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지원공지]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기금 지원을 알립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돈이 모이는대로, 쌓아두지 않고, 전액을 곧바로 노동현장에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2011년 한진중공업 정투위 지원을 시작으로, 쌍용차노조 2회, 재능교육 노조, 코오롱 정투위, 콜트콜텍 노조 2회, 희망뚜벅이, 포레시아 노조, 노동자공투단, 전북고속 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 3회, 전해투(전국해고자복지투쟁위원회), 보워터코리아 노조, 박정식열사 투쟁대책위와 골든브릿지 증권 노조 3회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유성기업 아산공장과 영동공장 노조 지회에 지원하였습니다.

유성기업 노동자들은 재작년 ‘야간노동’문제와 ‘노조탄압’ 문제로 싸움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사측 용역들의 폭력은 극심했고, 노동자들을 차로 밀어버리는 유혈극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징계해고가 무더기로 이뤄졌고, 노동자들은 서울 강남의 유성기업 본사앞에서 노숙농성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파기금은 의료 지원을 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결국 유성기업 아산 홍종인지회장이 굴다리에 정말 새집만큼 작은 움막을 치고 긴 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치열하고 긴 싸움끝에 노동자들은 승리를 안고 다시 공장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이후 회사는 다시 노조파괴공작을 시작했고 기다렸다는 듯이 노조간부들 중심으로 11명을 징계해고 하였습니다.

이에 연임된 아산 홍종인 지회장은 다시 고공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고공농성으로 다리 부상입은 사람이 또 하늘로 오른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영동공장 이정훈 지회장도 함께 합니다. 영동공장이 가까운 옥천 IC 근처 광고탑에서 이제 20일째 고공농성중입니다. 이전 굴다리 고공농성장보다 넓은 텐트를 두고 “호텔같다”고 표현하는 홍종인 지회장, 그리고 “구속되기 전에는 내려가지 않겠다”고 단호한 결의를 보인 이정훈 지회장, 결국 이들이 승리를 쟁취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하는 길만이 고공농성을 끝내는 길일 듯합니다. 그리고 상황은 나쁘지 않습니다. 기존의 어용노조 조합원들이 하나둘씩 노동자의 이해를 지키고 자본에 맞서는 민주노조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이후 계속되는 파업과 잔업거부 등으로 노동자들의 임금은 반쪽이 아니라 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심지어 40만원을 받아가는 노동자도 있다고 합니다. 가족불화도 겪습니다. 그리고 해고자 11명, 출근정지 13명을 위한 생계비 마련도 시급합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은 자신의 반쪽도 못되는 임금에서 투쟁기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싸움의 기운을 잃지않고, 나아가 조합의 규모를 확대하는 정말 드문 싸움을 하는 유성기업 노동조합이 막바지에 더욱 힘내서 싸울 수 있도록, 돈의 압박에 맞선 연대의 힘이 되도록 지원합니다. 지원액은 아산공장과 영동공장 지회 각 5백만원씩 1천만원입니다.

더불어 이 기회에 그동안 기금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연대의 인사를 전하며, 이 땅에 장기투쟁사업장이,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이 그리고 노조탄압이 사라지길 함께 기원합니다.

2013년 11월 1일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기금 연대 참여방법
계좌(자동이체):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자동이체 및 CMS신청: http://goo.gl/6inTF
“한발씩, 웃으며, 끝까지, 함께!”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받는 말_유성기업 아산지회와 영동지회]

유성지회 홍종인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지들의 소중한 정성이 헛되지 않는 투쟁!
노동자 승리하는 밑거름으로 사회적 파업 연대기금 소중하게 받겠습니다.
지금도 현장에서는 각종 징계와 유언비어를 날조하며 현장탄압을 멈추지 않는 사측에 맞서, 조합원들은 파업을 멈출수 없다며 힘찬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회에 재가입 하였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현장탄압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접했습니다.
2011년 시작된 노조파괴 시나리오에 맞서, 당당한 노동자의 권리를 외치며 투쟁하는 유성지회 동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동지들의 정성이 투쟁승리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복수노조법을 악용한 자본의 칼날을 무력화 시키고, 노동자 하나되는 유성지회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쟁!

