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사회적파업연대기금과 함께 하는 “노동의 우애와 연대의 밤” 주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올해 세번째 주점을 11월 16일(토) 서울 을지로 왈츠호프에서 개최합니다.

사파기금은 창립한 첫 해에는 ‘장기투쟁사업장 후원주점’으로 장투사업장들과 함께, 그리고 작년에는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탄압없는 세상만들기’ 공동투쟁 후원주점을 하였습니다. 사파기금의 주점은 한편으로 사파기금과 함께 해주신 분들이 우의를 다지는 자리이고, 동시에 한번의 연대행사를 통해 기금을 살찌우고 노동자를 위한 더 많은 기금을 만들기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정말 중요한 행사이지요.

2013년 올해로 사파기금이 어느덧 세번째 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말이 씨가 되고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공감하는 이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기금은 지속적으로 모아졌고 무려 20곳이 넘는 곳에 지원되었습니다. 이에, 사파기금과 함께 해주신 여러분을 이 자리에 초대합니다. 더불어 희망버스의 의미가 조금씩 희석되는 마당에, 그리고 우리 사회의 연대의식은 갈수록 절실해지는 이 즈음에, 다시 한번 노동의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주점이 말그대로 따뜻하고 소박한 우애와 연대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웃으며, 끝까지, 한걸음씩, 다함께
사회적파업연대기금과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언제: 2013년 11월 16(토) 오후 5시 – 11시
어디서: 서울 2호선 을지로 입구역 2번출구 골목안 왈츠호프 (02-755-8561)
주점후원계좌: 국민은행 012501-04-230247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문의: sapafund@gmail.com/ facebook 계정 ‘사파기금’

함께 하는 방법:
– 주점 티켓을 미리 사주십시오. 아래 주점 후원계좌로 미리 송금해주셔도 좋습니다. 정기이체에 부담을 느꼈던 분들은 특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당일 주점에 많이 와주십시오. 주점이 왁자지껄 흥겨운 자리가 되도록 만들어주세요. 친구들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로 이용해주세요.
– 주점에 정말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십시오. ‘주점준비기획단’에 함께 해주셔도 좋습니다. 혹은 당일 자봉으로 신청해주셔도 좋습니다. 여기 댓글로, 혹은 사파기금 계정으로 쪽지 부탁드립니다.

 

2013 사회적파업연대기금과 함께하는 주점 “노동의 우애와 연대의 밤”

6월 1일 사파기금 좌판

(6월 1일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교사대회와 공공부문노동자결의대회 현장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1만인계좌운동 좌판이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좌판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파기금 대표 권영숙 교수의 좌판후기를 올립니다. 원본은 페이스북 사파기금 계시판에 게제되었습니다.

원본링크 –> 페이스북 사회적파업연대기금 게시판

 

[드리는 말씀]

어제 여의도에서 개최된 전국교사대회와 공공운수노조 노동자대회에서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1만인 계좌운동 좌판을 열었습니다. 날씨는 뜨겁고, 참여할 수 있는 기금조성운영위원들은 사정으로 소수인지라 자못 걱정했지만 그는 기우였습니다. 그동안 사파기금이 노동과 맺어온 관계를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그간 부쩍 자라난 사파기금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오신 제 페친들의 뜨거운 우정을 확인하는 기회였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이 기회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피곤이 풀리는대로 이 새벽(저로선 ㅎ) 책상앞에 앉았습니다. ^^

먼저 아주 편한 부스와 천막을 마련해준 전교조와 현장교사모임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현장교사 모임 이민숙샘과 여러분들게서는 사파기금의 취지를 잘 드러낸 플랭카드를 정성껏 만들어주셧습니다. 앞으로 푸른 사파기금 깃발과 함께 요긴하게 쓸께요. 그리고 맛난 팥빙수도요. 저희가 대접하려고 했는데… 옆에 이웃사촌한 강정마을 사람들과도 좋은 인연이었습니다. 혹 기억하시나 모르겠습니다 사파기금이 재작년 장투사업장 지원 주점할 때, 사파기금ㅡ 티셔츠를 만들어 팔고 그 판매수익을 강정마을에 보냈었다는 사실.

