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연대 성명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탄압 분쇄 위해
노동악법 철폐하고 노동법을 새로 쓰자!”
– 광화문 6인의 고공단식 노동자들의 투쟁은 사회적 투쟁입니다!

박근혜는 구속되었고 오늘부터 이른바 ‘장미대선’이 시작되었습니다. 광화문의 촛불도 서서히 꺼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거나 대선에서 누구를 선택해야하는가에 온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화문에서 168일 넘게 시국농성해오던 노동자들은 투쟁을 접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광화문을 떠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4월 14일 6개의 사업장 6인의 노동자들이 광화문 하늘 위로 올랐습니다. 촛불의 진앙지 광화문 네거리의 고공에 높이 올랐습니다. 40미터 상공 제대로 앉을 곳 없는 철제 광고판에 밧줄로 허리를 묶은 채 쪽잠으로 밤을 지새우며 물과 소금만으로 버티는 극한의 고공단식투쟁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지난 11월 1일 박근혜게이트가 터지자마자 전국에서 모여 “박근혜 퇴진”을 걸고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앞에서 시국농성을 시작한 노동자들입니다. 최장기투쟁사업장을 비롯하여 정리해고되고 비정규직 투쟁을 하다 해고된 노동자들입니다. 그 누구도 쉽사리 “박근혜 퇴진”이라는 구호를 외치지 않던 재작년, 박근혜 퇴진투쟁으로부터 시작하여 노동자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투쟁 대장정에 나섰던 노동자들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1600여만명이 모여 박근혜 퇴진 촛불을 들었습니다. 박근혜는 탄핵당했고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른바 장미대선의 시작은 어떠한가요? 대선가도를 질주하며 온통 나 잘났다, 날 믿어달라는 대선후보들의 말들의 성찬입니다. 촛불대선이라더니, 자신이 최고의 대리인이고 촛불 민심의 대변자라고 감히 주장하는 그들. 촛불은 대의제 민주주의에 대한 거부이고 새로운 바람이라더니, 그게 아니었던가요?

촛불을 이러자고 든 것이 아닐 것입니다. 단지 박근혜 퇴진만을 위해서 나선 것은 아니라고 다들 말했습니다. 그러나 촛불 이후 의제는 실종되었습니다. 대선말고, 촛불의 의제중에 가장 긴급한 것이 무엇일까요? 촛불에서 이름모를 노동자들이 발언했습니다. 노동자가 짓밟히지 않는 것, 노동자들의 노동할 권리가 보장되는 것, 노동자들이 헌법에 명시된 노동권이라도 행사하는 것. 그것이 바로 모든 촛불들이 바라는 세상 아닌가하고. 그리고 많은 이들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촛불은 세상을 바꾸자고 외쳤습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가장 먼저 노동의 현실이 바뀌어합니다. 그리고 노동의 현실이 바뀌기 위해서는 먼저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세상이 되어야합니다. 이 땅 2천 5백만의 노동자들이 존중 받아야합니다. 이 땅 2천 5백만의 노동자들이 정리해고 없는 세상,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땅 2천 5백만의 노동자들의 노동권이 시민권으로 인정되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리해고, 비정규직 허용하는 노동악법들을 전면 폐기해야합니다. 그리고 새로 노동법을 써야합니다. 지난 12월 국회 탄핵 이후는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의지가 집약된 공통의 구호들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촛불의 한계였습니다. 그럼 이제 무엇을 할까요?

지금 광화문에 바로 그 답이 있습니다:
광화문 오른쪽 광장에는 참사 3주기를 맞이한 ‘세월호’가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고공에는 단식투쟁중인 노동자들과 그들의 동지들이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어떻게 국가가 그들의 인민을 그리도 쉽사리 버릴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참사에 깔린 비정한 사회계급적 현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시국농성 노동자들은 자신의 사업장에서의 투쟁을 통해서 자신의 투쟁이 결코 한명의 고용주를 상대로 한 투쟁이 아님을 절감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투쟁이 바로 사회적 파업이고 사회적 투쟁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하자!
그들은 모두를 위한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박근혜 퇴진을 가장 먼저 걸고 시작한 시국농성이 시작이었고, 이제 그들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동을 바꾸기 위해 노동악법 분쇄와 노동법 전면 제개정을 요구하며 고공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이들이야말로 87년 6월항쟁의 정치적 민주화를 넘어서 사회적 민주화와 평등세상을 외치며 터져나온 7, 8, 9월 노동자 대투쟁의 후예들입니다. 이들이 정치적 민주주의와 선거를 통한 대리 민주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민주주의를 만들어낼 노동자들입니다.

