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사회적 연대란 무엇인가?”
우리 사회의 노동현실을 진단하고 논의의 장을 열어온 사파포럼에서 이번에는 ‘사회적 연대’를 주제로 이야기 마당
을 엽니다.
‘사회적 연대’란 무엇일까요?
어떤 ‘사회적 연대’를 지향해야할까요?
나는 너는 우리는 어떤 생각으로 ‘사회적 연대’를 해왔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깨달았나요?
노동자의 시각에서, 해고자의 시각에서, 연대하는 시민 활동가등의 입장에서 사회적 연대의 의미와 경험, 바람직한
상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2013년 사파포럼 첫 마당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4회 사파포럼

이날 토론패널로는 콜트콜텍 이인근 지회장, 골든브릿지증권노조 김호열 지회장 외 3인, 총 다섯분 께서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셨고 좌석에서의 질문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은 토론의 사회를 맡으신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권영숙 대표의 소회글 입니다.

제4회 ‘사파포럼’ 소회

사파포럼을 지난 3월26일 개최했다…
사람수는 20명 내외였지만, 그 열기와 진지함은 사뭇 강렬했다.

사회자로서 이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그러나 가능하면 민감하지않게’ 토론해줄 것을 까다롭게 주문했지만…ㅎㅎ 기우였다. ‘사회적 연대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가능하다니, 그리고 많은 이들이 성숙한 고민을 하고 있다니 놀라움.

내가 사회적 연대를 하는 이유부터, 우리가 사회적 연대를 해야하는 이유까지… 그 당위와 현실 사이에서, 그리고 실상과 이상 사이에서,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사회적 연대도 결국 마찬가지였다. 노동자들의 투쟁처럼 그것 역시 흔들리고 비틀리고 외롭고 그러나 또한 끝까지 함께 해야한다는 사실과, 방향과 좌표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사실…

사회적 연대에 대해서 했던 많은 말들중 이 말이 남는다.
‘희망버스’로 한국사회에서 처음으로 의미있는 노동연대 운동이 시작되었다로 사회자로서 운을 띄웠는데, 패널중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희망버스를 탈 수는 있는데, 그 희망버스가 어디로 향해가고 있는지, 그리고 가야하는지 모르겠다.

그렇다, 맞다. 우리는 일단 탑승객이다, 하지만 우리들중 그 누가 알랴, 그것의 최종 목적지 혹은 정박지를… 일단 이 버스, 희망이라는 버스에 탄 이상, 우리 모두는, 탑승객 모두는 한 버스를 탄 것이다, 모두가 다 동등한 것이다. 싸우는 노동자와 연대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좌표, 최종 목적지가 과연 어디인지, 무엇이어야하는지 알아가는 것… 그것이 ‘사회적 연대’라는 말이 품고 있는 최종적인 화두일 것이다.

(이번 포럼엔 새로운 이들이 여러 분 얼굴을 내밀었다는 사실이 가장 고무적이었다… 함께 하신 분들 반가웠고, 이 인연을 이어 다음에 다시 사파기금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얼굴 비죽이 내민 쌍용차 김김정우지부장님과 이호동위원장등 전해투 여러분, 그리고 패널로 나오신 콜트콜텍 이인근, 골든브릿지 증권노조 김호열지회장과 박초은, 휴이, 임용현 패널에게도 감사. 또한 거명을 싫어할까봐 거명을 생략한 여러분들께도.. 감사… 사파기금 운영진께도 감사…^^)

 

그리고 다음은 패널의 한분께서 말씀해 주신 후기입니다.

– 때늦은 사파포럼 후기;;

지난 주 사파기금 주최로 열린 포럼의 주제는 “사회적 연대란 무엇인가?”였다.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시민,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들을 들을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었던 자리^^

내 생각엔 사회적 연대라는 개념을, 조직노동자 운동의 거듭되는 침잠과 실패 속에서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운동의 등장으로까지 규정하는 것은 과도해보인다.
최근 한국사회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노동의 범시민적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 곧 사회적 연대가 나아가야 할 지점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시민과 노동이 만나야 한다’는 선언적인 수사가 아니라, 시민이 곧 노동자로 자임하고 호명되는 계급적 인식이 널리 자리잡아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면, 연대란…?
이날 패널로 참석하신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호열 지부장님 말씀처럼, 같은 노동자들끼리 연대라는 말은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 하다. 오히려 노동자들의 ‘단결’이 근래 범용되는 연대의 의미보다는 더 적확한 표현이겠다…

