대한 상세한 소식뿐 아니라, 조선업과 자동차산업등 비정규 노동자투쟁의 운동의 역사와 실천방향에 대한 토론과 날카로운 문제제기도 담았습니다. 길긴 하지만 김형수지회장과 2시간 인터뷰 전문을 꼭 읽어보세요.

= 사파기금의 기금지원연대활동도 활발하였습니다.
[기금지원 83번째]는 서울 비전향장기수의 집 만남의 집 지원소식입니다. 남한에서 비전향장기수의 존재와 아픈 역사에 대해서 환기하는 글이기도 하고, [받는말]은 장기수 출신 양희철 선생의 따뜻하고 곧은 육필 편지글입니다.
[기금지원 84번째]는 6월28일 거통고조선하청지회의 대우조선 파업에 대한 긴급지원소식입니다. 파업의 상시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자임하며 사회적인 연대로 미리 파업기금을 조성해온 사파기금의 진가가 발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김형수 지회장의 감동적이고 단단한 [받는말]도 꼭 되씹어 보시길 바랍니다.

= 기금지원연대 외의 다양한 연대도 꾸준하게 실천하였습니다.
동국제강 분향소 조문과 화물연대 파업지지 집회 (2022.06.14.), 비전향장기수의 ‘만남의 집’ 앵두 연대방문 (2022.06.12.), 발달중증장애인 6인분향소 조문 (2022.06.08.)등 연대 소식을 통해 이들 투쟁과 쟁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꼭 클릭하여 읽어주세요!

= 세종호텔노조 정리해고토론회를 제안하고 공동주관하였습니다(2022.04.05.).
지난해 12월 코로나19를 핑계로 정리해고된 세종호텔노조 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과연 정리해고는 정당한지를 사학법과 근로기준법상 정리해고 조항에 대한 심도깊은 분석을 통해서 토론했습니다. 투쟁의 논리를 무장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자료집 전문은 링크를 클릭하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 사파기금을 항상 응원하고, 사파기금과 함께 하는 노동연대에 꾸준히 참여해주신 연대자 여러분! <사파동행>을 URL 공유로 많이 알려주세요.
* 소식지를 이메일로 받지 못한 연대자들은 이메일 계정 정보를 sapafund@gmail.com으로 알려주세요.
* <사파동행>을 이메일로 받고 싶은 이들은 위 소식지를 클릭하여 “구독신청”을 하거나, 사파기금 정기이체 신청으로 사파 연대자가 되면 정기적으로 소식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2. 7.12.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사파동행>3호 입니다. 격월(둘째 주 화요일)로 발행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3호(2022.07.12.)
[대담]
대우조선 비정규 파업투쟁의 지도자,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노조 지회장

1987년 노동자대투쟁 한가운데, 거제 옥포만에서 이석규 열사의 죽음과  육해공으로 펼쳐진 국가와 자본의 탄압 속에서 싸우면서 민주노조를 만들어냈던 대우조선이다. 이제 2022년 대우조선의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는 비정규 노동자들과 거통고조선하청지회가 공장내 첫 비정규파업을 한달 열흘째 감행하고 있다. 
대우조선 사내하청지회가 아니라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다. 단위 사업장을 넘어서 비정규노동의 단일성으로 노동자의 계급적 파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우조선 35년만에 처음으로 배의 진수식을 막아냈다. 이렇게 역사는 반복이나 재연이 아니라 매순간 새로움으로 나타난다. 한달 열흘을 넘기며 지속되고 있는 이 파업투쟁의 다음 단계 역시 분명히 새로울 것이라고 믿어 본다. 

비정규 노동자파업의 운동적 의미와 실천의 방향을 토론한 귀중한 시간.  김형수지회장과 2시간 인터뷰 전문을 꼭 읽어보세요.

