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申年 새해 우리 함께 하는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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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산했던 壬辰年이 끝나고 丙申年 새해가 내일 시작됩니다.

희망버스의 성과를 이어받아 노동의 파업권이 돈의 압박에 무력해지고 노동자들이 목숨을 끊어야하는 비참한 노동현실을 조금이라도 바꿔보자는 제안으로 시작한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벌써 5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사파기금은 특히 돈이 모이는대로, 쌓아두지 않고, 전액을 현장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주로 장기투쟁사업장과 돈의 압박에 시달리는 비정규 노동자들의 파업 및 생계기금으로 지원하면서 어느덧 지원 횟수는 50회를 넘어섰습니다. 더불어 노동에 대한 문제의식을 키우기 위한 사파포럼을 꾸준히 열어왔고, 현장 연대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사파동행’과 ‘작은 희망버스’를 작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제 사파기금은 노동자들에게 자본의 금전적 탄압속에서 단비같은 존재, 그리고 투쟁의 소방수같은 존재라고 불립니다. 이 모두가 사파기금과 함께 노동을 외면하지 않고 연대해온 여러분의 관심으로 인해 가능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연대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올해도 노동법 개악으로 노동의 현실은 더욱 벼랑끝이고 선거바람에 노동자들의 외로운 목소리는 더욱 묻힐 듯합니다. 사파기금의 존재는 노동자들에게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노동의 희망을 밝히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 권영숙 드림

201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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