좌판에 도움 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어요. 이렇게 많은 힘에 기대서 편케한 좌판도 없었네요. 먼저 초반 좌판 꾸리는데 도움주신 현대차 비지회 해고 노동자 최상하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시종일관 자봉으로 끝까지 함께 한 희망연대 다산콜센터 김영아 노조지부장님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갑자기 불쑥 나타나 “저 뭘 도와드리면 되지요”” 하며 자봉해주신 전교조 아산지회장 김지선샘, 포항 정재인샘과 여러분 고맙습니다. 자봉 선생님들 활약이 대단했어요. 그리고 아점도 못묵고 기아선상에 헤매던 사파기금 운영진에 김밥과 커피를 공급하는 보급책을 맡으며 도와주신, 나의 한겨레 동기 김용성님. 우리가 이렇게 다시 만나서 너무 좋다는 것, 내가 말했던가요? 그리고 살짝 들러주셨던 민교협 조희연 상임대표, 교수노조 배성인샘, 공공운수노조 제주지부 오한정님, 기아차 심정수님, 코오롱 김혜란동지, 전교조 김영주샘 감사합니다. 그리고 손수탄 커피 제게 슬쩍 주고 가신 윤혁, 반갑게 인시하며 힘주신 박은경, 이길순샘, 그리고 민주노총 대구지부 김희정, 박희은님등 저의 페친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날 사파기금의 의미를 아시고 두말없이 CMs 정기계좌를 신청하여, 사파기금을 노동의 실효성있는 기금으로 키우자는 뜻에 함께 해주신 이 땅의 노동자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특히 바쁠텐데 따로 들러 신청서를 후다닥 써주신 공공운수노조와 발전노조 노동자들,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수줍게, CMS 쓰고 가면 되죠 하거나 혹은 아무 말도 없이 본인이 자청하여 후원신청서를 쓰고 사라진 많은 전교조 노동자들…. 정말 좌판하면서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모두 다르면서 같은 모습들. ^^ 여러분의 신뢰에 힘입어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돈이 가장 필요한 곳에 바로 적시에 지원되어, 돈의 압력에 스러지고마는 노동자 싸움, 돈없어 죽음을 선택해야하는 노동의 비극을 막고, 노동자들과 노동운동의 단비같은 존재가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만 2돐이 되어가는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이때껏 힘들지만 꿋꿋하게, 그리고 보람차게 함께 해주신 기금조성운영위 여러분께 고맙습니다. 특히 이날 좌판 전체 책임 맡아주신 박성준위원 고맙구요, 마지막에 합류한 정영섭위원도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어제같기만 하면, 좌판 항상 해도 좋겠다 싶은 날이었습니다. 사파기금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열렬한 관심속에서 커나갈 것입니다.
노동이 지탱하는 세상의 모든 곳에서,
사파기금이 더욱 의미있는 존재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 6.02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 권영숙

 

6월 1일 사파기금 좌판

6월 1일 여의도 전국교사대회 및 공공부문노동자결의대회에 열린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좌판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주최 노동연대주점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탄압없는 세상만들기’

2012년 가을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주최 노동연대주점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탄압없는 세상만들기’

반노동 삼악(三惡) 없는 세상을 향한,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노동연대주점에 함께 해주십시오.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재능교육 노동자들은 여전히 시청앞에서, 쌍용차 노동자들 역시 여전히 대한문과 여의도 길에서 농성중입니다. 그리고 또다른 수많은 재능, 쌍용차 노동자들이 이 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법으로도 확정된 정규직 전환을 거부당한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그러하고, 유성기업, SJM등 용역깡패로부터 회사의 노조탄압으로 공장에서 내몰린 노동자들이 추운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겨울이 끔찍합니다. 우리, 정말 다시 이들의 모습을 동토의 대한민국 2012년의 거리에서 봐야만 할까요? 선거가 다 뭡니까? 성실히 노동하며 살겠다는 대한민국 ”사람들’, 그 ‘꿈’, 그 ‘생각’ 하나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민주주의 정치의 현주소입니다.