이 투쟁은 결코 그들만의 투쟁이 아닙니다. 그들은 무력한 민주노총을 일깨울 것이고, 그들은 이 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일으켜 세울 것이고, 그들은 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민주노조의 정신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지 노동조합만이 아니라, 이땅의 모든 노동하는 이들의 이해를 걸고 싸울 것입니다.

촛불이 노동과 함께 할 때 세상은 바뀔 것입니다. 그것을 지금 저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온몸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 세상을 바꾸는 길입니다! 대선에서 인물교체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바로 세상을 교체할 수 있는 바로 그 힘임을 자각합시다.

이제 그리운 이름들을 한 명씩 불러보겠습니다.
불법도급 판결까지 났지만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바로 길거리로 내몰린 삼척 동양시멘트노조의 김경래 동지!
헌법에 보장된 노조할 권리를 부정하고 지능적인 노조파괴를 계속 해온 서울 세종호텔의 노조 고진수동지!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자마자 바로 다음날 해고 문자를 보낸 구미 아사히글래스의 노조 오수일 동지!
자본이 지대 이익을 위해 알토란같은 공장을 하루아침에 허물어버린, 구로공단 전노협의 전설 하이텍알씨디코리아의 노조 김혜진 동지!
현대 자본의 악랄한 불법파견 비정규직 탄압으로 공장에서 내쳐진 울산의 현대차 비정규노동자 장재영 동지!
그리고 세계 굴지의 기타 제조회사이면서 노조를 파괴하기 위해 직장을 폐쇄하고 도주한 콜텍노조의 최장기투쟁 노동자 이인근 동지!

‘투표를 넘어 투쟁으로,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하자!’
그들의 주장입니다.
이제 촛불이 노동을 지켜줍시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도 처음처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17.4.1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2016 봄맞이 사파 산행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거리에는 활짝 핀 목련과 벚꽃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산에 핀 진달래, 철쭉들도 봄을 알립니다.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며 산에 올라

힘겨운 싸움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요.

2017 사파기금 봄 산행에 연대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 정

– 때: 2017.4.23(일) 오전 10시

– 곳: 1호선 회룡역 3번 출구 (사패산 입구)

준비물: 편한 복장, 물, 행동식 등

등산코스 : 회룡탐방지원센터-회룡사(1km, 50분)-회룡삼거리(1.5km, 75분)-사패능선(0.9km, 25분)-원점회귀(넉넉 5시간)

뒷풀이: 회룡사 아랫마을

 

문의: sapafund@gmail.com

 

<2017 봄맞이 사파 산행(사패산)>

‘투쟁사업장 노동자공동투쟁’과 함께 하는 제14회 사파포럼

“박근혜게이트와 노동자 정치투쟁”

12월 9일 국회가 박근혜대통령 탄핵을 가결하고 대한민국은 축제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촛불로 상징되는 ‘시민혁명’ 속에서 노동정치와 노동자투쟁의 길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난 두 달간 희망과 절망, 기대와 한탄이 교차했던 촛불집회와 노동자정치투쟁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집니다. 특히 노조탄압 민생학살 박정권 퇴진을 기치로 1년여 싸워온 ‘투쟁사업장 공투’와 공동토론회로 열 예정이니 많이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패널 토론:

권영숙(좌장,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

차헌호( 노동자공투, 아사히글라스 노조 지회장)

김혜인(노동자공투, 하이디스노조 조합원)

김석(민주노총 기획실장)

김영아(사파기금 운영위원)

– 때: 2016년 12월27일 오후 7시

– 곳: 서울 정동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경향신문 빌딩)

–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투쟁사업장 노동자 공동투쟁’

 

*포럼이후 2016년 사파기금 송년회가 이어집니다(서대문역 근처 ‘남매집’)

‘투쟁사업장 노동자공동투쟁’과 함께 하는 제14회 사파포럼
“박근혜게이트와 노동자 정치투쟁”

2016 사파 가을산행

시국은 어수선합니다. 민중을 개돼지라 부른 저 기득권세력은 다시 전열을 정비하고, 세상을 집어 삼키려합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가야겠습니다.
잠시 하늘 보고, 이 땅을 걸으며, 생각을 다지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벅찬 파도에 함께 맞서 싸우려면요.
사파기금 2016년 가을산행에 함께 가요.