2013년 11월 2일
유성기업 아산지회장 홍종인

 

2013년 사회적파업연대기금과 함께 하는 “노동의 우애와 연대의 밤” 주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올해 세번째 주점을 11월 16일(토) 서울 을지로 왈츠호프에서 개최합니다.

사파기금은 창립한 첫 해에는 ‘장기투쟁사업장 후원주점’으로 장투사업장들과 함께, 그리고 작년에는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탄압없는 세상만들기’ 공동투쟁 후원주점을 하였습니다. 사파기금의 주점은 한편으로 사파기금과 함께 해주신 분들이 우의를 다지는 자리이고, 동시에 한번의 연대행사를 통해 기금을 살찌우고 노동자를 위한 더 많은 기금을 만들기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정말 중요한 행사이지요.

2013년 올해로 사파기금이 어느덧 세번째 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말이 씨가 되고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공감하는 이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기금은 지속적으로 모아졌고 무려 20곳이 넘는 곳에 지원되었습니다. 이에, 사파기금과 함께 해주신 여러분을 이 자리에 초대합니다. 더불어 희망버스의 의미가 조금씩 희석되는 마당에, 그리고 우리 사회의 연대의식은 갈수록 절실해지는 이 즈음에, 다시 한번 노동의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주점이 말그대로 따뜻하고 소박한 우애와 연대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웃으며, 끝까지, 한걸음씩, 다함께
사회적파업연대기금과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언제: 2013년 11월 16(토) 오후 5시 – 11시
어디서: 서울 2호선 을지로 입구역 2번출구 골목안 왈츠호프 (02-755-8561)
주점후원계좌: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문의: sapafund@gmail.com/ facebook 계정 ‘사파기금’

함께 하는 방법:
– 주점 티켓을 미리 사주십시오. 아래 주점 후원계좌로 미리 송금해주셔도 좋습니다. 정기이체에 부담을 느꼈던 분들은 특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당일 주점에 많이 와주십시오. 주점이 왁자지껄 흥겨운 자리가 되도록 만들어주세요. 친구들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로 이용해주세요.
– 주점에 정말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십시오. ‘주점준비기획단’에 함께 해주셔도 좋습니다. 혹은 당일 자봉으로 신청해주셔도 좋습니다. 여기 댓글로, 혹은 사파기금 계정으로 쪽지 부탁드립니다.

 

2013 사회적파업연대기금과 함께하는 주점 “노동의 우애와 연대의 밤”

제6회 사파포럼, “현대차 비정규투쟁을 말한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싸움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송전탑에서 내려와 10년의 싸움에 1년을 더 못 기다리냐는 최병승님의 말처럼 이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난 봄부터 여름까지 현대차 양재동 본사와 울산공장을 오가며, 그리고 아산지회 박정식 열사의 죽음으로 열사투쟁을 하는 치열한 과정을 통해서, 우리 사회에 비정규 불법파견 문제를 환기시키고 노동의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부각시킨 현대차 비정규 투쟁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모색해봅니다.
이야기손님은 구속수감된 박현제 지회장 뒤를 이어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지회의 신임지회장으로 선출된 김성욱 지회장과 현대차 울산공장 주차장 송전탑에서 고공농성하다 내려온 천의봉 전 사무장입니다. 현대차 비정규 투쟁을 평가하는 자리에 더없이 어울리는 두 분을 모셨습니다. 10년을 넘어선 현대차 비정규싸움의 의미, 철탑 고공농성의 과정, 그리고 이제 현대차 불법파견싸움을 어찌할지와 그 싸움이 갖는 ‘사회적 의미’까지. 함께 토론해봤으면 합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더불어 이번달부터 사파포럼은 행사가 없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개최됩니다)