아무튼간에 내가 생각하는 ‘연대’란 이렇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타인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부당한 권력에 함께 맞서는 것.
이는 그 자체로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과 지지를 요구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해서 단결은 연대의 필수 전제이다. 단결하지 못하면 연대는 제 힘을 온전히 발휘하기 어렵다.
결국 연대를 ‘잘’ 하려면, 단결이 최우선일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연대와 단결은 외따로 가지않는 법이다.
서로 나아갈 길이 다르지 않다면, 간극은 꾸준히 메워나가야 하며 작은 흠결은 함께 보듬어야한다.
최후의 승리는 오직 단결과 연대만이 보증할 수 있기 때문에..
‘단결과 연대’로 시작하는 구호를 요즘 들어서 자주 외치는 이유도, 실은 그런 생각들이 갑자기 불어난 까닭이다.

 4월 1일 오후 3:56 모바일에서  
  • Young-sook Kweon 왠일로 뒤늦은 포럼 후기일까요? ^^ 긋도 장문.. 잘 읽었어요.
  • Young-sook Kweon 임용현/ 단결과 연대, 음 구분될 말이아닌데, 우리 어법에선 단결은 내부적, 연대는 외부와의 관계로 생각하는 경향/맥락이 있긴 하지요… 하지만 전 사회적 연대란 사실상 ‘외부’, 즉 경계를 허물어뜨리기이고, 주체화이고 내부자화라 봅니다. 말하자면, 노동자이나 노동자의식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노동자로 서는 과정이 사회적 연대의 과정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심지어 노동자도 그런 연대의식속에서 노동자의식을 세울 수 있다고 보고요. 요즘같이 정규직 노동자들, 나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 역시, 자신의 위치 싸움의 사회적 의미를 갖게 되는 것도 연대의식을 새로이 쌓아갈 때 가능하고요… . 음…고로 모두 연대! in solidarity!
  • 임용현 Young-sook Kweon 그러게요~ 오늘 하루종일 쌍차 분향소 지킴이라 시간이 남는 관계로ㅋㅋ 왠지 뭔가 여운이 남아서 늦더라도 기록은 해둬야 할성싶었거든요;;
  • Young-sook Kweon 임용현/ 그와중에 글까지…ㅜㅜ. 날시 은근 쌀쌀합디다. 옷 잘 챙겨입으시고..^^
  • 임용현 정말 오늘 날씨 왜이런다요;; 어제 심은 채소밭에 씨앗들 얼어죽을까봐 걱정되네요ㅠ..

제3회 사파포럼

<대한민국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산다는 것은….>

다산콜센터를 아십니까? 상담전화 120을 아십니까?

서울시 민원센터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이 주축인 다산콜센터에서 최근 노동조합이 결성되었습니다. 비정규직으로서 노동강도와 노동억압이 심한 이 곳에서 노동조합이 결성된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공무원들이 하던 수많은 일들을 대신 맡았지만, 그리고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대시민 서비스’를 하지만, 이들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들입니다. 열악한 노동조건과 낮은 임금, 그리고 노동관련 추행에 시달립니다. 이들의 모습은 바로 대한민국 비정규직 그리고 여성노동자로 산다는 것, 그 자체입니다. 이제 이들이 원청 고용주인 박원순시장의 서울시에 대해서 비정규 노동을 질문합니다.

이번 사파포럼은 딱딱하지 않은 간담회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비정규직 노동문제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이야기손님: 김영아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장)

일시: 2012년 11월27일 오후 7시

장소: 서울 정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층 교육장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참가비: 3천원

 

3회 사파포럼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주최 노동연대주점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탄압없는 세상만들기’

2012년 가을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주최 노동연대주점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탄압없는 세상만들기’

반노동 삼악(三惡) 없는 세상을 향한,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노동연대주점에 함께 해주십시오.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재능교육 노동자들은 여전히 시청앞에서, 쌍용차 노동자들 역시 여전히 대한문과 여의도 길에서 농성중입니다. 그리고 또다른 수많은 재능, 쌍용차 노동자들이 이 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법으로도 확정된 정규직 전환을 거부당한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그러하고, 유성기업, SJM등 용역깡패로부터 회사의 노조탄압으로 공장에서 내몰린 노동자들이 추운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겨울이 끔찍합니다. 우리, 정말 다시 이들의 모습을 동토의 대한민국 2012년의 거리에서 봐야만 할까요? 선거가 다 뭡니까? 성실히 노동하며 살겠다는 대한민국 ”사람들’, 그 ‘꿈’, 그 ‘생각’ 하나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민주주의 정치의 현주소입니다.