이들이 좀더 따뜻하게 그리고 연대의 기운속에서 이 겨울을 버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우리가 나섭시다. 노동의 수평적인 연대, 사회적인 연대를 위한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가을주점에 함께 해주십시오. 간단합니다. 오셔서 술마시고, 즐거이 놀고, 그리고 들리는 소리에 귀기울여주십시오.

이번 사파기금의 주점은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탄압없는 노동자 공동행동’과 함께 합니다.  마음이 따뜻한, 그리고 세상의 눈물과 함께 하고자 하는  모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언제: 2012년 10월13일 늦은 오후 5시-11시

어디서: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2번출구 골목안 “왈츠” (02-755-8561)

후원: 씨티은행 131-09047-269-001 사파기금

문의: sapafund@gmail.com /facebook group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사회적파업연대기금 1년을 맞이하며

(2011년 7월 17일,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을 처음 제안하는 글을 써 주신 권영숙 님께서 기금 1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참여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보다 많은 분들의 기금 참여를 당부하는 글을 써 주셨습니다. 공유합니다.)

“‘사회적 파업기금’ 조성을 위하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면…..”
1년전.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의 씨가 됐던 글의 제목입니다.
이렇게 1년을 지나면서 사파기금이 버티고 나아가 커져나갈 줄을 누가 예상했을까요.

솔직히 말해, 쉽지 않았습니다다, 그리고 미리 생각한 일이나 역할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하나의 글이 씨가 되고, 말이 풍문이 되어 돌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는 과정 내내, 스스로 그리고 우리들이 이 일을 맡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애초 말을 꺼낸 사람의 ‘업보’는 무거웠지요. 제안자로서, 이 기금의 의미와 뜻을 계속 유지하고 키워나가야 한다는, 스스로 짐진 자의 맘으로 버텼습니다. 또한 기존의 조직과 단체에서 진행하기 힘든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사파기금은 묘하게 그 어디에도 걸치지만, 그 어디의 것도 아닌 아이디어, 모습, 활동방식을 취해왔지요. 앞으로도 쭉 그러리라 싶습니다.

회고해보면, 처음 잠시의 ‘불같이’ 일었던 기금은, 이후 소강상태였다가 10월 ‘한진중 김주익 8주기 노동토론회’를 통해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고, 12월 ‘장투사업장 후원을 위한 주점’을 성공시키기위해서 정말 죽을동 살동 매달려, 당시 악조건속에서 어마어마한(?) 매상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1차 어려움을 탈피했지요. 그리고 이어 지난 2월 ‘정기계좌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이른바 ‘시즌2’에 돌입했습니다. 기금을 부정기적 이체에 의존해선 도저히 안정적인 기금 확보가 힘들다는 판단과 함께 이제 기금을 정기계좌로 후원받는다는 것은 사파기금을 하나의 사회적 장치로 구축한다는 장기적 전망을 조금씩 타진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에 얼마의 정기계좌를 확보하며, 일정한 토대는 세웠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난 7월초 ‘민주주의와 노동’ 학교를 거치면서 사파기금은 노동의 시민권을 긍정하는 표시로 노동을 위한 파업기금을 사회적 연대로 모으는 기금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 노동문제를 사회화하고 의제화하는 포럼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해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기금’이니, 지난 2월이후 아직도 고민하시고 있는 분들께서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노동이 돈의 압박에 스러지지 않게 하는 최소한의 사회적 연대,
그리고 특정사업장이 아니라 필요로 하는 모든 사업장을 위한 사회적 예비금고,
그리고 돈을 모아두는 것이 아니라 일정금액이 되면 바로 현장에 지원하는 기금,
그것이 사회적파업연대기금입니다.
지금이라도 함께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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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파업연대기금 최초 제안문 

 