제 6회 사파포럼, “현대차 비정규투쟁을 말한다”
이야기손님:
– 김성욱 현대차 울산비정규지회장
– 천의봉 현대차 울산비정규지회 전 사무국장
일시: 2013년 10월31일(목) 오후 7시
장소: 서울 정동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경향신문 빌딩)

 

제6회 사파포럼, “현대차 비정규투쟁을 말한다”

[기금지원공지]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기금 지원을 알립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돈이 모이는대로, 쌓아두지 않고, 전액을 곧바로 노동현장에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2011년 9월 한진중공업 정투위 지원을 시작으로, 쌍용차노조, 재능교육 노조, 코오롱 정투위, 콜트콜텍 노조, 포레시아 노조, 노동자공투단, 전북고속 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 2차례, 콜트콜텍 2차례, 그리고 전해투(전국해고자복지투쟁위원회)에 이어 골든브릿지 증권 노조 2차례 및 박정식열사 투쟁대책위에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골든브릿지증권 노조에 3번째 지원하였습니다. 지원금액은 1천만원이며 이로써 골든브릿지증권 노조에 2천만원을 지원한 셈이 됩니다.

지난 5월 사파기금이 기금을 지원한 이후에도 골든브릿지 증권노조는 여전히 투쟁중입니다 그리고 급기야 지난 9월15일, 노동부가 집계한 최장기 합법파업 기록 510일을 경신하였습니다. 골든브릿지증권 조합원들은 자신들의 파업이 이렇게 오래 끌 것이라고 아무도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파업은 정당한 요구에 기반한 파업이었고, 법이 정한 절차를 어기지 않으면서 인내를 갖고 진행해왔기 때문입니다.

반면 골든브릿지증권 노조 파업의 실제적인 상대인 이상준회장의 (주)골든브릿지는, 이전에 골든브릿증권 인수시에 노조와의 공동 경영 약정서를 파기하여 이 사태의 불씨를 피워올린데 이어, 노조파괴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을 고용하여 노조파괴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부조차 인정하여 부당노동행위를 처벌해 달라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이상준회장의 (주)골든브릿지는 골든브릿지증권을 본사를 위한 사금고인양 사용, 금융감독원의 고발로 지금 재판중입니다. 또 대법원은 불법대체근로에 대해 인정하는 판결을 최근 내리기도 했습니다다.

노조는 이 모든 일들을 견디고 극복하며 최장기 파업기간 510일이 훌쩍 넘은 기간동안 조합원들이 한 마음으로 힘과 정신을 다해서 버텨왔습니다. 여전히 의연하고 씩씩하게 대오를 이루며 단결하여 싸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놀랍습니다. 사무금융 노동자들, 그리고 정규직 비정규직이 섞어서 만들어낸 노동의 단결투쟁, 그 하모니가 정말 감동적입니다.

정말 이제 싸움은 막바지에 돌입하는 듯합니다. 회사와 이상준회장은 유상증자, 무상감자라는 절차를 통해서 골든브릿지증권의 자본을 저축은행 사태와 잘못된 경영으로 부실화된 (주)골든브릿지로 돌리려 했으나 이마저도 금융위원회의 결정연기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이에 회사는 마지막 강공책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희망퇴직으로 조합원 대오를 흔들려하고, 노조를 제외한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일자리나누기연대’라는, 노동법상 근거도 없는 해괴한 조직을 구성하여 갈라치기하려고 합니다. 노동조합원들은 530일이 훌쩍 넘는 파업동안 개인적 생계 곤란과 가족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오면서 일군 승리의 기운을 돈 때문에 꺾을 순 없는 일이지요.

