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산행 취소 공지]

하늘 위에서 노동자들이 곡기를 끊고 7일째 투쟁하고 있습니다. 갑을오토텍 노동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봄은 노동자들에게 아직 오지 않았는가 봅니다. 숨죽여 간절한 맘으로 광화문 고공단식 노동자들과 연대를 해야할 때입니다. 사파산행 웹자보의 화사한 꽃들이 그저 민망할 뿐입니다.
그래서 <2017년 사파 사패산 봄산행>을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하였습니다. 사파 봄산행 소식에 관심 가지고 동행하기로 했던 연대자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대신 노동자들과 더 연대하겠습니다.

4월 23일 오후 7시 광화문 고공단식 농성장 문화제에 함께 해주세요.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드림

 

2016 봄맞이 사파 산행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거리에는 활짝 핀 목련과 벚꽃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산에 핀 진달래, 철쭉들도 봄을 알립니다.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며 산에 올라

힘겨운 싸움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요.

2017 사파기금 봄 산행에 연대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 정

– 때: 2017.4.23(일) 오전 10시

– 곳: 1호선 회룡역 3번 출구 (사패산 입구)

준비물: 편한 복장, 물, 행동식 등

등산코스 : 회룡탐방지원센터-회룡사(1km, 50분)-회룡삼거리(1.5km, 75분)-사패능선(0.9km, 25분)-원점회귀(넉넉 5시간)

뒷풀이: 회룡사 아랫마을

 

문의: sapafund@gmail.com

 

<2017 봄맞이 사파 산행(사패산)>

2016 사파 가을산행

시국은 어수선합니다. 민중을 개돼지라 부른 저 기득권세력은 다시 전열을 정비하고, 세상을 집어 삼키려합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가야겠습니다.
잠시 하늘 보고, 이 땅을 걸으며, 생각을 다지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벅찬 파도에 함께 맞서 싸우려면요.
사파기금 2016년 가을산행에 함께 가요.

이번 주 11월6일(일요일)입니다. 남한산성으로 갑니다. 박준성선생의 남한산성 역사이야기도 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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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6년 11월 6일(일) 오전 10시

– 집결지 :남한산성 로타리 주차장
교통편 :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역에서 9-1버스로 이동
– 등산코스: 남한산성 1코스 (거리 : 3.8km/80분)
산성 로타리-북문(0.4km)-서문(1.1km)-수어장대(0.6km)-영춘정(0.3km)-남문(0.7km)-산성 로타리 (0.7km)
남한산성 등산로 홈페이지 : http://lina0203.modoo.at/?link=6oubq2d3
– 준비물: 가을산행 복장. 식수. 행동식(초코바, 과일등)

*뒤풀이: 단대동 장마담집 031)745-5700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초청장]
*사회적파업연대기금 5주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노동의 파업권을 시민권으로 긍정하며, 파업기금을 사회적 연대로 모으자 했습니다. 돈의 압박으로 노동자가 파업의 제단에 목숨을 끊는 일을 막자 했습니다. 희망버스를 넘어 노동의 사회적 연대를 제도적 장치로 만들자 했습니다. 2011년 7월 22일 첫 입금이 들어오고 만 5년이 됐습니다. 덜 주목받고 돈의 압박으로 투쟁을 접어야할지 모르는 비정규 장기투쟁 중심으로, 돈이 모이는대로 지원했습니다. 어느듯 56번 지원했습니다. 각자의 1만원은 미미하지만 하나로 모으면 큰 힘이 됐습니다. 이제 사파기금은 노동자 투쟁에 없어선 안될 중요한 버팀목, 파업의 사회적 지지대가 되고 있습니다.

5년이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말이 씨가 되고, 행동이 되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긴 시간을 한결같이 해준 연대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 그리고 그동안 활동을 평가하고 이후를 위한 힘찬 제언을 듣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뜻깊은 자리에 사파기금과 귀중한 인연을 맺은 노동자들과 연대자들을 초대합니다.