‎’사회적 파업기금’ 조성을 위하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면…..
by Young-sook Kweon on Sunday, July 17, 2011 at 7:57pm

파업기금을 아는가? 대체로 서구 노동운동사에서, 노조운동이 전국화 산별화되면서, 파업기금을 조합원으로부터 월단위로 받아 쌓아놓는다. 그리고 파업한다.. 왜냐하면 파업을 하고, 기계를 멈추더라도,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이 굶을 순 없으니까, 자식들을 키우고 학교를 보내야하니까…

… 근데 한국에선 이 파업기금이 낯설다. 민주노조운동이 시작된 1987년이래, 노조들은 파업중 ‘무노동무임금’에 맞서 싸우는데 초점을 둘 수 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파업중인 개인들의 생계는 각각의 노동자들의 몫이 돼버렸다. 그리고 그 상황은 비참했다. 그리고 갈수록 비타협적이고 적대적인 자본의 교섭불참, 국가의 냉대와 친자본적 태도속에서, 한국적인 노동현상이 돼버린 소위 장투 사업장(장기투쟁 사업장)들에서 이는 특히 심각한 문제였다. 노동은 파업권이란 헌법적인 권리를 가졌으나, 돈앞에서 속수무책이었고 스러져갔다. 쌍용자동차의 사례가 그랬다.

그리고 한진중공업 역시 마찬가지… 6개월여의 파업중, 이들의 인생은 이미 절단났다. 그 과정에서 4백여명의 노동자들은 대개 떠나고 끝까지 남은 이들은 100여명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한진중 노조지회장 채길용의 야합적 ‘직권합의’도 있었다… 그런 것이다. 파업한다고 그들이 인간이 아닌가, 그들은 평범한 이 사회의 필부들, 가장들, 범인들이다. 그리고 돈은 이들의 피를 말린다. 단지 용역깡패와 공권력의 침탈뿐 아니라.

그래서 제안하고 싶다, 이제 한진중 파업과 김진숙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사회적 파업기금’의 형성에 나서길… 일부에서 이미 한진노동자들의 가족대책위 후원기금 모금을 하고 있다… 근데 그 의미를 확대해서, 노동에 대한 이 사회의 ‘연대’를 위해서, 그리고 불가피한 파업 및 노동자의 파업권에 대한 강한 긍정의 표시로, ‘사회적 파업기금’ 의 조성에 나서길…

모든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본다… 희망버스를 타자고 한다, 그러나 희망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김진숙에 관심갖는 그 모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를 지지하고 한진사태를 안타까워 하고, 노동자들도 이 사회의 성원이라고 생각할 사람들은 이보다 많으리라, 지난 7월초 희망버스를 탄 1만여명보다는 많으리라. 아니 그리 믿고 싶다.

이제 7월 30일 희망버스를 탈수 없는 사람들은, 다른 연대를 할 수 있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그간 배제된 노동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나의 피같은, 내 노동의 결실인 금전으로 그들의 파업을 지원하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고, 돈보다 귀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 방법들을 실행가능하도록 만들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3월 ‘1만인 계좌만들기’ 집중캠페인을 위해 그 두번째 광장 좌판을 엽니다.

(1만인 캠페인 제안서 –> www.sapafund.org )

‘1만원 1만명 월 1억 만들기 정기계좌만들기’ 캠페인을 바로 광장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합니다.

온라인에서 시작했지만 온라인에서 머물지 않고 서로 손 맞잡고 이야기 나누며 노동과 연대하는 우리의 마음을 함께 하는 광장좌판입니다..

많은 분들 함께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는 토요일(10일) 시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집회에서,

당일 집회시간은,

오후 3시 : 후쿠시마원전사고 1주년집회
……. 7시 : 정리해고,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위하여 – 꽃들에게 희망을.

광장 좌판은 오후 4부터 시작합니다.

일찍 오셔서 좌판 준비를 함께 해 주셔도 좋습니다.

‘희망꽃밭’에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파좌판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쌍차 희망텐트에 이어 그 두번째 ‘광장좌판’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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