이들이 좀더 따뜻하게 그리고 연대의 기운속에서 이 겨울을 버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우리가 나섭시다. 노동의 수평적인 연대, 사회적인 연대를 위한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가을주점에 함께 해주십시오. 간단합니다. 오셔서 술마시고, 즐거이 놀고, 그리고 들리는 소리에 귀기울여주십시오.

이번 사파기금의 주점은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탄압없는 노동자 공동행동’과 함께 합니다.  마음이 따뜻한, 그리고 세상의 눈물과 함께 하고자 하는  모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언제: 2012년 10월13일 늦은 오후 5시-11시

어디서: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2번출구 골목안 “왈츠” (02-755-8561)

후원: 씨티은행 131-09047-269-001 사파기금

문의: sapafund@gmail.com /facebook group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제2회 사파포럼
<노조파괴의 실상과 문제점>

노동자의 최후 보루인 노동조합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87년 노동자 대투쟁의 성과인 민주노조에 대한 탄압이 극에 달했습니다.
쌍용차 노동자에 대한 살인적인 진압과 정리해고로 인한 22명의 죽음,
심야노동 철폐를 요구한 유성기업 노동자들에 가해진 끔찍한 폭력,
재능 조합원들에 대한 해고와 지속적인 폭력,
발레오만도, 상신브레이크, KEC, 만도, 3M 등에서 벌어진 민주노조 파괴공작,
SJM , 현대차 비정규직 지회 등에서 발생한 용역깡패의 노동자 테러행위 등
노조를 짓밟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 실상은 어떠하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9월 제2회 사파포럼에서 이 문제를 파헤쳐 보고
대응 방안을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발표자>
● 오민규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 정책위원) : “노조파괴의 실상과 문제점”
● 박점규 (비정규직없는 세상만들기 집행위원, 현대차비지회 투쟁기록 <25일> 저자)
: “비정규직 노조운동과 노조파괴공작- 현대차 비정규직 사례”

○ 일시: 2012년 9월 25일(화) 저녁 7시
○ 장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층 교육장(정동 배재빌딩)
○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제1회 사파포럼 "노동계급정치, 어떻게 할것인가"

제1회 사파포럼 “노동계급정치, 어떻게 할것인가”

제 1회 사파포럼 <노동계급정치, 어떻게 할 것인가?>

1997년 민주노총이 주도한 국민승리 21이 만들어진 지 15년, 이른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추구한지 십년이 훌쩍 넘었지만, 성과는 불확실하고 나아가 여전히 무엇이 노동자 정치세력화인지 모호합니다. 특히 통진당 사태를 거치면서 노동자 정치세력화 혹은 노동계급정치에 대해 회의를 품는 이들도 많습니다. …

그렇다면 정작 노동운동의 현장 활동가들은, 노동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과연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노동계급정치는 무엇인지, 같은 것인지, 그리고 97년이후 지금까지의 진보좌파 정당운동과 노조주도 정당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통진당의 부정선거사태를 어떻게 보아야하며,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노동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무엇보다도 노동운동을 살리고 노동계급정치와 결합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까요?
정당운동이 아닌, 노동운동과 노동현장 활동가들의 목소리가 궁금합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노동(계급)정치와 한국의 진보좌파 정당운동에 관심있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12년 8월28일(화) 오후 7시
장소: 서울시 정동배재빌딩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층 교육장
참가비: 3천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여는 ‘민주주의와 노동’학교
– 학교개설의 취지 및 강의내용 소개

1. 취지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노동자들의 파업권등 노동자의 권리를 시민권으로 긍정하며 노동을 위한 파업 및 생계기금을 모을 뿐 아니라 노동문제를 사회적인 의제로 만들어가는 토론의 장이 되기 위해 여러 모로 노력해왔습니다.

분명히 노동문제는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가장 ‘뜨거운 감자’입니다. 과연 노동은 선거민주주의와 어떤 관계인지, 노동과 관련해 한국의 민주주의, 민주화를 어떻게 평가해야하는지라는 질문은 끊임없이 제기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어떤 시각에서 노동을 민주주의의 담론속에서 바라봐야 할지 모호합니다.