이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골든브릿지 증권 노동자들이 싸움의 막바지에 더욱 튼튼히 싸워 갈수 있도록, 돈의 압박에 맞선 연대의 힘이 되도록 사파기금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번 지원은 좀 다른 양식으로 지원했습니다. 지금 골든브릿지 증권 노조는 돈의 압박에 맞서기위해 지금 ‘희망나눔채권’을 발행중입니다. 사무금융연맹이 보증하여, 승리 쟁취후 1년뒤부터 원금 상환한다는 조건입니다. 이 채권 캠페인에 무게를 더한다는 의미에서 사파기금은 희망나눔채권 1천만원을 구매하되 조건을 달았습니다 1)상환받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2) 조합원의 생계기금으로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입니다.

이 기회에 그동안 기금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연대의 인사를 전하며, 이 땅에 장기투쟁사업장이,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이 그리고 노조탄압이 사라지길 함께 기원합니다.

2013년 10월 4일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기금 연대 참여방법
계좌(자동이체):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자동이체 및 CMS신청: http://goo.gl/6inTF
“한발씩, 웃으며, 끝까지, 함께!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받는 말_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

파업을 시작할 때 500일을 넘겨 투쟁하리라 생각치 못해서이기도 하였지만,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지를 기대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사측의 선전대로 금융권 귀족노조의 기득권 지키기라는 인식이 자본과 노동, 양측에 훨씬 효과적으로 먹혀들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역량과 힘만으로, 진실과 정의의 힘만을 우군으로 투쟁하여야 한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러나, 자본의 성벽은 생각보다 굳건하였고 투쟁의 현실은 장기화 될수록 녹록치 않았습니다.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자본과 노동의 투쟁은 기본적으로 공정한 게임이 될 수 없는 불균형의 링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사회적 연대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런 깨달음이 저희 노동조합과 구성원들의 과거와 미래를 차이지게 할 것 같습니다.
사파기금의 지원을 세번째 받습니다. 충분한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원의 취지는 온전히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0월 4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 김호열

 

 

제2회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9월24일 저녁 7시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87년 민주화이후 노동운동사에 대한 강의의 후속 집담회,”1987년과 2013년, 노동의 미래는 있는가” 를 엽니다.

87년민주화이행이후 노동과 정치의 역사 4강에서 제기된 여러 논점들에 대한 수강생 여러분의 의견과 소감을 듣는 자리입니다. 나아가 노동의 현주소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노동의 미래를 진단하고 절망을 절감하되 희망을 꿈꿔보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단순히 노동학교 수강 소감을 밝히는 자리가 아니라, 1987년과 2013년을 이어서 노동의 문제설정으로 이 사회를 바라보는 여러 시각들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토론장이 되길 바랍니다.

노동학교 전체 강의에 개근하여 목에 힘 잔뜩 주셨던 분들,
그리고 한번 혹은 두번 간헐적으로 참석하신 분들,
그리고 노동학교 수강할 맘은 강렬했으나 여차저차 그동안 한번도 들어오지 못했던 분들까지,
노동의 역사속에서 노동의 미래를 진단하는 마지막 토론장에 함께 하고픈 분들은 스스럼없이 와주세요.
모두 그날 뵙기를 바랍니다.
9월24일 오후 7시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입니다.

2시간동안 종강 집담회를 개최한 후,
진하디 진하고, 종강 뒤풀이를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아래: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소개 웹자보

 

제2회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제2회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형성에서 전환까지”

제2회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4강 "노동운동의 제도화 (1998- ), 그리고 노동의 미래"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여는 제2회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전체주제 “87년 민주화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형성에서 전환까지” 4강중에서 대망의 마지막 강의 시간입니다. 네번째 강의가 9월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경향신문 빌딩 13층)에서 열립니다.
이번 제 4강의 강의제목은 “노동운동의 제도화 (1998- ), 그리고 노동의 미래”입니다.