– 때: 2016년 7월23일(토) 14:00~20:00
– 곳: 서울 신수동 예수회센터 214호 (서강대옆, 6호선 대흥역 1번출구)
1부: 투쟁과 연대운동 평가 대토론회 (14:00~18:00)
2부: 5주년 기념식 및 연대 잔치 (18:00~20:00)

– 문의 : sapafund@gmail.com/ 010-6443-4858
*5주년 후원 계좌: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5주년을 맞아 연대자에게 드리는 조그만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후원금도 사양하지 않고 받습니다. 물품연대, 먹거리 연대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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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에서 차가 밀렸다고 한다. 4월 9일(토)12시 30분에 인월 요업역사관 한식부페에서 봉고차와 승용차로 온 참가자들이 합류했다. 나는 이우학교 백두대간 동아리의 백두대간 산행을 하다가 중간에 먼저 내려와 만났다.

점심은 풍족하고 흡족했다. 채소로 된 반찬은 물론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돼지고기 수육도 양껏 먹을 수 있다. 역사기행 중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골고루 높은 음식점이다.

일정이 늦어져서 실상사 백장암은 생략할까 망설였다. 걸으면 1km 산길을 걸어 왕복 1시간은 넘게 잡아야 한다. 대형 관광버스로는 올라갈 수 없는 길이다. 백장암은 국보인 3층석탑으로 유명하다. 선종이 도입되고 불국사 석가탑을 정점으로 하는 석탑이 흔들리면서 새로운 양식의 탑이 등장하는 시기의 대표적인 탑이다.

달궁을 지나 성삼재를 넘어 구례를 거쳐 연곡사로 갔다. 지리산 북쪽으로는 벚꽃이 한창인데 남쪽은 거의 지고 있었다. 겉으로는 아쉬운 척했지만 속으로는 다행이다 싶었다. 벚꽃이 한창일 때는 연곡사를 지나 화개장터를 거쳐 의신마을로 올라가는 길이 미어터져 중간에 돌아서야 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연곡사 동부도, 북부도, 서부도를 가리키는 팻말 이름을 동승탑, 북승탑, 서승탑으로 바꾸었다. 동승탑을 모방하려던 북승탑, 서승탑의 짝퉁의 아픔과 창조의 변화를 눈여겨 보았다.

벚꽃은 졌으나 화개장터는 차댈 곳이 마땅치 않게 만원이었다. 내가 탄 승용차는 화개장터에 들어갔다가 먼저 의신마을로 올라갔다. 나머지는 끼니거리를 마련하려고 가게에 들렸다.

의신마을에서 벽소령 산장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대성골 민박까지는 2.5km다. 우리 팀이 민박에 도착했을 때 뒤쪽 참가자들이 길을 잘 못들어 원통암 쪽으로 올라갔다 내려와 이미 민박집에 도착할 시간인데 대성골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사람마다 몸 상태가 다르므로 캄캄한 어둠 속을 헤매며 걸었던 느낌과 기억도 다를 것이다.

백숙으로 저녁을 먹고 새벽까지 뒤풀이가 이어졌다. 지리산의 역사와 현실의 운동, 각자 겪고 있는 갈등과 고민들을 나누었다.

지리산 대성골은 지리산 인민유격대, 남부군 대원들이 한꺼번에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이다. 한 시간 쯤이라도 골짜기를 걸어볼 요량이었으나 지난 밤 뒤풀이가 과해서 생략했다. 어제 어둠 속에서 걸었던 길을 다시 돌아나와 의신마을 역사관에 들렸다. 화전민들의 생활상과 빨치산의 역사가 성글게 전시되어 있었다. 작전도로를 타고 삼정마을까지 올라갔다. 이현상 아지트와 최후 전적지에 가까운 곳이다. 입산금지구역이라 들어가지는 못하고 이현상에 얽힌 이야기로 이아쉬움을 달래고 돌아섰다.

화엄사 입구 상가에서 점심을 먹었다. 화엄사 대웅전 앞 마당의 삼층석탑, 각황전과 거대한 석등까지 보고 화엄사사사자석탑 올라가는 계단 앞에서 길이 막혔다. 화엄사에서 가장 눈여겨 보아야할 유적 유물인데 보수 공사중이라 못 보았다. 이렇다. 그곳에 있다고, 어렵사리 간다고 해서 당연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올라오는 논산천안 고속도로가 주차장 같았다. 1박 2일 역사기행의 피와 살을 탈탈 털어내니까 이렇게 맹숭맹숭한 글이 되었다. 살을 좀 붙이고 수혈을 해서 <작은책> 역사기행에 다시 쓰려고 한다.