또한 지난해 희망버스운동으로 촉발된, 노동에 대한 사회적 연대의 확장은 1998년 구제금융 사태이후 14년동안 우리 사회의 최대현안이 된 정리해고 문제와 9백만에 달하는 비정규직 문제를 전사회적인 힘을 모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과정과 4.11 총선 결과는 노동하는 자들의 희망을 말하기에 아직 멀었다는 것을 절감하게 했습니다.

이제 12월 19일 대통령선거가 딱 6개월 남았습니다. 그러나 코앞에 닥친 대선을 앞두고서도 다시 사회적 의제의 실종, 특히 진보적 의제의 실종이라는 말들을 많이 듣습니다. 심지어 ‘2013년 체제’라고까지 명명된 중요한 대선정국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거시적인 문제의식을 곧추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노동의 문제의식, 희망버스가 남긴 성과도 바래져 갑니다.

이제 지난 총선의 씁쓸한 결과와 공안 광풍, 그리고 진보적 의제의 실종과 주체의 부재속에서 지쳐가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길을 나서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기운내어 질문해봅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질문을 하고 제대로 된 답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과연 이 땅의 민주주의는 노동배제적인 민주주의로 계속 갈 수 있을까요? 이 땅의 민주주의에서 결여된 것은 무엇이며, 우리 사회 노동현실은 과연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인가요? 과연 선결해야할 노동문제는 무엇인가요?

이 땅의 노동정치는 어떻게 나아가야할지,그리고 한국 민주주의는 어떻게 재구성해야 하는지, 그리고 노동문제를 어떻게 사회화하고 대안을 모색해나가야 할지에 대해 머리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 강의 요강

*이 강의를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노동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나, 어떤 시각으로 봐야할지 그리고 문제가 무엇인지를 궁금해하는 시민들
– 노조활동을 하면서 노동문제에 대한 이론과 실천을 연결하는 좀더 심도깊은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노동운동 활동가들과 노동자들
– 88만원세대이고 우리 사회 불안정노동의 문제를 개인적으로 느끼는 미래의 노동자들, 그리고 현재 학생으로서 어떻게 노동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확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학생들.

*강사소개: 권영숙 박사는 컬럼비아대학에서 민주주의와 노동의 관계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노동사회학, 정치사회학, 비교사회학, 인권/시민권 이론을 대학강단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 강사의 말: “이 코스는 완전히 학술적이지도 않고 완전히 대중적이지도 않습니다. 노동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문제의식을 이미 가졌으나, 심도깊은 총정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노동문제에 대해 3강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그러나 세부적인 현실에 대한 조명을 통해서 진행하되, 이론과 개념 역사를 한국의 현실에 접목시키는 강의로 진행할 것입니다. 난이도는 초-중급입니다. ”

3. 프로그램 

– 일정: 6월2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9일까지 3차례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시작합니다.
– 장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3층 교육실
– 강의는 1시간20분의 강의와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총 2시간여동안 진행합니다.
– 강의후 뒷풀이 모임을 가집니다. 함께 했던 소감 나누기 및 요즈음 느끼는 생활고민, 시사문제,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나누어요.

1) 1강(6/25) 한국의 노동문제, 무엇이 무엇인가
– ‘장투사업장’ 문제의 본질
– 노동의 ‘시민적 권리’란
– 노동문제를 바라보는 기본틀과 개념들
– 민주화이행이후 민주주의의 기본 궤적
– 이행이후 민주노조운동에 대한 평가

2) 2강(7/2) 한국의 노동시장과 노동법체제
– 노동파괴와 노동계급의 해체
– 한국의 노동시장, 어떻게 변해왔고 무엇이 문제인가
– 민주화 이행이후 노동법체제의 변천사
– 새로운 제도적 장치를 위하여

3) 3강(7/9) 한국의 민주주의와 노동 – 비교사적 관점에서 본 역사와 교훈
– 노동과 민주주의 : 비교역사적인 고찰과 교훈
– 한국의 노동과 민주주의, 그 25년의 관계와 역학
– 노동없는 민주주의의 한계와 노동통합적인 민주주의의 가능성

3. 참가신청 

1) 참가비 ; 3강의 2만원 (개별 강의 신청은 각 1만원)
2) 신청방식 :
– 개강전까지 60명 선착순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습니다. 서둘러 주세요..^^
– 예약신청은 www.sapafund.org를 통해서 하시고, 계좌로 입금해주시면 완료됩니다. 입금계좌 : 씨티은행 131-09047-269-01 최철호(사파기금)
– 문의 sapafund@gmail.com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3월 ‘1만인 계좌만들기’ 집중캠페인을 위해 그 두번째 광장 좌판을 엽니다.