 

기금 지원연대
[기금지원공지 84번째]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사회적 파업에 사회적 연대의 기치로 파업기금을 조성하고, 돈이 모이는대로 노동자 투쟁을 중심으로 민중, 사회적 소수자를 향한 연대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우조선해양에서 가열차게 25일넘어 공장점거파업중인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에 긴급지원을 결정하고 6월28일 집행하였였습니다. 지원 금액은 5백만원입니다.

“기금지원글”에서  지원한 상세한 이유를 읽어보세요.

[기금지원 84번째 받는말]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자본가 계급의 신자유주의가 만들어낸 비인간적인 다단계 하청 계급 구조를 끝장내는 사회적파업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것입니다. 동지들이 모아 주신 500만원의 기금, 투쟁의 승리를 위해 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사파기금 지지 성명서 (2022.06.23.)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공장점거파업을 열렬히 지지합니다!

사라진 임금인상투쟁의 포문을 열고, 윤석열정권의 노동운동 파괴에 맞서는 선제적인 투쟁의 승리를 바라며”

(중략) 이 사회에는 87년 노동자대투쟁이후 휩쓸었던 ‘임금인상투쟁’이라는 것이 실종된지 오래됐습니다. 이제 비정규 노동자들이 임금인상 투쟁에 나섰습니다. 이 투쟁은 2022년 대선이후 신정부 하에서 대중파업으로 전개된 화물연대 파업투쟁에 이어서 노동운동이 윤석열 정부의 우파적 노동정책과 노동파괴 책동을 선제적으로 분쇄하기 위한 중요한 투쟁입니다.

이 땅의 노동하는 모든 민중의 이름으로,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기금지원공지 83번째] 비전향장기수의 집 ‘만남의집’ 지원

이제 한국사회에서 ‘비전향장기수’는 거의 잊혀진 존재가 되었습니다. 수백명, 혹은 100명에 이르던 비전향 장기수중 60명은 북한으로 송환되었고, 남에 억류된 40명중 30명은 원하는 체제인 북한으로 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 남한에 억류된 채 생존하고 있는 비전향 장기수는 이제 단 10명입니다. 이번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방문하고 지원한 ‘만남의 집’은 현재 유일한 단체 거주시설입니다. 지원 금액은 총 4,436,260원입니다.

[기금지원 83번째 받는말]

“고마움 안고 무엇으로 보답할까. 역시 건강하게 남북이 하나될 때 까지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 다짐했습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 거주이전의 자유, 포로라할지라도 전쟁이 끝나면 본래 소속한 곳으로 보내는 것인데, 죄 있어 형량을 다 살고나면 본래의 곳으로 보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원망스럽습니다. “

양희철선생의 육필편지를 옮겼습니다. 비전향장기수 선생의 발언을 들을 흔치 않은 기회이니 읽어보세요.

[기금지원 82번째 받는 말]
백기완기념관 건축 기금 마련 전시 <기죽지마라> 기획자인 신유아 활동가의 [받는말전문입니다.

“특히나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후원구입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기억에 남습니다.

십시일반 사람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지는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백기완기념관 건립기금에 후원한다는 것은 후원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이기에 더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사파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1만인, 1만원, 1만구좌 정기이쳬 직접행동”에 함께 해주세요.

직접이체 :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단체 재정 후원하는 방법

👉링크에서 바로 하는 방법(CMS)

직접이체: 국민은행 822401-04-122822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기금활동
[사파 연대] 동국제강 분향소 조문과 화물연대 파업지지 집회 (2022.06.14.)

6월14일 서울 을지로 동국제강앞 고 이동우 분향소에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이름으로 조문하고 분향했습니다. 이 날 말그대로 ‘끝장 협상’의 분위기 속에서 부인 권금희님이 결국 협상장에 참석하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유족이 배우자의 죽음앞에서 협상장에 나간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사파 연대] 비전향장기수의 ‘만남의 집’ 앵두 연대방문 (2022.06.12.)