1강에서 민주화이후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노동운동을 바라보는 전체적인 문제의식과 총론적인 논지를 이야기했고, 2강에서 이행이후 ‘형성기 노동운동’에 대해서, 그리고 3강에서 형성기 조건을 바탕으로 해서 이뤄진 노동운동의 ‘전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이제 그런 전환이후, 한국 노동운동, 노조운동, 조직노동..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 노동계급의 현실에 대해서 살펴보겟습니다. 처음 강의 취지에서 제기한대로, 과연 한국의 노동운동은 노동계급에게 무엇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한국의 정치적 민주주의는 노동과의 끝없는 평행선에 종지부를 찍고 어떤 화해를 혹은 질적 전환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질문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라면, 노조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노동의 문제의식을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이고 당연히 답을 찾아 나서야할 질문들이라고 봅니다.

3강까지 들은 분들, 그리고 3강중 들쑥날쑥 들은 분들은 꼭 참석하시고,
그리고 이제라도 듣겠다는 분들도 모두 환영합니다.
내일 저녁 7시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만나요!

강사: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 민교협 노동위원장)

– 참가비 : 전체 강좌 2만원 (1회 강좌 수강시 1만원)
– 입금계좌: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참가신청 : 클릭! http://goo.gl/AINfx 혹은 http://sapafund.org/

 

제2회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4강 "노동운동의 제도화 (1998- ), 그리고 노동의 미래"

제2회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4강 “노동운동의 제도화 (1998- ), 그리고 노동의 미래”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여는 제2회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87년 민주화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형성에서 전환까지” 4강중에서 그 세번째 강의가 9월 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경향신문 빌딩 13층)에서 열립니다.

이번 제 3강의 강의제목은 “노동운동의 전환 (1993- 1998) 포위와 조직노동의 제도화”입니다.

다음은 강의를 해 주실 권영숙 교수의 3강 소개글입니다

——–

3강 강의안 소개
– 93년 ‘전환점’의 의미와 노동운동의 변화

제2회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형성에서 전환까지”. 그 3번째 강의가 9월3일 내일 저녁 7시부터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4강중 벌써 3강입니다. 제목은 “노동운동의 전환, 1993-1998: 포위와 조직노동의 제도화”입니다. 강의 전체 제목이 “형성에서 전환까지”입니다. 그 큰 제목에서 ‘전환’의 의미를 다루는 시간입니다.

이제껏 1강은 기본적 시각, 총론적 논지, 그리고 87년 노동자대투쟁의 역사적 의미와 성격을 다뤘고, 2강에서 ‘형성기 민주노조운동’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저의 논지중 핵심은 한국 노동운동의 전환점은 97년이 아니라 93년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민주화라는 것이 장기적 경로속에서 정치적 민주주의를 구체화하기때문입니다. 흔히 ‘공고화’라는 표현은 일면적이지요. 어떤 민주주의 하위체제로 귀착되는가는 이행이후의 긴 과정을 겪으면서 분명해집니다. 불행히도 한국은 노동없는 자유민주주의의 공고화입니다. 그리고 이는 노동체제, 노동의 시민권, 노동의 선택과 긴밀히 연결됩니다. 그래서 이행이후 ‘형성’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형성기’의 특징을 치열한 계급투쟁과 전투적 조합주의의 명암으로 요약했습니다. 이제 제 3강에서 그런 경로가 만들어낸, 민주주의사회의 새로운 조건속에서, 노동운동이 어떻게 대응하고 자기전화했는가를 보겠습니다. 1993년부터 1998년, 바로 이 시기의 전환이 이후의 노동운동, 노조운동, 나아가 한국의 노동계급의 현주소에 그대로 연동됩니다. 97년 외환위기는 그 정점 혹은 그것의 본격적인 확인과정에 돌입하는 셈이었지요.