지금 대면할 수 있는, 20여 명이 안되는 사람들의 사연도 몇날 며칠 나눠도 끝나지 않을 만큼 무궁무진하다. 사파기금 역사기행에 참가한 사람들은 내가 안내하는 다른 역사기행 참가자들보다 삶의 아픔이나 고통이 더 크고 많은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기다림에 지쳐 지리산으로 들어갔던 사람들을 ‘빨찌산’ ‘인민유격대’ ‘남부군’이라고 호명하면서 남겨진 흔적을 꿰맞춰 살펴보아도 속 깊이 알기 힘들다. 지리산에 켜켜이 쌓여 있는 역사는 깊고 아프다. 그래서 내 아픔과 고통을 위로 받을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늘 그렇듯이 오자마자 다시 가고 싶은 산이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지리산 자락의 유적지 탐방과 문화 답사를 겸한 역사기행을 4월 9-10일(1박2일) 개최합니다. 지난해 3월 이맘때 ‘제주 4.3항쟁 역사기행’을 개최했고, 올해 두번째 행사는 지리산 자락의 빨치산 활동지역인 피아골 대성골 등과 문화유적지들을 함께 살펴보는 역사 문화기행으로 진행합니다. 기행길 길잡이는 박준성 역사학자가 맡아주십니다. 한창 지리산은 연녹색의 물결과 벚꽃 진달래꽃이 만개하겠지만 선거일 막바지라 세상은 혼탁하기 그지없을 것입니다. 지리산 자락에서 역사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는 뜻깊은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1. 일정
– 4월 9일-10일 1박 2일
– 서울 4월9일 오전 8시 함께 출발 / 혹은 전국에서 오후 2시 구례시외버스터미날 합류

2. 행로
2016년 4월 9일(토) : 오전 8시 서울 출발 – 남원서천리 당산 – 인월 요업역사관 – (구례시외버스터미날) – 실상사 백장암 – 피아골/ 연곡사 – 화개장터 – 대성골 (민박)
4월 10일(일) : 대성골 – 의신 지리산역사관 – 화엄사 – 오후 7시 서울 도착

3. 참가 방식:
– 참가를 원하는 사파의 친구들은 sapafund@gmail.com 혹은 페이스북 계정 ‘사파기금’으로 쪽지를 보내주세요. 선착순 15명입니다.
– 참가비 6만원

지리산 빨치산 유격대 지도자 이현상이 지니고 다닌 수첩에 적혀있던 시 한 수 올립니다.

智異風雲當鴻動/지리산에 풍운이, 크게 일어나려하니
伏劒千里南走越/남쪽으로 천리 길, 검을 품고 달려 왔네
一念何時非祖國/오직 한 뜻, 한시도 조국을 잊은 적 없고
胸有萬甲心有血/가슴에는 철의 각오, 마음속엔 끓는 피

사친 여러분께, 사파기금과 함께 모란공원 신년 참배 가고자 합니다. 많이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파기금 신년 모란공원 노동자민중열사 묘역 참배 일정>
– 일정 : 2016. 1.24 오전 11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입구 집결
– 방식: 개인 차량 혹은 대중교통 이용
– 윤주형 3주기 묘지 참배 중심으로 모란공원 노동자 민중열사 묘역 참배
– 사파기금 신년회 겸하여 간단한 참배식 예정

 

각자 마음 속에 담은 열사들의 묘역을 참배하며 2016년도 질기게 싸워갈 힘과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 2015년 송년회는 매우 뜻깊은 장소에서, 그리고 사파스럽게 열었습니다. 12월 15일 [사파동행- 동양시멘트]편을 진행한 바로 그 자리, 삼표본사앞 동양시멘트 노동자들의 농성장에서요. 당연히 사파동행에 오셨던 이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함께 해서, 분위기는 정말 풍성하고 많은 이들이 함께 하는 외롭지 않은 자리였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사파기금과 연을 맺은 투쟁사업장 동지들이 오셨습니다. 지엠대우의 군산, 부평, 창원 공장 노동자들. 구미의 아사히와 스타케미칼, 청주시노인병원의 노동자들, 서울에서 농성중인 하이디스 노동자. 재능교육, 기륭전자, 쌍용차, 콜트콜텍 노동자들. 그리고 삼척의 동양시멘트 노동자들과 지역본부 사람들….그리고 물론 중요한 사파기금의 연대자들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많이도 오셨구요. 사파기금 한해동안의 수확을 확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송년회 여는 말에서 권영숙 대표는 언제나 그랬듯이, ‘말이 씨가 되고 행동이 되는’ 기풍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구요. 사파기금이 사라지는 날을 위해서 사파기금은 존재한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사파기금이 연을 맺고 투쟁을 끝낸 노동자들이 나란히 발언할 때는 좋았지만 기묘하고 복잡한 느낌이었습니다. 구미 스타케미칼 차광호, 골든브릿지증권 김호열, 쌍용차 복기성, 그리고 재능교육 유명자님등이 발언을 했습니다. 단지 투쟁을 끝내고 복직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 땅의 계급적 노동운동을 만들어나갈 밀알이 되길 빕니다. 또한 군산지엠의 진제환, 아사히 차헌호등 지금 한창 투쟁중인 노동자들의 발언은 앞으로 사파기금이 해야할 일을 지시해주는 것같았습니다.