지난 6월12일 일요일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서울 낙성대 비전향장기수의 집 ‘만남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6월 앵두 익을 무렵, 다시 방문해 마당에서 소풍하자 약속을 지키려고요. 앵두가 다 떨어지고 있다는 말씀에 부랴 부랴 채비하여 갔는데, 아주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파 연대] 발달중증장애인 6인분향소 조문 (2022.06.08.)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6월8일 삼각지역 1번2번 출구사이 지하1층에 있는 발달 중증장애인 3인과 장애인 부모 3인등 6인의 영정이 모셔있는 분향소를 권영숙 대표와 위원들이 조문방문했습니다.

장애인 부모들의 대규모 삭발식으로도 이 나라와 제도정당 정치권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와중에 서울에서는 6살 발달장애인의 어머니가 아이와 함께 투신 자살했습니다. 인천 연수구에서는 30대 중증장애인이 사망했습니다. 전남 여수에서는 60대 지적장애인이 사망했습니다. 경남 밀양에서는 40대 발달장애인의 부모가, 경기도 안산에서는 60대 발달장애인 부모가 사망했습니다.

[사파 연대] 세종호텔노조 정리해고토론회 공동주관  (2022.04.05.)

[토론회] 근기법 24조 정리해고를 다시 소환한다 “세종호텔 정리해고사태, 과연 정당한가?”

세종호텔노조 정리해고 토론회를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민주주의법학연구회가 공동주관하여 4월5일 열었습니다.

사파시평
민주동맹의 한계와 좌파정치의 이후: 2022년 대선 과정과 결과 (2022.03.15.)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것은 민주당의 패배가 아니다. 민주당의 패배 말고 ‘또 다른 패배’에 주목해야한다. 민주당을 넘어서려면 이 패배를 더 눈여겨 봐야한다. 말하자면 이번 투표에서 윤석열을 찍은 것이 단지 ‘강남’의 계급투표만일까. 대중의 수준을 탓하려고 하면 탓하고 말면 그만이다. 하지만 좀 더 지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

-글 권영숙 대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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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2호]
사회적 연대로 희망을 모으는<사파동행> 2호가 2022년 03월 08일 오늘 발간되어 연대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되었습니다.

<사파동행 2호> (sapafund.org)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소식지 <사파동행>은 격월 둘째주 화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식지를 이메일로 받지 못한 연대자들은 본인의 이메일 계정을 sapafund@gmail.com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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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로 사파기금의 다양한 기금 활동과 행사, 연대소식과 투쟁소식, 다양한 읽을거리로 꾸민 <사파동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사파동행> 2호에는 어떤 내용이 수록돼있을지 궁금하시죠.

= 다시 한번 내 동무를 소개하듯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을 다시 소개합니다”가 톱기사입니다.
기금 참여방법과 단체 후원방법에 대한 정보도 눈여겨 보세요.

= 기금지원연대 82번째 공지글도 수록하였습니다. 이번에 어디에 기금 연대했을지 찾아보세요.
또한 농장 ‘지심’과 사파기금이 9년째 함께 하는 ‘여여한 땅의 마음’, 이번에는 6군데 노동자 민중투쟁 농성장에 연대했답니다.

= 그리고 아! 2021년 10주년을 맞이한 사파기금의 10주년 행사 동영상도 나왔습니다. 기금지원하는 곳에 ‘한마디’를 받고서 기금지원해왔는데, 이번에 이 이들이 ‘다시 한마디’를 축하 동영상들로 보내주셨습니다. 연대자 여러분에게 보내는 축하인사이니 꼭 봐 주세요.

= 투쟁 소식이 빠질 수 없지요. 세종호텔 정리해고 투쟁소식과 연대 발언, 그리고 한국 지엠 비정규직 17년의 싸움을 멈출 수 없는 이유에 대해 해고 노동자 진환과 인터뷰 기사를 올렸습니다.

사파기금 활동을 항상 응원하고, 사파기금과 함께 하는 노동연대에 꾸준히 참여해주신 연대자 여러분!
다음 사파기금의 활동 소식도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