이번 주 11월6일(일요일)입니다. 남한산성으로 갑니다. 박준성선생의 남한산성 역사이야기도 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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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6년 11월 6일(일) 오전 10시

– 집결지 :남한산성 로타리 주차장
교통편 :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역에서 9-1버스로 이동
– 등산코스: 남한산성 1코스 (거리 : 3.8km/80분)
산성 로타리-북문(0.4km)-서문(1.1km)-수어장대(0.6km)-영춘정(0.3km)-남문(0.7km)-산성 로타리 (0.7km)
남한산성 등산로 홈페이지 : http://lina0203.modoo.at/?link=6oubq2d3
– 준비물: 가을산행 복장. 식수. 행동식(초코바, 과일등)

*뒤풀이: 단대동 장마담집 031)745-5700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공지> 사파의 6차 작은희망버스 – 갑을오토텍 편갑을오토텍 직장폐쇄와 공장점거 파업이 백일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뜨거운 여름에 시작했던 투쟁이 이제 차가운 겨울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이 투쟁, 승리로 끝장내야하지 않을까요?노조파괴와 비정규직 도입에 맞선 갑을오토텍 노동자들의 용감한 투쟁에 연대의 힘이 더욱 절실한 시점입니다.
함께 동행합시다! 네가 가면 나도 간다!

일정: 2016년 10월30일(일요일)
– 오후 5시30분 저녁 한끼 음식연대
– 오후 7시 갑을오토텍 노동자들과 연대자들의 연대집회 (지지 발언들과 박준 가수 공연)

집결 장소: 갑을오토텍 공장 안(충남 아산시 탕정면 선문로254번길 10, KTX 아산역)

주관: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사파의 6차 작은희망버스 – 갑을오토텍 편

사회적파업연대기금(사파기금)은
노동자의 파업권등 시민권을 긍정하는 의미에서 노동자의 파업 및 생계기금을 사회적 연대로 조성하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1년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으로 향한 희망버스 도상에서 제안하여 시작하였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유명무실해진 파업권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연대운동은 노동 현실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구체적으로 다음 실천행동을 제안합니다.
“1%에 맞서는 99%의 직접행동,  ‘1만인 1구좌 1만원 정기이체운동’!
노동자들이 돈의 압박앞에서 스러지지 않는 사회적 연대,
노동의 희망을 모읍시다.
웃으며, 다함께, 한걸음씩
함께 해주세요.

CMS 신청하기 링크 (클릭)

<CMS 신청방법>

2016년 11월부터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CMS 신청 방법이 변경됩니다.
가장 중요한 변경 사항은 스마트폰으로도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게 된 점입니다.  특히 이 경우 폰에서 신청과 동시에 전자 서명을 할 수 있으므로, 복잡하게 개인출금 동의서를 따로 제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지불방식으로는 은행 자동이체뿐 아니라 신용카드로 지불이 가능해졌습니다.
새로운 CMS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MS 신청 링크 또는 URL을 클릭 하시면 다음과 같은 신청 페이지가 나옵니다.

2.  필요한 사항을 입력하시고  하단의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서명 창이  나옵니다.  여기서 본인의 서명을 하신 후 ‘저장하기’를 누르시면 신청 절차는 모두 끝나게 됩니다.

 

 

<은행 자동이체를 이용하는 방법>

은행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연대자로 참여하는 방법은 여전히 가능합니다.

은행 방문 또는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여 이용 은행계좌를 통해서 특정한 날짜에 정하신 금액을 사파기금에게 보내면 됩니다.

자동이체 계좌 : 국민은행 012501-04-230250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노동이 돈앞에 스러지지 않는 세상을 향한 노동연대!”를 위하여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1) 축하 인터뷰영상 1. – 서광순 님

항상 옆에 같이 있겠습니다. 클릭

“사회적파업연대기금 5주년을 축하합니다!”

기금 연대자의 축하 메시지 동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인터뷰 만들어주신 홍효은 감독께도 고맙습니다.

#사파기금#5주년

 

2) 축하영상 – 김영아, 윤아, 윤서 님

언니, 사파기금이 모야? 클릭

사파기금이 벌써 5년이 되었군요ㅎ

축하하고 5주년 토론회와 기념행사에 많이 오세요~

#사파기금#5주년

 

3) 축하영상 – 청주시 노인병원 조합원 일동

사파기금5주년 기념토론회에 가실거죠? 클릭

청주시병원 권옥자 분회장과 조합원들께서 축하동영상을 올려주셨어요~~ ㅎ
더 많은 분들이 축하동영상이나 축하코멘트,인증샷 등등 자유롭게 올려주시길 기대합니다~
7월23일에 만나요^^

 

4) 축하영상 – 아사히글라스 조합원 일동

아사히 글라스동지들의 축하메세지 클릭

작년에 노동조합을 만들고 선전물, 현수막 제작으로 재정이 다 떨어져서 저희가 먼저 민망함을 무릅쓰고 사파에 연락했는데
몇시간만에 지원이 결정되었습니다.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사파의 존재 이유를 그렇게 소중하게 경험했습니다.
5주년을 맞이하여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5) 축하 인터뷰영상 2. – 권정기 님

새내기 연대자 권정기(Jeong-gi Kweon)님의 축하 메시지 클릭

“혼자가 아니고 그를 지원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좀 힘이 되지 않을까요”

권정기님의 말이 많은 이들의 마음일거에요.