(1만인 캠페인 제안서 –> www.sapafund.org )

‘1만원 1만명 월 1억 만들기 정기계좌만들기’ 캠페인을 바로 광장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합니다.

온라인에서 시작했지만 온라인에서 머물지 않고 서로 손 맞잡고 이야기 나누며 노동과 연대하는 우리의 마음을 함께 하는 광장좌판입니다..

많은 분들 함께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는 토요일(10일) 시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집회에서,

당일 집회시간은,

오후 3시 : 후쿠시마원전사고 1주년집회
……. 7시 : 정리해고,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위하여 – 꽃들에게 희망을.

광장 좌판은 오후 4부터 시작합니다.

일찍 오셔서 좌판 준비를 함께 해 주셔도 좋습니다.

‘희망꽃밭’에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파좌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쌍차 희망텐트에 이어 그 두번째 ‘광장좌판’을 엽니다.

‘희망 뚜벅이’는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문제로 고통받으며 그것에 저항하여 투쟁해왔던 이들을 중심으로 행진단을 구성하고 여기에 많은 개인과 단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합니다. ‘희망 뚜벅이’는 재능 혜화동 본사에서 평택 쌍용자동차까지 투쟁사업장과 상징적인 장소들을 따라 걷습니다. 서울시내-강남지역-과천-안양-인천-안산-수원-둔포-평택으로 13일간 걷습니다. 천주교, 기독교, 불교계 등 종교단위와 법률단체, 인권단체, 교수학술단체, 문화예술계에서 하루씩을 맡아서 문화제와 토론회, 증언대회,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합니다.


희망뚜벅이 일정

1/30(월) 오전 10시 혜화동 재능 본사에서 발대식 – 문화관광부에서 점심 – 세종호텔까지
1/31(화) 오전 9시 세종호텔에서 출발 – 역삼동 마힌드라에서 점심 – 양재동 현대자동차까지
2/1(수) 오전 9시 양재동 현대자동차에서 출발 – 과천 코오롱에서 점심 – 안양역까지
2/2(목) 오전 9시 안양역에서 출발 – 기아소하리 공장에서 점심 – 성공회대학교까지
2/3(금) 오전 9시 성공회대에서 출발 – 송내역에서 점심 – 부평 콜트콜텍과 대우자판까지
2/4(토) 오전 9시 대우자판에서 인천공항 ‘붕붕’ – 다시 대우자판으로 ‘붕붕’ – 간석오거리까지
2/5(일) 정월대보름 잔치와 놀이를 모두 함께
2/6(월) 오전 9시 인천 선학역에서 출발 – 소래포구에서 점심 – 안산 오이도역까지
2/7(화) 오전 9시 안산 오이도역에서 출발 – 안산 동서공업에서 점심 – 안산 상록수역까지
2/8(수) 오전 9시 안산에서 출발 – 성대사거리에서 점심 – 수원역까지
2/9(목) 오전 9시 삼성반도체에서 출발 – 경기도경찰청 점심 – 한신대학교까지
2/10(금) 붕붕데이(화성문화원, 장안공단, 그린힐 휴게소, 둔포면사무소, 유성기업까지)
2/11(토) 오전 9시 유성기업에서 출발 – 평택역에서 점심 – 비정규지회농성장 거쳐 희망텐트로!

요약하면 ‘재능 -> 세종호텔 -> 현대자동차 -> 코오롱 -> 기아자동차 -> 콜트콜텍 -> 대우자판 -> 동서공업 -> 삼성반도체 -> 유성기업 –> 쌍용자동차’입니다.

그 첫날에 주요 기착지인 호텔로비 농성 투쟁을 하고 있는 세종호텔은 1월 30일(월) 세종호텔에서 깔끔(!)한 1박 연대투쟁을 합니다. 재능본사앞 노숙과 다른 하룻밤 24만원짜리 호텔에서, 따듯하게 ㅎ (오해는 마시길 방에 들어가진 않는답니다. 그래도 노숙처럼 춥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월요일 저녁은 세종호텔에서 시작하십니다.

지속적 안내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까페 –>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

후원계좌는 여기 –> 국민은행 024801-04-343823 황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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