이상 강의 요약이구요.
그날 강의에서 뵙겠습니다.
아 참. 최근 국정원의 통진당 이석기 의원 수사가 사회적 정치적 파장을 그리고 있습니다. 해묵은 80년대부터의 이념적 지형이 다시 논의되고있기도 합니다. 이른바 PD와 NL, 혹은 민족주의와 좌파가 노동에 어떻게 연관을 맺기 시작했고 어떤 노동내 지형을 만들었는지, 이른바 정파의 문제와 이념의 문제도 다루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그 가운데 자리잡은 민주연합과 자유주의의 문제까지도…

그러니 결석하지 마시고,
1강이후 빠졌거나, 2강에만 들어왔거나 한 분들과
새로 오는 분들….
모두 함께 보길 바랍니다.
날이면 날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제2회 3강 “노동운동의 전화 1993-1998”

내일 저녁 7시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만나요!

강사: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 민교협 노동위원장)

– 참가비 : 전체 강좌 2만원 (1회 강좌 수강시 1만원)
– 입금계좌: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참가신청 : 클릭! http://goo.gl/AINfx 혹은 http://sapafund.org/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여는 제2회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전체주제 “87년 민주화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형성에서 전환까지” 4강중에서 그 두번째 강의가 8월2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경향신문 빌딩 13층)에서 열립니다.

이번 제 2강의 강의제목은 “민주노조운동의 형성기( 1987- 1992): 억압과 전투적 조합주의의 명암”입니다.

제 1강에서 87년이후 한국노동운동사를 바라보는 기본시각과 시대구분에 대한 문제제기와 87년 노동자대투쟁의 의미를 통해서 87년이후 노동운동의 초기조건에 대해서 토론했습니다. 2강에서는 87년 이행이후 태동한 민주노조운동의 초기적 흐름과 치열한 계급투쟁의 5년의 명암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1강을 들었던 수강생 여러분들, 2강부터 듣기로 한 분들,
그리고 이제라도 듣겠다는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내일 저녁 7시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만나요!

강사: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 민교협 노동위원장)

– 참가비 : 전체 강좌 2만원 (1회 강좌 수강시 1만원)
– 입금계좌: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참가신청 : 클릭! http://goo.gl/AINfx 혹은 http://sapafund.org/

 

2회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2강 “민주노조운동의 형성기( 1987- 1992): 억압과 전투적 조합주의의 명암”

 

— 아래의 글은 2013년 8월 26일 페이스북에 실린 권영숙 교수님의 초대글입니다. —-

 

노동문제의 근본을 캐기

–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2강 주제

문제의 소재지를 관련지점을 정확히 말해야지요. 그동안 한국사회의 민주화의 방식, 그 속에서 노동의 대응전략, 주체의 내부적 해체가 함께 결합된 문제가 지금 노동의 최종적인 모습을 야기했지요….

근데 결국 어디에서 시작할 것인가… 다들 ‘주체의 혁신’이나 재구성’을 말하긴 하는데,, 주체는 주체인데 어떤 주체인가- 핵심 대상도 그렇고 핵심적인 생각도 무엇이어야하는지가 문제이지요…. 일부에서 비슷한 말을 하는 듯하는데, 품은 뜻도 말의 정의도 알고보면 같은 게 아니더라는…..

그러니 발설을 해야지요, 정확히 자신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두의 생각이 다 광장으로 나와서 부딪히고, 길라설 것들은 갈라서고, 서로 검증되길 바랍니다.. 뭉기적거리며 물타기 하며, 같이 가자/함께 살자는 식으론 그런 혁신이 나오지 않지요.

이번 민주주의와 노동학교에서 87년이후 노동운동사를 보기로 선택한 데는 바로 이런 문제의식이 깔려있습니다. 뭉기적거리지 말고, 뭉개지 말고, 함께 살자, 하나다 따위의 공허한 얘기말고… 다 드러내자, 제대로 나누자, 분석하자, 그리고 문제의 소재지를 분명히 하자. 어찌 여기까지 흘러왔는지 제대로 보자입니다.