이어 부부 사기단의 데뷔무대는 반응이 아주 좋았고 (역시 사파는 보는 안목이 탁월함.ㅎ), 박준가수의 피날레 공연은 역시 좋았습니다. 급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을 장식해주신 박준 가수. 고맙습니다. 그리고 함께 현장에서 마지막 단체 촬영을 했는데, 이 또한 의미있는 사진이 되리라 봅니다.

현장의 열기 그대로 2차 송년회가 근처 식당에서 시작됐는데, 식당을 꽉 채우고도 일부는 소주 궤짝 위에 앉아야하는 불편한 자리였지만, 열기 만큼은 강렬했습니다. 김호철, 박준의 듀엣은 정말 얼마만인지..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김김정우 쌍용차 전지부장의 사회자 역할 찬탈 쿠데타에 이어진 더욱 흥겨운 자리까지. 동양시멘트의 숨은 가수의 노래. 그리고 좋은 발언들… 참으로 잊을 수 없는 송년회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거리 송년회에서 먹거리를 연대해주시고 함께 준비해주신 이들 고맙습니다. 동양시멘트 노동자들이 횟감을 푸짐히, 청주시노인병원노조 권옥자분회장이 재정사업으로 팔아야하는 건어물들 가져오셨고, 커피 가져온 강은주님과 따뜻한 와인 데워온 조안님. 그리고 자리에서 줄곧 오징어 굽고 정종 데우며 자원봉사한 은희령, 김기헌님등등… 그리고 무엇보다 무대 위와 뒤에서 사파동행과 송년회 두 행사를 준비하고 사회까지 보느라 애쓴 사파 운영위원회와 간사 여러분… 당신들이 있어야 사파기금이 움직이지요.

이 자리를 빌어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사파기금, 기금조성노력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연대하겠습니다. 혼자는 외롭지만 함께 하면 연대도 더욱 힘을 얻습니다.
새해에도 함께 해요.

[공지]

*사파 가을 산행*
다시 산을 오릅니다. 10월11일 삼악산입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세상 바라보는 숨을 다시 고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나아갈 기운도 모았으면 합니다.

– 일시 : 2015년 10월 11일(일) 오전 10시 30분
– 집결 장소 : 강촌 삼악산 삼악산장 매표소 주차장
* 기차 함께 이용시 8시 10분까지 상봉역 집결 (8시 35분 경춘선 강촌행 탑승)
– 등산코스 : 삼악산장 매표소 출발 – 상원사 – 삼악산 정상 – 흥국사 – 선녀탕 – 등선폭포 하산 (약 5KM)

– 준비물 : 가을산행 복장. 식수. 행동식(초코바, 떡, 김밥 등)
– 산행 뒷풀이 : 등선폭포 아래 식당 중 택일 예정.

주최 및 문의: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나 봅니다.

세월호의 진혼곡이 핏빛 진달래로 피어나는 봄.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진달래 봄산행에 초대합니다.

세월호 1년을 맞아, 더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 산으로 가요!

 

– 일시: 2015년 4월 19일(일) 오전 10시

– 모이는 장소: 도봉산역 도봉탐방지원센터 입구

– 산행 코스: 도봉산역- 도봉탐방지원센터- 마당바위-신선대 정상- 도봉탐방지원센터 (http://me2.do/GhsF1RfB)

– 소요시간: 4시간

– 뒤풀이: 영수네감자국집

– 준비물: 식수 및 간단 행동식(김밥, 초콜렛, 떡, 과일등등)

주최 및 문의: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