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월 2020 문중원열사 장례식장 조문 by sapafund 여기는 지금 서울대병원 고 문중원 영안실 4호. 추모제도 끝난 장례식장은 고요하다. 유족의 표정은 더 고요 착잡하다. 내일 발인을 준비하는 팀들만 피곤한 표정으로 열일, 인사, 약간의 휴식. 내일 노제후 그를 묻고나면, 이제 산 자들이 열사의 무게를 안고 가야 하리. 열사여 노동해방 세상을 빌어주소서. _()_ 관련 Posted in: 현장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