그러기위해서 내일 2강의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즉 ‘형성기’ 민주노조운동의 흐름을 봅니다. 여기서 모든 것은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조건’이 어떻게 ‘형성기 노조운동’의 특징을 만들어냈고, 그것은 어떻게 그 다음의 단계를 경로의존적으로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선택적으로 만들어갔는가!

제가 내일 할 얘기는 이것입니다.

1강에서 전체적으로 한국 노동운동사를 바라보는 기본시각과 총론적인 논지와 시대구분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87년 6월항쟁 뒷이어 시작된 87년 노동자대투쟁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어떻게 민주주의 동원과 노동자 동원이 이 87년을 기점으로 하여 26년간의 ‘장기적 민주화’의 경로속에서 평행선을 달렸는지, 그것을 지금껏 반복했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87년의 이 상황이 어떻게 이후 민주주의와 노동의 자기 전화과정에서 ‘초기조건’으로 작동했는지에 대해서 강의했습니다.

이제 2강에선 형성기 민주노조운동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왜 ‘형성기’라고 표현하는지부터 강의에서 시작하겠습니다. 87년이후에도 계속된 노동탄압- 하지만 전적으로 다른 정치지형에서 그 억압이 만들어낸 다중적인 효과와, 그에 대한 민주노조운동의 대응이었던 전투적 조합주의가 어떤 긍정적인 결과와 함께 또한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그리고 1991년의 5월투쟁의 의미와 지금 ‘조직노동’의 씨가 어떻게 뿌려졌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겠습니다.

내일 오후 7시 민주노총 13층 회의실에서 뵙지요.

[기금지원공지]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기금 지원을 알립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돈이 모이는대로, 쌓아두지 않고, 전액을 곧바로 노동현장에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2011년 9월 한진중공업 정투위 지원을 시작으로, 쌍용차노조 2회, 재능교육 노조, 코오롱 정투위, 콜트콜텍 2회, 희망뚜벅이, 포레시아 노조, 노동자공투단, 전북고속 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 3회, 그리고 전해투(전국해고자복지투쟁위원회), 골든브릿지 증권 노조 2회,그리고 보워터코리아 노조에 이어 이번에 ‘박정식열사투쟁대책위’에 지원했습니다.

박정식열사는 현대차 아산공장의 비정규직 노동자였습니다. 그는 현대차 비정규노조 아산지회의 사무장이었습니다. 그는 현대차 10년의 불법파견에 대해서 문제제기하며 누구보다 더 열심히 투쟁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판결을 내린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3년째 무시하면서 신규채용이라는 꼼수를 부리는 현대차 자본에 맞서 싸우다가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남은 이들은 제발 포기하지 말고 꿈을 이뤄라”고 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의 유지를 받들어 지금 박정식열사투쟁대책위가 꾸려졌습니다. 34일이 되도록 그의 장례를 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자본은 그의 죽음에 대해서 어떤 말도 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무시합니다. 왜냐하면 저들의 논리대로 하면, 박정식열사는 그들이 고용한 노동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는 대법원이 파견법에 따라 인정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여전히 부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박정식열사투쟁위는 유가족의 뜻을 받들어, 사내하청회사와의 어떤 타협도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이는 현대차가 사내하청을 앞세워 하는 어떤 이면 교섭도 합의도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유가족의 뜻은, 박정식열사가 불법파견투쟁하면서 원청회사인 현대차의 사용자성을 주장했는데, 그 아들의 유지를 받들겠다는 것입니다. 정말 힘든 결단입니다. 용기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싸움은 어렵습니다. 돈 문제가 가장 큽니다. 장례식장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항상 쟁의기금 우선으로 지원해왔는데, 이번 박정식열사투쟁은 단지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현대차 불법파견 싸움의 일부라고 보고 박정식열사투쟁대책위에 기금을 지원합니다. 박정식열사투쟁이 현대차 자본의 원청 책임을 분명히 하면서 울산과 전주공장의 비정규 투쟁과 더불어 사내하청 싸움의 전기를 열어 주기를 바랍니다. 기금 지원금액은 500만원입니다.