 

6) 축하영상 – 동양시멘트 조합원동지들

“동양시멘트 조합원동지들의 축하영상”  클릭

힘들게 투쟁하는 노동자들에게 한줄기 빛, 포기하지 않고 투쟁하는 노동자로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되어주는 사파기금의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7) 축하영상 – 파인텍(구 스타케미컬)지회장 차광호 동지

파인텍(구 스타케미컬)지회장 차광호 동지의 응원메세지 입니다.   클릭
“사파기금이 해왔던 역할, 앞으로 해야갈 역할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어떻게 더 잘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투쟁의 현장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8) 축하 인터뷰영상 3. – 박준 가수 님

언제나 현장에 함께하는 노동가수 박준 님의 축하지메시지 클릭

“가장 낮은 곳을 향해 계속 흘러가는 물처럼 가장 힘들고 곧게 싸우는 동지들과 늘 함께 계셔주셨기때문에 사파후원은 함께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5년 잘 흘러주신거 축하드립니다.”

권정기님의 말이 많은 이들의 마음일거에요.

 

9) 축하 인터뷰영상 4. – 박금자 님

지원사업장 노동자의 귀중한 인터뷰클릭

“해고를 당하고서야 힘없는 내게 조합이 왜 필요한가를 알게 되었습니다.사파기금의 지원은 흔들리고 힘들고 지칠때마다 극복해나갈 힘이 되었습니다.”

청주시 노인전문병원 조합원 박금자님의 축하메시지입니다.감사합니다.
(인터뷰 만들어주신 홍효은 감독께도 고맙습니다)

#사파기금#5주년

 

10) 축하영상 – 콜트콜텍, 하이텍알씨디 동지들

콜트콜텍, 하이텍알씨디 동지들의 축하메세지    클릭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벗, 지금은 단비와 같은 존재이지만 이제 곧 없어졋으면 좋겠습니다.노동해방세상을 앞당기고 사파기금은 없애는 것으로!!!”

콜트콜텍 이인근지회장,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조합원 김혜진동지와 이용신동지, 오늘도 열심히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축하메시지 입니다.감사합니다.

계속 추가됩니다^^

 

“연대는 그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 5주년을 축하합니다.”
기금 연대자 서광순님의 축하 메시지 동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7월 23일 사파 5주년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여러분께서도 5돌 맞은 사파기금에게 보내고픈 메시지를 실어 동영상을 만들어 올려주세요. 다음 ‪#‎와‬ 함께요.
‪#‎사회적파업연대기금‬ ‪#‎5주년‬.
.
동영상 만들어준 홍효은 감독께도 무지 고맙습니다.

아래 링크 클릭

사회적파업연대기금 5주년을 축하합니다. (연대자 인터뷰1)

 

 

[공지]
사회적파업연대기금 5주년 기념
투쟁과 연대운동 평가 대토론회
– 사파기금, 5년동안 뭐했니?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파업’과 ‘연대’라는 이름 두자를 가지고 파업기금을 사회적으로 조성하고 연대해온지 벌써 5년이 흘렀습니다. 기금의 기치로 ‘사회적 파업에 사회적 연대!’라는 원칙을 내세웠지만 이는 쉬운 의미는 아닙니다. 무엇이 ‘사회적 파업’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노동의 ‘사회적 연대’일까요? 사파기금의 그동안의 활동은 어떤 성과와 한계를 지니고 있을까요? 5주년을 맞아 첫째 사파기금의 활동을 평가하고, 둘째 희망버스이후 노동자 투쟁과 연대운동 전체를 함께 돌아보며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파기금 또한 5년을 맞이하여 숨가쁜 한 라운드를 정리하고, 여러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연대자들로부터 이후를 위한 귀중한 제언을 듣고자합니다. 귀를 활짝 열고 듣겠습니다. 그리고 노동의 전망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는 요즘, 사회적 파업과 노동의 사회적 연대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새기며 치열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단지 사파기금 5주년 자화자찬의 잔치가 아니라 사그러드는 노동의 사회적 연대에 불씨를 돋우는 자리이길 바랍니다.

 

– 일시: 2016년 7월23일(토) 14:00~18:00
– 장소: 서울 천주교예수회센터 2층 중강의실 214호 (지하철 6호선 대흥역 1번출구)

 

– 방식: 패널 원탁 토론과 청중 토론
기금지원 사업장 대표들과 연대자들의 릴레이 발제후 사회적 파업과 사회적 연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엽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 5주년 자료집> 토론회 자료로 배포예정.
* 오후 6시부터 ‘5주년 기념식 및 연대잔치’가 이어집니다.

 

– 문의 : 사회적파업연대기금 sapafund@gmail.com/ 010-6443-4858
– 5주년 후원 계좌: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