더불어 그동안 기금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연대의 인사를 전하며, 이 땅에 장기투쟁사업장이,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이 그리고 노조탄압이 사라지길 함께 기원합니다.

2013년 8월 18일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계좌(자동이체):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자동이체 및 CMS신청: http://goo.gl/6inTF
“한발씩, 웃으며, 끝까지, 함께!“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받는 말_박정식열사투쟁대책위]

박정식 열사투쟁에 사파기금에서 투쟁기금을 지원해 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열사가 이루고자 했던 꿈과 희망 동지들의 든든한 후원으로 반드시 열사가 염원했던 “당당하게 끝에서 웃자” 이 구호가 실현될수 있도록 힘차게 투쟁승리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년 8월 22일
현대차 아산 비정규지회 수석부지회장 양회삼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받는 말_금속노조 보워터코리아지회]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지원받은 보워터코리아지회장 정태욱입니다.

2007년 임금협상 부터 시작된 보워터코리아 노,자간의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투쟁 6년이 지난 지금 지회 간부 전원이 해고되고 조합원은 정리해고 당하는 탄압과 지회사무실 출입마저 차단된 상태와 전기시설 없이 2년여를 투쟁하면서 민주노조 깃발 사수와 짓밟힌 노동기본권 회복을 위하여 노조파괴 노동탄압에 맟서 싸우는 노동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사파기금 지원에 보워터코리아 해고자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특히 사파기금이 전달된 6월26일, 지회 사정은 투쟁이 장기화된 모든 사업장이 그렇듯이 재정이 고갈된 상태이었습니다. 같은 시기 지회는 해고자 대오 복원활동을 추진하면서 해고자들의 활동과 생계비를 지급할 방법을 찾고는 있었지만 방법은 막연한 상태였습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사회적으로 이슈화되지도 않아 주목받지 못한 서남단 끝자락의 보워터코리아지회의 외로운 투쟁 6년이 지나는 당시 지회는 절망적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파기금 지원은 보워터코리아지회 해고자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천금의 투쟁무기였습니다.

보워터지회는 보워터자본의 탄압에 형해화 되었지만 그래도 민주노조 깃발을 지키기 위하여 6년여를 투쟁하는 가운데 조직운동에 절실한 문제점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노동자가 자본의 탄압에 맟서 투쟁하다 그 투쟁이 장기화되면 남는 문제와 어려운 현상은 투쟁의 대오는 약화되고 남아서 투쟁하는 동지들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피폐해 질대로 피폐해질 뿐…. 특별한 방법이 없다는 사실과 이는 전국의 장기투쟁사업장 모두가 동일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투쟁하고 투쟁 할 수 밖에 없는 노동자가 특히 자본과의 최전선에서 변혁적 투쟁의 선두에 서야 할 공장에서 쫏겨난 노동자가 투쟁의 전선에서 멀어져 가고 따라서 투쟁의 대오는 약화되는 현실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를 담보 할 수 없는 조직적 한계와 그 한계를 극복하여야 하는 문제의식 가운데 한편으로는 사파기금의 역할에 희망을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희망은 해고는 살인이다!를 넘어서 민주노총이든 금속노조이든 또 어떤 단위이든 투쟁하는 노동자를 담보하는 조직이 되어야하고 그러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사파기금 연대와 지원에 감사의 마음과 받는 글 마칠까 합니다.

아울러 지회 해고자들은 사파기금 지원이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운동에 활력을 일으키는 촉매 역할과 함께 각 단위의 연대에 힘입어 지회는 지회 활동과 지역연대, 그리고 금속노조 장투사업장 동지들과 노조파괴 정리해고 철폐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해고없는 세상! 비정규직 없는 세상! 노동해방 그 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목포에서 보워터코리아 지회장 정태욱
보워터코리아지회 투쟁 상황은 계속 시간내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8월 19일
보워터코리아지회장 정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